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 다룬 챕터가 너무 재밌네… 프랑켄슈타인을 아담에서 이브로, 괴물을 이브로 끌고가는 독해가 눈을 뗄 수가 없네. 그런데 내가 독서 준비하며 읽은 게 프랑켄슈타인과 교수 절반 뿐이라 곧 밑천 바닥… 출간 예고된 반년간 브론테 자매 더 읽지 않고 뭐했는지 너무 후회된다 흑흑 빌레뜨 읽었어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