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책은 도끼다 -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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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책을 왜 읽을까 자꾸 자문하다 아하! 하게 해 준 내용들이다. 읽기에 급급한 것이 아닌 나에게 지혜를 주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 읽어야 하는지를 말해준다.

 책읽기는 나에게 중요한 체험이다. 즉 나 스스로에게 체화되어서 우러러 나오게 한 부문이라는 것이다.

조금 힘들고 딱딱한 부문도 있었지만 정말 많은 생각을 하였던 것 같다. 책도 나이 따라 읽어야 제 맛을 느끼는 부문이 있는 것 같다. 항상 행복한 것은 자신의 마음을 움직이는 책을 읽었을 때이다.

이번에도 역시 여기에 수반되는 책들 중 어는 것을 먼저 읽어야 할 지 고민스러워진다. 지금 읽을려고 준비한 책들도 많은데 어찌하여야 하는지 ~~

 

책은 나를 변화시킨다. 행동의 폭을 넓게 하고 마음을 여유롭게 한다는 것이다. 행복이라는 것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얻고자 하는 나를 충족시켜주고 더 넓게 키워주는 복이라는 것이다.

이 순간이 행복하다 왜냐하면 읽는 행복에 더해서 나를 보게 해준다.

읽어라 그리고 써라 느껴라.

자신에 충실하고 행복으로 가득찬 삶을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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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비즈니스를 위한 인간관계와 인맥관리
장수용 지음 / 전략기업컨설팅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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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관리에 관한 부문에서 특히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쓴 책이다.

아주 쉽게 기술해서 술술 넘어간다.

아주 쉽게 써서 가볍다는 느낌이 날 정도이다.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조직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인간관계를 유지하여야 하는지 누구랑 더 집중해야 하는지를 언급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이다.

전반적으로 기본적인 인간관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중간 중간에 도식을 사용해서 설명하여, 이해하기 쉬웠다.

마지막에는 핵심내용을 요약정리를 해서 더욱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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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돈 강
미하일 숄로호프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199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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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서 시사성 내용 관련 이것저것 보다가 노무현 대통령이 감동 받은 책이라고 하여 읽기 시작했다. 책을 고르는데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단권 책이었는데 읽으면서 장편으로 긴책이라는 사실과 1928년부터 10940년까지 미하일 솔로호프가 장기간 썼다고 한다.

난 한 구너의 책으로 간단 간단 요약된 책을 읽어서 그런지 크게 감명은 받지 못했다. 과연 어떤 부문때문에  당신이 감명 깊게 읽었다고 하는지 궁금하다.

러시아의 혁명 소용돌이 속에서 카자흐지역의 돈강 주변에서 사는 카자흐인이 백위군 적위군 반군 사이를 오가다가 마지막에 파멸할 수 밖에 없었던 카자흐 청년 그레고리 메레호프의 이야기이다.

 고요한 돈강은 1965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었으나 당국의 압력으로 포기한 미하일 솔로호프의 작품이다.

 돈 강 주변의 카자흐의 생활을 상당히 세밀하게 묘사하였을 것 같고, 내란에 따른어느 편에서 사야 하는지 갈등과 같은 민족이면서도 서로가 사상이 다른 것이 아닌 소속이 다르다고 적이 되는 민족끼리의 갈등 등을 잘 묘사하였을 것 같다.

 우리도 민족의 분단 및 동족 학살이라는 여러 가지 사건 등으로 고통을 당했기에 더욱 더 감동이었을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했을까? 노무현 대통령이 이 책을 읽을 때 나라 내 분위기는 어떠했을까? 정부가 이 책을 허락했을까 등등 시대상황은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게 한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이 현명할 것인가? 내연녀, 가족, 전쟁에 참여의 고통, 어느 쪽에 서서 참가하여야 하는가 등등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또 그 고통을 어떤 식으로 처리하여야 현명한지 생각은 많이 하게 한책이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개인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가 처신은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가 스스로에게 많은 자문하게 한 책은 틀림없다.

나에게 주어진 조건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생각하게 한 책이다.

어렵다

 그리고 가능하면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된 책을 읽어야 작자의 의도 및 감동의 전달이 충분할 것 같다. 빨리 읽거나 요약본을 읽는 것은 채 내용의 깊이를 알 수 없다.

작가의 의도, 시대상, 작가가 이야기하고 하는 내용, 이를 이해하는 것은 작가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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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과 의열단 - 김원봉의 항일 투쟁 암살 보고서
박태원 지음 / 깊은샘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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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정 영화를 보고  이 영화의 근원을 찾고자 검색하다가 약산과 의열단이라는 책이 근간이 되었다고 해서 읽기 시작했다. 내용을 읽어 보니 암살에서 나온 내용도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암살은 코리안 메모리즈의 내용이 많이 나왔다고 하나 상당부문이 이 책에서 언급되어 있었고, 역사적인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영화 밀정도 역시 의열단의 내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기회로 의열단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의열단은 1919년 약산 김원봉 외 12명이 길림성 파호문에서 결성하여 김원봉이 황포군관학교에 입학한 1925년까지 7년동안 13번 정도의 암살 및 폭파를 시도한 독립군 조직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이책은 약산이 의열단을 만들게 된 계기부터 약산이 황포군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의 활약상을 설명한 책이다

 약산과 의열단은 나에게 독립 운동의 시각을 여러각도로 생각하게 한 계기가 되었다.

 약자가 거대한 꿈을 실현하는 방법과 각자 애국심은 어떤 식으로 표현하는지 목숨을 자신의 신념을 위해 버린 사람들의 심정 등에 대하여 더욱 더 많이 생각하게 한 책이다.

 좀 더 많은 역사 공부와 함께 진실과 그 시점의 우리민족의 사관과 내가 더 알아야 할 민족의식과 비판 정신을 다르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역사의 기점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된다.

긍정적인 사고

오사(吾事)는 성의(成矣)라 : 우리 사업은 잘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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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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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추면,비로소 보이는 것이 무엇일까 제목을 생각해 본다. 결국 근원을 알게 되고 자신의 마음이 안정되고 그리하다 보면 평상심으로 돌아가고 모든 것들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즉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모든 것들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고 진정으로 내가 어떻게 행동하여야 하는가를 알게 되는 것 같다.

참으로 읽고 있으면서 마음이 안정적이고 편안해지는 책이다. 책이 주는 기본을 충실하게 해주는 내용이다.

참으로 멋있는 용어들이 많다. 사람들 속에 나는 잇따는 점과 내 마음이 행복하면 세상이 모두 행복하게 보이는 점, 사람들의 인간관계는 나로와 같다는 점, 내가 겪는 어려움은 내 삶을 가르쳐 주는 교훈이라는 점 아무 조건없이 그냥 해주면 내가 편안하다는 점 등 읽을수록 내 스스로가 ㅇ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많은 교훈 책들과 비슷하지만 읽기 쉽고 마음에 와 닺는 책이었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위빠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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