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물방울 44 - 완결
아기 타다시 지음, 오키모토 슈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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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랑 같이 끝까지 읽을 수 있어 행복했다. 기다림의 연속으로 즐거움을 찾았는데 결국 끝이 나네

 과연 신의 물방울은 어떤 와인일까? 시리즈의 종결도 참으로 우아하게 맞무리 한 것 같다. 무한한 상상을 유도한 것 같다. 승부는 무승부로 끝나지만 와인에 대한 열정을 계속 가지게 한 책이다.

 와인을 계속 자신의 의미와 맞게 찾아서 음미하면서 마셔라 아닌가 싶다. 좀 더 음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꽤나 긴 시간 읽었던 시리즈 책이었다.

 한 권 한권 읽고 후배에게 선물하는 재미가 있었던 책이었다. 그 동안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해 주는 재미가 있었던 좋은 기억의 책 시리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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