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직지 2 - 아모르 마네트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8월
평점 :
역시 김진명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책을 든 순간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책에 몰입하게 만든다. 무더운 더위를 자연스럽게 식히게 해준 책이다. 뜨거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해준 내용이다. 읽으면서 어디까지가 픽션일까 과연 얼마나 깊이를 드려다 보아야 하나~~ 보이지 않는 애국심이 팍팍 용솟음 친다.
읽는 순간 한국인의 역사를 읽는 느낌이다. 고려에서 조선을 지나 현실까지 연계되는 과정 참으로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역사 공부는 이렇게 하여야 하는가 것 아닌가 왜 역사를 공부하여야 하는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한다. 과연 고려는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조선은 말 한 것도 없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고려의 역사를 깊이있게 알아야 한다. 고려의 주무대가 비록 이북지역일지라도 통일 전에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 조상의 위대함을 우리는 너무나 모르고 사는 것 같다. 좀 더 많은 투자를 하여서 체계적으로 공부하여야 한다.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길게 보고 정립했으면 한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책을 읽고 직지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함께 우리 글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내용들이 더많은 밝혀져서 우리 역사를 바르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저절로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