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기원 - 최첨단 경제학과 과학이론이 밝혀낸 부의 원천과 진화
에릭 바인하커 지음, 안현실.정성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일단 책의 두께에 질린다. 처음부터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다가 후반부부터 내용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정말 어려운 책이다. 과연 부의 원초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계속적으로 이론적인 설명과 복잡함에 상당히 어려웠던 책이다. 일반인이 읽기에는 너무 길고 딱딱하다. 그러나 읽어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책이다. 과연 부의 기원은 무엇일까 궁금하다.

 책의 구성은 1부 패러다임의 변화에서 2부 복잡계 경제학으로 구성된 장장 808페이지의 책이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 읽기에는 상당한 고충이 따른다. 설명해 주는 주는 뒤에 있어 연관시켜 보기에도 힘들고, 계속적으로 이론이 나오는데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알기도 어렵다. 조금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경제 학도가 읽어야  할 책이다.

 부는 지식이며, 부의 기원은 진화라고 하는데 과연 이를 어떻게 생각하여야 할찌? 진화는 수백만개의 작은 사건 사고들의 누적된 결과라고 한다

 경제는 복잡적응시스템이라고 한다. 모든 것이 총체적으로 적용된 결과물이 경제로 나타난 다는 것으로 ~~

참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앞으로 기업의 목적이 이윤추구라고 하는 것에서 생존하고 성장하는 것으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차분하게 한 차트 읽고 누군가와 이야기할 상대가 있거나, 혼자서 여러 각도로 생각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읽어야 할 책이다.

경제학 어렵다는 세삼 느끼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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