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공 방정식 - 창업가라면 반드시 봐야 할 리얼 성공 원리
양민호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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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대기업에서 십 년이 넘게 기업전략 및 가치평가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들의 흥망성쇄를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했을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을 직접 일으키고 엑시트까지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솔직하고 현실적인 창업의 이야기부터 성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성공전략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선 책의 초반에는 스타트업 창업의 현실을 신랄하고 비판적이며 솔직하게 설명하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합니다. 주식투자보다 위험하다는 경고와, 언론과 TV 등에서 쏟어내는 장미빛 그림과 현저하게 다른 창업의 실제를 보여줍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만 한 번의 실패로 무너질 수도 있으므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합니다. 가진 것이 없이 시작하는 창업은 배부르게 시작한 창업보다 힘든것이 당연하므로 불평보다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속상하지만 현실입니다.

책의 중반을 넘어서는 구체적인 성공전략을 소개합니다. 저자가 직접 경험했던 업무인 기업 가치평가에 대해서 유니콘 기업을 예로 들면서 현실을 집어줍니다. 또한, 사업 구상 시 "현금흐름의 중요성", "마니아층의 확보", "최소한의 안전망 확보"등의 창업 원칙을 소개합니다. 적어도 확실하게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하나 깔고 간다는 느낌입니다. 공동창업이냐 단독창업이냐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공동창업자를 선택하는 자질도 알려주고 있는데, 반드시 눈여겨 보아야 할 내용입니다. 기업가라면 가장 신경쓰고 있을 "고정비"이야기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내용입니다. 노이로제와 같이 들리는 고정비는 줄이고 또 줄여야할 대상이겠습니다. 그리고 결국 최종적으로는 사람이 힘이며 또 투자를 받는 전략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책에서 본 몇 가지 기억할만한 설명들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내가 창업했을 때 나의 성공을 바라지 않으며 내가 힘들다고 어려움을 호소할 때 남들은 속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낄 것 입니다. "누구도 당신의 사업이 성공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성공을 바라지도 않는다. 당신은 모든 사람에게 -거봐, 당신은 틀렸어, 내가 옳았어- 라고 반증해야 하는 운명에 처해있다"라는 말은 지극히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성공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은 혼자가 아닌 이런 운명공동체를 함께 할 공동창업자의 자질을 잘 보고 선택해야된다는 것과 연결됩니다. 세상 모두가 바라지 않는 성공을 함께 할 공동창업자이기 때문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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