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사 김정희, 그리고 세한도에 대한 이 시대 최고의 재밌고 확실한 정보 교양으로 쌓을 수 있다. 두 시간짜리 교양수업을 들은 기분이다. 꽤 뿌듯하다.
2. 추사 김정희의 삶은 소설처럼 기고하고 아름답다. 그래서 이 책은 감동과 재미가 있다.
3. 이 책의 작가 박철상은 추사 김정희에 대한 <완당평전>으로 유명해진 유흥준의 책에서 200여개의 오류를 잡아낸 적이 있는 추사 오타쿠다. 평생에 걸친 추사 연구에 입이 딱 벌어지게 된다.
4. 미술과 예술,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추사의 세한도에 대해 그리고 그의 삶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다. 그의 인생 자체가 학예일치, 예술 그 자체였다.
5. 이 책은 한 손에 딱 들어올 정도로 작고 가볍다. 3시간이면 한번에 다 읽을 수 있다. 가볍지만 내용은 가볍지 않다.
6. 가격도 엄청 실용적이다.
7. 표지가 너무 예쁘고 고급스럽다.
8. 이 책을 읽고 키워드 한국문화 시리즈를 모으고 싶어졌다.
OTL....계속 나온다는데 키워드 시리즈용 서가를 만들 마음이 생겼다. 여학생이나 단발머리에 대한 키워드 책도 나온다는데. 어서 나왔으면. 최고의 작가로 이뤄진 최고의 키워드 시리즈. 역시 문학동네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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