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 36 : 회화 - 우리 문화와 역사를 담은 옛 그림의 아름다움
백인산 지음 / 컬처그라퍼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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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가슴을 뜨겁게 한 책이다. 우리나라의 미술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알게 해 준 책이다. 자꾸 읽고 주위 사람들과 토론하면서 넓은 대화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왜 서양의 문물에 대해서는 달달 외우면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우리의 문화를 모르고 있을가 를 생각하게 한다. 정말 우리만의 재미있는, 우리 가슴 속에 마음을 움직이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

 지금이라도 하나씩 바꾸어 가야 한다. 그리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고민하여야 한다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조그만한 것이라도 바꿀려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진경 문화라고 하면 아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알까 영조 정조 시대의 문화의 꽃을, 흐름을 파악하고 배워야 하는데 자꾸 왜곡된 것을 교육시키니 흥미를 잃게 된다는 것이다.

 작가의 교육을 들으면서 더 흥분했는지 모른다 역사가 아니 이 시대가 바르게 살 수 있는 초석이 되어야 한다. 어떤 내용이든 바르게 알고 이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우린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고민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참으로 읽는 동안 내내 행복했다. 우리나라 미술 잘 모르지만 깊이있게 공부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였다. 가장 멋진 우리 문화를 우리는 스스로가 발전시켜야 하는데 모른체 일관하는 것 같아서 마음 아프다

 나부터 기회가 될 때마다 조금씩 지식을 쌓고 이야기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토론의 장과 멋진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련다.

 행복은 내 가까운 곳에 있고 이는 내 스스로가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기는 것이다.

정말 멋진 우리의 것을 찾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문학의 해학을 느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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