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 - 고독한 사람들의 사회학
노명우 지음 / 사월의책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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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족이 있는 중견 성인이기에 내용을 이해하기는 상당히 난해하다.

언젠가 혼자일 것이라는 생각에 읽어보았지만 관심이 없어서 인지 내용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혼자라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생각하게 하는 것 같다. 그냥 혼자사는 것이 혼자인지 여러명이 살고 있지만 자신의 정체성이 없을 때가 혼자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결국 혼자라는 것은 경제적인 능력이 없고, job이 없을 때 느끼는 것 아닌가 싶다. 무엇인가 자신이 소속된 집단에서 일을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외로움보다는 무엇인가에 대한 집착 및 열정으로 혼자인 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 아닌가 싶다.

몽테뉴가 괴테의 자아 개념을 따서 탑에 부친 이름으로 요새안에 독립된 별채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인간 지성의 준칙

 

스스로 사고하기

모든 타인의 위치에서 사고하기

항상 자기 자신과 일치하게 사고하기

 

이렇게 세상을 살아가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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