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 하나로 美친 꿈을 이루다 - 흙수저가 꿈꾼 인생 역전 스토리
정종태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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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가난하게 출발하고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했으나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 극복, 의지력을 기반으로 한 계단씩 올라가서 지금의 자리에 이르렀습니다. 저자는 100세 시대이므로 아직도 당근을 먹기 보다는 스스로 채찍을 쥐고 자신을 혹독하게 다뤄야 한다고 하는 말에 존경스러움마저 듭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스스로 성공까지 이르는 과정에서 느끼고 겪은 경험담과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엘리트 코스를 밟고 성공한 리더의 말이 아니라 여느 동네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보다 못한 가난에서 출발해서 올라간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꼰대와 같이 무엇 무엇을 하라고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에 충실함으로서 저절로 이해가 되도록 하는 책입니다.

채찍과 당근은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과유불급이라 하여 오히려 포악해지고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처럼 코로나19 사태와 같이 기업이 어려움을 겪을 때 기업인들은 직원들을 닦달하고 몰아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나 그렇게 기업 오너가 자신의 절제력을 먼저 잃고 직원들을 몰아붙이면 긴장감과 위기감이 더 전파되어 직원들은 더 마음 졸이게 됩니다. 어려울수록 물질적인 것아 아니더라도 따뜻한 말 한마디, 더 다가가서 챙겨주기, 진심어린 칭찬 등이 기업을 더 살아움직이게 합니다. 저자는 정작 자신에게는 상당이 엄격하면서도 주변인들에게는 관대함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극도로 가난하여 다른 아이들이 가는 학교도 제대로 못 다녀봤던 저자는, 가난할 때 스스로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만약에 부끄러워한다면 자신감이 아닌 자존감이 떨어지게 할 뿐이며 자존감이 상실되면 주체성까지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가난과 빈곤의 늪에서 벗어나려면 스스로 상상하고 언젠가 이룰 꿈에 대해 희망하면서 긍정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카네기는 자신의 성공 비결이 가난한 집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했다는데 저자는 이에 공감했다고 합니다. 부끄러운 것은 가난이 아니라 마음이 빈곤한 것입니다. 스스로 작아지는 어깨를 활짝 펴고 빈곤을 채울 수 있는 방법과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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