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들 - 김광현 교수의 건축 수업
김광현 지음 / 뜨인돌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공이 아니기에 읽는 것은 정말 힘들었으나 나에게 주는 지식이랄까 감동은 많았다.

일단 긴 페이지(707페이지)에 힘들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남이 지어 논 집에서 그냥 살기만 하다가 집을 나의 관점, 주변 관점 등 다각도에서 보게 되고  집을 관찰하고 나의 삶과의 관계를 생각하게 되었다.

해외 여행가서도 대충 건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왜 또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  등 다각도로 생각하는 버릇을 가지게 되어서 무심코 지나 가는 것이 없어졌다. 단순한 외관만 보는 것이 아닌 진정한 의미들을 생각하고,  좀 더 세밀하게 관찰하고 음미하는 경우가 많았다.

전공이 아니라 힘들지만 건축의 기본 개념들을 알게 해 준 책이다.

건축에 시간 개념을 도입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과연 인간사와 어떤 관계이어야 하는가를 보게 되었다.

환경은 조상에게서 물려 받은 것이 아니라 미래를 살게 될 아이들에게서 빌린 것이라는 문구에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로벌 경제강국의 야망과 고민 - 역사, 정치, 문화를 통해 본
이종환 지음 / HNCOM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해외투자 관련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7개 나라의 특성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어떤 점을 고려하여야 하는가를 기본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수시로 변하는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대상국을 넓게 관찰하고 직접적인 대상을 검토하고 진행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베트남을 첨가하여서 설명하였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진정한 경제강국은 좋은 국가 경영 시스템을 보유한 나라이며, 정치와 국가의 리더십이 한 국가의 장기 경제 성장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 나라의 역사는 오래된 그나라의 미래라는 것이다. 결국 역사는 미래의 방향을 설명해준 것이기에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국제업무를 하는 사람은 항상 기본적으로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를 가르쳐 주고 있다. 그래서 투자업무를 하는 사람은 업무만 보지 말고 먼저 그 나라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말 기본적인 일이다. 를 가르쳐 준다

각 나라의 특성, 문제점,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을 각 나라별로 잘 설명하고 있다.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아니 세계의 흐름을 파악하기에 좋은 책이다.

나 스스로에게 더 넓게 세상을 보게 한다. 좁은 세상만 보고 일하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우리 스스로가 자연스럽게 살고 있는 것은 많은 교육이 나를 가르쳐 줄 서인데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결국 많은 투자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넓은 세상을 보고 잘 이해해서 실패하지 않도록 노력한 기회가 되었다.

읽고 알자

국제업무는 지역적 특성과 주변 환경 및 그 나라의 국내환경을 제대로 이해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투자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말의 품격 - 당신의 말이 누군가에게 한 송이 꽃이 되기를
이기주 지음 / 황소북스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의 근원을 알아본다.

말은 서로의 소통을 위한 도구이다. 결국 서로가 어떻게 하여야 잘 소통할 수 있을가를 생각한다. 말은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을 위한 수단이고,그리하기 위해서  상대방이 있고 그 상대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다.

스위트스폿은 라켓이나 골프채의 핵심이 되는 부문을 말한다. 스위트스폿으로 공을 쳐야 최대 비거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협상의 환경을 최적화하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우리가 다 아는 내용이다. 단지 이를 잘 구분해서 적절하게 설명한 책이다.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읽고 나름 정리해보고 자신의 행동이나 습관을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가 체득이 되어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얻고자 함이 무엇인가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은 모른 지식을 가르쳐 주기도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체게적으로 정립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좋은 책이다.

일단 읽고 또 한 패턴씩 생각하고 기준을 말들고 자신을 정립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읽고 자신이 하는 조그만한 행동과 비교하고 습관처럼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 고민하면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기업의 지배구조와 혁신 - 3세 경영시대
김화진 지음 / the bell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책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마음이다. 짧게 짧게 쓴 글인데 정확하게 문제와 답을 알게 하는 것 같다. 깊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컬럼이 가지는 기본 상식에서 출발한다고 보면 정말 잘쓴 글이다.

세상을 살면서 누구나 글을 쓰고 자신의 삶을 사는데 근본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를 정확하게 설명하였다는 것이다. 순간 순간 과연 무엇을 말하는가 시대적인 흐름과 함께 생각하면 재미있는 책같다.

차분하게 자신이 어떤 주제에 대하여 일정한 분량 내에서 쓴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써 보고 이 책과 비교해 보면 아하 하는 생각이 들 것 같다. 많이 읽고 느끼고 자신의 것을 만드는 작업 그것을 가르쳐 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직지 2 - 아모르 마네트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시 김진명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책을 든 순간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책에 몰입하게 만든다. 무더운 더위를 자연스럽게 식히게 해준 책이다. 뜨거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해준 내용이다. 읽으면서 어디까지가 픽션일까 과연 얼마나 깊이를 드려다 보아야 하나~~ 보이지 않는 애국심이 팍팍 용솟음 친다.

읽는 순간 한국인의 역사를 읽는 느낌이다. 고려에서 조선을 지나 현실까지 연계되는 과정 참으로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역사 공부는 이렇게 하여야 하는가 것 아닌가 왜 역사를 공부하여야 하는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한다. 과연 고려는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조선은 말 한 것도 없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고려의 역사를 깊이있게 알아야 한다. 고려의 주무대가 비록 이북지역일지라도 통일 전에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 조상의 위대함을 우리는 너무나 모르고 사는 것 같다. 좀 더 많은 투자를 하여서 체계적으로 공부하여야 한다.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길게 보고 정립했으면 한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책을 읽고 직지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함께 우리 글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내용들이 더많은 밝혀져서 우리 역사를 바르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저절로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