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짓기 -상 - 문화와 취향의 사회학 21세기총서 3
피에르 부르디외 지음, 최종철 옮김 / 새물결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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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지배계층으로서 그들은 이른바 '구별짓기'의 아비투스를 보인다. 정제된 언어습관, 우아한 실내장식, 우아한 신체를 유지하며 의상을 선택하는 경우에도 품위가 기준이 된다.

 

둘째, 소부르주아들의 아비투스는 사회적 상승의지와 관련된 엄격한 의지주의나 과시적 절대주의로 대변되는 경우가 보통이다.

반면 민중계급들의 아비투스가 발현되는 과정은 대체로 필연에 대한 감각과 연관되어 있다.(딱 내 이야기다. --+) 예를 들어 이들은 먹는 음식에서도 기름지고 양이 많은 것을 선택하거나(배고프잖아!?) 실내장식도 깔끔하기 보다는 실용적인 것을 원하며(요즘엔 깔끔하면서 실용적인 것도 많아~) 말투도 거칠고 직설적이다(아무한테가 그럴 수 있을 것 같냐?) 그들은 항상 과도한 업무에 지쳐있어 따로 운동을 하지 않으며(그건 성실한 애들이나 그렇지) 세련된 몸매도 아니다.(몸매도 몸매 나름이야.)

 

 

예술에 대한 감각 아비투스

 

비참한 현실을 담은 작품을 보여주었을 경우(왜? 너 변태냐!) 하층계급일수록 이런한 작품에 대한 거부반응이 많은 반면(우리 언니는 나랑 계층이 같은데 난 그런 작품을 좋아했지만 울 언니는 조낸 싫어했어. 이건 어떻게 설명할거냐. 넌. 그러니까 비뚤어졌다는 말을 듣지. 피에르) 사회적 상층부로 올라갈수록 자신의 의사표현이 강해지는 경향을 볼 수 있다.(난 그럼 왜 하층민이니? 나 으사표현 마이 강해~ --^)

미술이나 사진작품에 대하여 자신의 감상폭이 넓어진다는 것은 상층부 계층의 사람들의 사회현실에 대한 윤리적 세계관에 일정한 여유가 있음을 말하며(뭐 굳이 여유가 있지 않더라도 잔머리를 좀 굴리면 여유가 있을 수 있단다. 피에르, 그냥 윤리세계관 없으면 안 되겠니?! 누나야! 괜찮아~) 반대로 하급계층의 사람들은 일방적으로 틀지워진 세계관에 사로잡혀(어쩌면 상류계층 애들이 더 틀지워진데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돈을 잘 벌 수 있었을지도 몰라) 새로운 사고의 가능성을 스스로 차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그래 이 말은 동감. 그건 근데 상류도 마찬가지일걸. 흥망하는 모든 인간사가 어찌 항상 같을 수가 있겠니. 다 왔다갔다 하는 거지. 난 내가 하층민인 것에 별로 의미를 두고 싶진 않구나. 논문 쓰느라 고생이 많긴 했다만 그렇게 끝까지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일관성있게 글을 쓴 건 대단하다. 어쩌면 그래서 넌 예술가가 아니라 학자가 되었을 거야. 예술에서 일관성이란 독이거든. 흐흐. 너랑 나랑은 코드가 맞으면서도 안 맞나보다. 첨엔 좀 혹했는데 사실 별거 아니잖아. 에그 병신. 그러다 죽으면 좀 덜 억울하더냐? 난 샤넬 핸드백 안 가지고 다녀도 행복하다. 까짓거 생각보단 별로 안 비싸더만. 췟 좀 아줌마 같기도하고. ㅎㅎ 누가 사주면 모를까. ㅋ)

 

아. 왜 잠이 안 올까. ㅜ.ㅜ  

 

이거 재밌네. 책에 말끝마다 시비걸기.

나를 보고 누군가가 그랬다.

 

"넌 트레바리야"

 

트레바리란

순 우리말로 무조건 시비걸고 반대하는 사람을 뜻함.

 

"응. 그래."

ㅡ ㅡ

"구래서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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