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1 - 풍월당 주인 박종호의 음악이야기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1
박종호 지음 / 시공사 / 2004년 6월
평점 :
일시품절


 음악에는 무뢰한이지만 알고 싶어서 조금씩 탐독하다가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있어 무척이나 행복했다. 음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속으로 들어가 스토리를 알 수 있다는 것은 두배로 행복했다. 음악을 알고자 하는 것에 유식함을 표현하게 해준 책이다.

 읽으면서 유럽 여행을 떠난 느낌이다 유럽의 도시들의 발전사를 보는 것처럼 머리에 스쳐 지나간 것 같다. 언젠가 유럽 여행 때에는 꼭 보고 싶은 것(도시 등)들이 생겨서 더욱 더 좋았다.

음악가들의 숨은 스토리와 배경들은 가슴 속에 무엇인가 충만함을 느끼게 해준것 같다.

 설명한 곳들에 대하여 차분하게 한곡 한곡 들으면서 히스트리를 생각할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한다. 책을 읽는 행복을 느끼게 한 책이다. 한 순간에 전부를 읽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한 차트씩 읽고 음미하면서 읽어야 한다. 단지 험이라면 옆에 음악과 더불어 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면서 다음으로 미루었다. 시간 날 때마다 듣을려고 노력중이다.  클래식을 더 듣고 싶게 한 책이다. 음악이 무어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듣고 낭만을 가지면 살고 싶고 유럽 여행을 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였다. 좀 더 여유로운 삶을 위하여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현실에 충실하련다. 무엇이가 하고픈 것이 생겼다는데 더욱 감사한다

오늘도 난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멋지게 살아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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