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마케팅 - 브랜드 이미지에 개성을 심어라
데릭 리 암스트롱 외 지음, 홍성태 외 옮김 / 더난출판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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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케팅 독서 토론회를 위해 읽었으나 성사가 아직까지 되지 않아 그냥 읽고 토론의 시간을 가지 못한 상태이다.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결과를 도출하지 못해 무척 서운함이 남는다.

페르소나 마케팅은 총 4부로 나누어 있는데 1부, 2부, 3부, 4부를 왜 나누었는지 의미를 잘 모르겠다.또 한편으로는 서로 중복되는 부문이 너무 많지는 않는지, 2부는 대원칙을 3부는 세부원칙을 기록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3부의 원칙이 무엇을 나타내는지를 어느 하나만으로 페르소나 마케팅에서 사용되는지 아니면 그냥 분리하여 이것도 저것도 아닌 원칙만 적용하는 것인지 애매모한 부문이 많다. 페르소나 마케팅이 겉으로 들어난 이미지 마케팅이라면 이러한 점에 집중성이 있어야 하는데 많은 원칙들나 기준이 어떻게 적용하는지 과연 페르소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애매모호하다.

토론회를 기다리다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는 의미마저도 퇴색하여 책을 읽고난 결과물이 너무나 부실하다. 무엇인가 얻고자 하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평범한 원리를 그냥 나타내 일반적인 것을 활용하는 것에만 사용하는 것 같아 서운하다.

느낌을 상실한 것 같아 무척 서운한 것 같다. 다음에 다시 한번 읽고나서 더 많은 것을 느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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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서돌 직장인 멘토 시리즈
신시야 샤피로 지음, 공혜진 옮김 / 서돌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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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직장 생활하는 사람이 과연 직장에서 읽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직원이 읽기에 과감하게 샀다. 책 속의 소 제목은 자신의 직장 생활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내용이었다.

 이 책은 진급한 관리자가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직원들을 관리할때 또 자신이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것 같다. 단순하게 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밑에 사람 다스릴 때의 기준 및 자신이 앞으로 관리자로서 회사를 보게 되는 시각 등을 가르쳐 준 것이다.

 어떻게 보면 무료할 수도 있지만 관점을 바꾸어 생각하면 읽을 가치가 충분하다.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부하 직원이 있는 중간 관리자는 꼭 읽어 보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제목을 차라리 중간 관리자의 필수 코스 등으로 바꾸었으면 회사에서도 공개적으로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직장 다니는 동안은 언제 어디서나 근무중이다. 그리하기에 복장, 매너, 사소한 행동도 근무의 역속이라는 생각이다.

오늘도 내일도 긍정적이면서 웃음을 가지고, 자신의 생활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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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읽어볼 만하지만 잘 받아들이기 바라는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09-26 13:50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 신시야 샤피로 지음, 공혜진 옮김/서돌 전반적인 리뷰 2007년 9월 26일 읽은 책이다.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아 술술 읽혀 내려간다. 직장 생활을 하고 있거나 해봤던 사람들은 이 책에서 언급하는 내용을 보고 자신의 경험을 떠올려보면서 고개를 끄덕 거릴 수도 있겠다. 회사가 표방하는 가치 이면의 숨겨진 얼굴을 여지없이 드러내보여주는 듯 하는 고발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만약 그런 고발들로만 이..
 
 
 
엽기 조선풍속사 - 조선.조선인이 살아가는 진풍경
이성주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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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조선풍속사 라는 책을 읽으면서 과연 우리는 역사를 잘 배웠는가를 생각해본다.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했으나 그리 못한 것 같다. 모처럼의 짬을 활용해서 책을 읽는 재미가 솔솔하다. 우리 조상도 많은 것을 검토하였고, 어떤 것에 대한 이야기는 뒤에 기막힌 사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행복했다.

그냥 단순하게 보고 느끼는 것에서 근원을 알려는 마음을 가지고 모든 것을 살펴 보아야 할 것 같다. 단순하게 아니 얇은 지식으로 떠들게 아니라 깊이을 가지고 심오한 마음으로 알고서 이야기하면 더욱더 행복할 것이다.

 

책이란 어떤 점에서 소흘했던 것에 대한 각성제이다. 평범한 것 같지만 알고 보면 흥미를....

역사에서 난 기록에 남길 그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살아가자. 진정으로 역사의 뒤안길에서 묻혀 가는 것이 아닌 특히한 어떤 것을 하면서 비사에라도 나올 진정한 꺼리를 만드는 사람이 되자.

기방오불, 할급휴서, 습첩, 압구정과 한명회,무원록, 청아입보,호랑이와 인조 반정,호로자식,이태원, 조선시대 코끼리, 술과 왕.........

인생이란 고통속에서 낙을 찾는 과정이라는 말에 더욱 가슴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정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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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청산 가자 2
김진명 지음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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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여유시간에 읽어보는 책이다. 단순한 사건 전개보다는 현실과 접목해서 내용을 보면 아 그럴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추측일까 아니면 보고 따라하는 것일까? 나도 모르는 세상에서 많은 것들이 실질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이책에 나오는 내용이 세상을 예측했다는 생각에 나를 밤새 잠 못이루게 한것 같다. 과연 이런 일이 일어날까?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을 나만 모르는 현실일까? 가슴 속에 무엇인가가 뭉클하고 올라오는 것은 무엇일까? 나도 한반도 속에 살고 있는 한민족이라는 생각이 더욱더 가슴 아프게 한다.

이야기의 중심에서 살고 싶기 보다는 그 옆에서 일어나는 많은 내용을 보면서 느끼고 싶다. 한반도와 미국의 선거, 북한 핵 등은 항상 많은 이야기가 회자 되느데 다 이유가 있다는 느낌이다. 난 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정말 마음 속에서 다시 한번 한반도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우리는 늘 현실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가슴 속에는 이룰 수 없는 꿈을 가져야한다"는 체게바라의 한구절을 인용한 것이 더욱더 가슴에 와 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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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 그릇
구리 료헤이 지음, 최영혁 옮김 / 청조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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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은 다 알고서 읽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는 것은 왜 일까. 어떤 것이 눈물을 흐르게 하는 것일까? 다 비슷한 내용인데 이유없는 눈물을 흠치며 읽었다. 왠지 마음의 허전함을 향수를 느끼게 하는 책이었다.

정성이란 남에 대한 배려이다. 자신의 고통을 인내하고 남에게 배려해 주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 아닐까 싶다. 진심이 우러 나오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두번째 마지막 손님도 정말 영업을 하는 자에게는 감동적이었다. 영업이란 나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 고객의 입장에서 하는 것이 오래 간다는것을 마음속에서 저절로 우러 나오게 한 부문이다. 자신감과 배려만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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