시원스쿨 新 HSK 1·2급 - HSK 1급, HSK 2급 이론부터 실전까지 한 번에 끝내는 입문서
윤효정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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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이 혹시 기초영어만 다룬다고 아직까지 생각하시면 그것은 시원스쿨의 한 쪽 면만 본 것 입니다. 시원스쿨이 최근에는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까지 진출해서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저처럼 중국어 HSK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이라면 초보를 위한 시원스쿨 HSK 1,2급 교재가 가장 적합하다고 추천합니다. HSK 1급과 2급은 HSK의 총 6개 등급중에서 가장 기초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초보들에게 가장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 베이징 비즈니스를 하면서 느낀 점으로는 HSK 2급 정도를 취득하고 인정받을 정도의 실력은, 중국어 일상 생활 대화가 가능한 정도입니다. TSC와 다른 점은 TSC는 순수하게 말하기 듣기에 집중하는 반면에, HSK는 쓰기를 포함하므로 정통법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HSK 2급 정도를 취득한다면, 중국어 인터넷과 신문, 서적의 한어를 어느정도 기초 수준으로 이해할 수 있고, 병음 기반으로 초보 수준의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딱 제가 목표로 하는 수준입니다. 

시원스쿨 HSK 교재는 초보자들을 위해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편집되어 있습니다. 첫 째, 기본서에는 출제경향과 문제풀이 전략이 수록되어 있어서 각 영역별로 출제경향을 이해하고 유형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어 및 표현을 그림으로 이해하고 직접 문제를 풀어볼 수 있으며, TIP에는 그림과 사진을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HSK 기출 성우인 북경 현지 전문가의 음성 MP3 파일을 제공하므로 실제 시험과 동일한 목소리와 발음, 속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둘 째, 해설성에는 빠르게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빠른 정답" 코너를 마련해뒀고 정답의 이미지를 별도로 수록해서 이해를 쉽게 하도록 돕습니다. 셋 째, 실전 모의고사를 6회분이나 수록해서 최신 기출 경향을 반영해서 완벽하게 실전을 대비할 수 있게 합니다. 1급 3회분, 2급 3회분이 제공되므로 각 급수와 실력에 맞게 실전모의고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HSK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를 위한 최적의 교재가 맞습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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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우리의 가장 빛나는 순간 - 사진가 안웅철의 시선
안웅철 지음 / 파람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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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풍경과 인물 사진을 위주로 주로 작업하는 안웅철 작가의 포트폴리오와 어울리게 1장에서는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찍었던 사진과 글이 담겨 있습니다. 2017년 ,2018년 이후로 진행했던 작품들이 모여있는데, 2020년에는 이렇게 그 때와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는 작가도 상상하지 못했을 듯 합니다. 이 책에 실려있는 뉴욕, 페루 쿠스코, 몽골, 코니아일랜드, 홍콩, 판공초, 아이슬란드,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런던과 스코틀랜드는 저와 같이 갈 수 없고 가보지 못했던 독자에게 좋은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를 남겨줍니다. 뉴욕과 같은 대도시는 대도시답게, 페루 쿠스토와 같이 비밀스럽고 신비한 곳은 그런 느낌 그대로 사진에 담겨져 있습니다.

작가의 여행사진 중에서, 뉴욕과 런던 등의 익숙한 장소보다는 낯설고 내가 갈 수 없는 지역의 사진이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인도의 판공초는 솔직히 들어보지도 못했던 신비한 곳이라 상상하지 못했던 곳에 대한 경험을 사진으로 하게 됩니다. 해발 5,400미터를 넘어가는 판공초의 배경은 광각렌즈로도 채 담아낼 수 없는 엄중하고 장엄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도 삶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사진 속에서 "지금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순간"으로 저장됩니다

