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 스완네 집 쪽으로 1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김희영 옮김 / 민음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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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여진다. 어떻게 표현해야 맞는 것인지 이해가 잘 안된다 통상적으로 이야기 진행식의 책을 읽다가 사물에 대한 나름 구체적인 묘사를 하거나 주변에 대한 어떤 것을 길게 서술하는데 과연 무슨 목적인지 난해하다는 것이다. 프랑스라는 지역과 약간의 시대적인 차이 때문일까 아니면 그냥 술술 넘어가는 정확한 진행들의 책을 읽다가 다른 틀의 책을 읽어서 일까 어찌되었거나 무엇을 의도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나의 독서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한 책이다

과연 어떤 부문이 이 책을 유명하게 하였을까 모르겠다.

프랑스 언어의 감미로움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을까 아니면 나의 감성이 부족할까 참으로 생각많이 하게 한 책이다.

여기에서 난 무엇을 느껴야 하나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사물에 대한 묘사하는 스킬 독서의 기본틀을 다시 돌아보는 것 등등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다

무엇이 이 책을 유명하게 했을까 알고 싶다.

나를 이해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별도의 교육을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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