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컨스피러시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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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대단하다. 어떻게 이런 내용을 소재로 찾아서 소설을 구성할 수 있을까

한편으로론 어디까지가 정말일까 싶다. 아마도 많은 부분을 사실에 근거한 것이라 추축된다. 그러나 혹 모든 것이 사실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 것도 무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신이라는 불리우는 사나이" 만화에 나오는 전지 전능한 사람, 앞으로 세상을 이끌어 가기 위한 신이 옆에 있는 것처럼 생각된다.

 

김진명의 소설은 보이지 않게 애국심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정말 조국에 내가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어떻게 행동하여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삼성 이라는 회사와 차세대 군수물차 수입을 선택 과정 등을 통한 특허, 자국 방어 전략, 주식회사의 맹점 등을 통해서 자국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세계각국의 행동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앞으로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것은 무엇일까 ? 

무엇을 하든 재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역할을 애국심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난 어떻게 행동하여야 하는가를 .....

 

우리가 앞으로 가야 할 방향에 대한 중요한 부분이 소설의 베이스에 있다. 정말 우리나라가 길게 보고 준비하여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어떤 기업의 오너든 아니든  결국 10년 100년을 보고 준비할 사항이 무엇인가

 

스스로가 오너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이끌어 가기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읽고 이 소설이 주고자 하는 근본이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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