사진작가 안웅철님의 여행사진 이외의 또 다른 포트폴리오는 "인물 사진"입니다. "그, 그녀 그리고 나"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사진이 빛나는 순간으로 담겨 있습니다. 박지성, 제프 쿤스, 프란체스코 클레멘테, 엄홍길, 베르나르 베르베르, 박서호 화백 등의 사진은 그 인물이 가진 특징과 성향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단 한 장의 사진을 남기기 위해 사전에 준비하고 연구하며 스케치하고 그 인물에 대해 분석하는 것은 프로 사진작가의 준비성인 듯 합니다. 또한, 단 한 장의 사진을 남기기 위해 스스로 최선을 다하고 준비해주는 인물들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배우 고두심, 팝아티스트 제프 쿤스, 박서보 화백 등도 프로가 프로를 알아보듯이 서로가 최선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책에서 사진과 글을 보면서 감성에 젖어보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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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넷플릭스
임석봉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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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넷플릭스 자체에 대해서 깊게 분석하고 설명하는 것 보다는 넷플릭스가 만든 구독형 OTT 시장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글로벌 및 한국의 OTT 시장에 대한 현황 분석 및 미래에 대한 예측을 담고 있습니다. 단지 그 OTT 시장을 현재와 같이 만든 장본인이 넷플릭스이며 아무도 넷플릭스의 그림자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 책에서 논의하는 넷플릭스의 경쟁자는 아마존, 디즈니플러스, 피콕, HBO MAX, 퀴비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북미지역 리테일과 물류, 클라우드의 최강자인 아마존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컨텐츠 시장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물류와 유통시장을 온라인과 오프라인까지 장악하면서 콘텐츠 시장을 결합하고 있는 것은 넷플릭스에게 강력한 경쟁으로 대두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 영화/드라마/만화/애니메이션 판권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콘텐츠의 왕인 "디즈니"의 "디즈니플러스"는 넷플릭스의 아성을 넘을 유일무이한 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디즈니는 최근 마블을 비롯해 많은 기업을 인수하면서 콘텐츠의 패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HBO와 퀴비등의 틈새시장 공략도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소개되는데 북미 지역의 스트리밍 전략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OTT는 글로벌 사업자인 넷플릭스를 제외하면, 웨이브, 티빙, 왓챠, 시즌, LGU+ 모바일 등이 있습니다. 특히 웨이브는 지상파 3사 연합의 푹과 SKT의 옥수수가 결합되어 탄생한 국내 공룡 OTT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티빙은 대한민국 콘텐츠의 대표주자인 CJ와 JTBC의 합작인 OTT 사업자입니다. 이런 티빙과 웨이브가 국내에서 패권경쟁을 하면서도 글로벌 기업인 넷플릭스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본격화될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진출도 대비해야 합니다. 점차 커져가는 콘텐츠 스트리밍 시장과 구독비즈니스의 성장속에서 국내의 OTT 비즈니스가 살아남을 전략은 무엇일지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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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성공 방정식 - 창업가라면 반드시 봐야 할 리얼 성공 원리
양민호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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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대기업에서 십 년이 넘게 기업전략 및 가치평가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들의 흥망성쇄를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했을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을 직접 일으키고 엑시트까지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솔직하고 현실적인 창업의 이야기부터 성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성공전략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선 책의 초반에는 스타트업 창업의 현실을 신랄하고 비판적이며 솔직하게 설명하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합니다. 주식투자보다 위험하다는 경고와, 언론과 TV 등에서 쏟어내는 장미빛 그림과 현저하게 다른 창업의 실제를 보여줍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만 한 번의 실패로 무너질 수도 있으므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합니다. 가진 것이 없이 시작하는 창업은 배부르게 시작한 창업보다 힘든것이 당연하므로 불평보다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속상하지만 현실입니다.

책의 중반을 넘어서는 구체적인 성공전략을 소개합니다. 저자가 직접 경험했던 업무인 기업 가치평가에 대해서 유니콘 기업을 예로 들면서 현실을 집어줍니다. 또한, 사업 구상 시 "현금흐름의 중요성", "마니아층의 확보", "최소한의 안전망 확보"등의 창업 원칙을 소개합니다. 적어도 확실하게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하나 깔고 간다는 느낌입니다. 공동창업이냐 단독창업이냐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공동창업자를 선택하는 자질도 알려주고 있는데, 반드시 눈여겨 보아야 할 내용입니다. 기업가라면 가장 신경쓰고 있을 "고정비"이야기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내용입니다. 노이로제와 같이 들리는 고정비는 줄이고 또 줄여야할 대상이겠습니다. 그리고 결국 최종적으로는 사람이 힘이며 또 투자를 받는 전략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책에서 본 몇 가지 기억할만한 설명들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내가 창업했을 때 나의 성공을 바라지 않으며 내가 힘들다고 어려움을 호소할 때 남들은 속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낄 것 입니다. "누구도 당신의 사업이 성공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성공을 바라지도 않는다. 당신은 모든 사람에게 -거봐, 당신은 틀렸어, 내가 옳았어- 라고 반증해야 하는 운명에 처해있다"라는 말은 지극히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성공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은 혼자가 아닌 이런 운명공동체를 함께 할 공동창업자의 자질을 잘 보고 선택해야된다는 것과 연결됩니다. 세상 모두가 바라지 않는 성공을 함께 할 공동창업자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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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육아 사전 -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생애주기별 건강, 심리, 문제 행동, 노화, 스트레스 관리 Pet's Better Life 시리즈
데이비드 브루너.샘 스톨 지음, 폴 키플.주드 버펌 그림, 문은실 옮김 / 보누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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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강아지를 키우는 데 필요한 왠만한 지식들은 다 포함된 것 같습니다. 마치 예전에 첫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했을 당시에 남들 다 산다는 그 노란책을 백과사전처럼 샀던 경험과 같이 말입니다. 개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개의 종은 어떻게 분류되고 인기있는 종이 무엇인지, 그리고 나에게 잘 맞는 견종을 고르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강아지를 입양할 때와, 성견을 입양할 때는 달라야 하기 때문에 그런 체크리스트도 제공합니다.

강아지를 키우려면 입양하기 전부터 준비해야 하는데 마치 출산준비물을 체크하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를 만난 첫 순간부터 신경쓰고, 강아지의 첫 날 잠자리를 어떻게 챙겨줄지 까지 정말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가이드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려견을 키운 경험이 있는 주인이라면 다들 겪었을만한 화장실 습관 기르기, 주인으로 인지시키기, 운동과 몸매 관리하기, 먹이주는 방법과 먹는 습관, 그루밍 하는 방법 등은 꼭꼭 반드시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되는 꿀팁들입니다. 게다가 모든 페이지에 상세하게 그림과 삽화를 기반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텍스트만으로 전달하기 어려운 내용까지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지금은 반려동물을 등록하고 신고해야 하며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사고가 나거나 다치면 동물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하고 이별 시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는 몰랐으나 키우다가 갑자기 사고가 생길 때를 대비하여 백과사전에는 이런 내용이 꼭 들어갑니다. 다양한 질병에 걸렸을 때나 응급사고가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챕터 9에서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언젠가 헤어질 강아지의 노화와 죽음을 대비하는 마지막의 이야기까지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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