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아이 출판사의 미래탐험 꿈발전소 시리즈가 있습니다. 기존에 JOB 시리즈의 경우 방송국, 공항, 법원, 시청, 여행사, 국회, 자동차, 금융, 건축사 등의 전통적인 직업을 다루고 있던 시리즈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변화에 발맞추어 4차 산업혁명 스페셜 시리즈를 출간했는데 그 시리즈에는 로봇, 드론, 3D프린팅, 인공지능, 빅데이터, 유튜브, 바이러스 등의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한 직업들은 지금도 생소하고 색다르며 정립되니 않았으나 어린이들이 성인이 될 때에는 중요한 직업군이 되어있을 것 입니다. 미래탐험 직업의 워크북이라고 불리는 이 시리즈는 만화로 구성되어 초등학생 주인공이 직접 직업을 탐험하고 겪어보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만화의 형식이라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로봇과 탐사선, 로켓, 드론 등의 최신기술들은 기술적으로 접근하면 약간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저학년까지 대상으로 하기에 딱 쉽도록 만화로 되어 있으며 내용도 재미있게 꾸며놨습니다. 주인공인 벼리, 은아, 지우도 초등학교 6학년인 학생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몰입하기에 좋은 내용입니다. 로켓과 로봇, 우주, 별, 달, 태양 등에 관심이 많은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이런 책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자극과 순영향을 주는지 알 것입니다. 또한, 정보더하기라는 코너가 각 챕터마다 수록되어 있는데 만화로 채워주지 못하는 지식적인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단지 재미뿐만 아니라 좋은 기술과 지식까지 전달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보입니다.
NASA의 로켓 발사 장면을 현장에서 볼 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는 말을 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에게 로켓 발사 현장을 TV가 아닌 현장에서 웅장하게 직접 보게 해준다면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무엇이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학과 수학을 공부만으로 접하게 한다면 뭘 해도 질려버리는 것이 이공계 쪽 공부이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렵고 또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로봇, 드론, 로켓과 같이 눈에 보이는 신기한 기술로 접하게 하면서 재미있게 차근차근 이해하게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재미과 지식을 모두 잡고 있는 좋은 직업워크북이며 책의 종장에는 별도의 워크북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