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베이트 가이드 - 아이비리그의 토론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존 M. 에릭슨 외 지음, 서종기 옮김, 케빈 리 감수 / 길벗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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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알았던 디베이트의 기념을 재정립하는 시간이었다.그 동안 알았던 지식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전체의 기념 개념을 알고 접근하여야 하고 준비하는 마음 자세를 확실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을 읽는 이유가 이런 것 같다. 

개념을 정확하게 세워주기 때문에 강하게 어필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 근본을 알고 한다면 실패의 확율이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것이다. 

디베이트에서  자신의 주장을 어떤 식으로 풀어야 하는지 상대방의 주장을 방어하는지 등 제반 방법 및 독선이 아닌 민주적인 방법으로 해결 할 수 있는지 등 개념을 재정립하였다.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능력에서 개요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능력 내용의 중요도, 증거자료를 평가하는 능력, 논리적인 관련성 상황에 따라 즉각 대응하는 법, 상대방을 아니 청중을 설득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것 등 기본적인 것들을 확실하게 정립할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를 원칙적으로 정립할 수 있었다.

피리마파샤 겉보기 일단보기

디베이트 4가지 구조적 요소 주제 쟁점 주장 증거

정책주제를 분석할 때 필수 쟁점은 

현재 상황을 바꿔야 할 필요성이 있는가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가

제안사항이 실용적이고 실현가능한가

제안이 문제에 대한 최상의 해결책인가

제안을 채택함으로써 어떤 결과가 나타날 것인가

등을 살펴 보아야 한다.

결국 지식에 대한 투자는 언제나 최고의 이익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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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속 숨은 조연들 - 잊혔거나 알려지지 않은
노승대 지음 / 불광출판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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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관련 서적을 많이 읽기 시작하면서 지식이 넓혀져서 그런지 이번 기회에 더 많은 욕심이 생긴 것 같다.

좀 더 넓게 많은 내용을 기대하였던 것 같다.절에 있는 많은 물건, 그림 등에 대한 의미 등 등

옥에 티는 81페이지 첫째줄에 송제대왕의 관할 지옥은 검수지옥이다 가 맞는지 오관대왕이 아닌지? 갑자기 믿음이 현저하게 저하되는 느낌에 ~~~

많은 내용도 좋았지만 차라리 일부에 훨씬 깊이를 더했으면 어찌했을까 하는 마음도

시왕에 대한 개념 등 그냥 이름을 부리기만 하였던 명칭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정확한 개념을 가진 것은 정말 행복했다. 그외에도 대승불교와 소승불교의 근본, 이유, 불교와 타 종교의 개념, 설화 속의 저승사자, 사천왕,금강, 옴 등 상당 부분이 유익했다. 

절에 있는 여러가지 물건 등도 언젠가 더 공부하여야 겠다는 마음에 행복했다.

다음에 절에 갔을 때는 무심코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자세히 보고 느껴 볼 수 있을 것 같다. 얄팍한 지식이지만 축적되는 것 같아서 좋았다.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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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GRIT (100쇄 기념 리커버 에디션) -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앤절라 더크워스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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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에 성공을 위한 마음을 잡기에 좋은 책이다.

 무슨 일이든 목적의식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하느냐  안하느냐 하는 것이 결과의 차이를 도출한다. 느슨해지는 시점에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굳건하게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가를 생각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것은 다 비슷하지만 결국 의식적인 연습을 하는 것이 어느 특정 목적의 권위자를 만든다는 생각이다. 천재성이나 의식없는 행동은 큰 결과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자신의 하는 일에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일에서 결정의 순간에 하는 결정이 결정은 옳은 결정인지 모르지만 나에게 맞는 결정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어떤 일에 몰입하면 도전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수용할 방법을 아니 목표를 달성할 요령을 배우기 때문에 달성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서 그릿의 기본을 마음 속에 세기어 두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책에서는 다루지 않는 부분 그릿의 척도 및 평가방법 등 구체화된 평가의 방법을 더 알고 싶은 관심이 생긴다.

재능은 인간의 능력의 종합이며 성취하기 위해서는 재능*능력의 두 배를 더해야 가능하다는 점

성장형 사고방식은 낙관적인 자기대화와 함께 역경을 극복하려는 끈기를 가져야 한다.

그릿을 기르는 방법 네 가지 방법 : 관심, 의식적인 연습, 목적, 희망

그릿은 한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

상당히 많은 내용들이 긍정적으로 앞으로 성장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자신은 어떻게 행동하는지 생각하고 변화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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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7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민음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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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지루하다가 읽을수록 무더움이 엄습한다. 과연 이럴 수 있나 하는 생각과 감시가 주는 섬뜩함에 공포를 느끼게 한다.

이책은 1948년에 써진 1984년의 미래 소설이다. 이제는 과거가 되어 버린 현실이지만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현실같은 소설이다. 감시와 인간의 잔인함을 문장의 반어적인 표현으로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

자유는 예속, 전쟁은 평화, 무지는 힘 정말 말이 안되는 것이지만 반어직인 표현으로 공포를 표현하고, 주변에서 실제적으로 발생하는 것에서 많이 보고 느낀다는 것이다. 이 시대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감시가 가져오는 결과와 인격 말살이 유도하는 정책 등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수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우매한 사람들이 많고 소수의 잘못된 지식을 가진 자가 있는데 이 우매한 지식인의 횡포를 막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고문은 자백하게 하는 것 벌하는 것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사상을 완전이 말살하는 것이다.

권력은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타인을 괴롭힘으로써 행사한다.

전쟁은 국민의 원초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며, 잉여물자에 대한 완전한 소모와 함께 소수 집권의 지위;를 업시키기 위한 수단이다.

정부의 권력은 국민의 동의로부터 나오는 것인데 과연 국민의 동의는 누가 만드는가

전제주의라는 거대한 시스템 앞에 한개인이 어떻게 저항하다가 어떻게 파멸 되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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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1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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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무심코 가정 폭력적인 내용이라 무척 싫었다. 일단 끝까지 읽고나서 무엇을 표현하려고 하였는지 생각하면서 아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읽기 전에 가정 폭력이 미치는 영향과 아이들의 순수함의 개념을 정리해보고 난 후 이 책을 읽으면  참 잘 된 소설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주인공 제제의 생각, 행동, 사물을 보는 방법, 가정 폭력에 대한 극복하는 과정이다. 상상의 세계와 함께 자신만의 세상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가정 폭력을 과연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하여야 한다. 아이들의 순수한 세계, 사물이나 주변 환경을 어떻게 생각할까 등 

아이들은 세상을 있는 자체 그대로 보고 듣고 행동한다는 것이다.

가정 폭력은 아이들의 상상력 성장 과정에 형성 되는 성격 앞으로 가야 할 길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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