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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아가랑 소곤소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태교 동화
박한나 지음, 다린 그림 / 리스컴 / 2021년 2월
평점 :
태교는 엄마가 아이에게 처음으로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교감활동이며 정서발달과 뇌발달을 위한 방법이라고 많이 이야기합니다. 태교를 위한 방법에는 음악, 대화, 산책, 영화, 책 등이 많은데 무엇보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 하루에 10분 아가랑 소곤소곤은 30년간 독서교육 전문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태교에 좋은 동화 30편을 엄선해서 수록한 태교동화집입니다.
엄마는 뱃속의 아이가 나중에 커서 큰 꿈을 가지고 무럭무럭 용감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지혜롭고 총명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고, 항상 행복하고 사랑받는 아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넉넉하고 배푸는 인정과 배려심을 가진 아이가 되길 바라고 세상을 빛내는 멋진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엄마의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행복하고 좋은 동화 30편을 엄선하여 작가가 이 책에 수록했습니다. 키다리 아저씨, 꽃들에게 희망을, 큰바위 얼굴, 솔로몬과 어머니, 볍씨 한 톨, 거인의 정원, 행복한 왕자 등은 예전에 봤었던 어릴적의 동화도 있는데 이를 태교동화로 아가에게 들려주면 마음이 다시 새롭게 행복이 싹터 올라옵니다.
행복하고 사랑받고 총명하고 배려심이 많은 아이가 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엄선한 30편의 태교동화는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각 동화마다 작가가 엄마를 위해 남겨 놓은 엄마의 말도 참 좋고 아이와 대화하듯이 풀어 나가는 작가의 배려가 마음에 다가옵니다. 또한, 각 챕터의 말미에는 태교동화가 아가에게 어떤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태담을 들여주면 보다 영특한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말, 생후 십 년보다 소중한 배 속의 열 달에 대한 이야기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산모에게 중요한 지식부터 따뜻한 태교동화까지 가득 채워진 좋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