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색을 먹자
윤동혁 지음 / 거름 / 2004년 10월
평점 :
품절


처음 제목에서 느끼는 느낌은 무의식중에 sex에 관한 책인가하는 착각을 하게 된다. 작자는 그런 뜻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 하면서 책 제목을 정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가 먹는 음식인 채소와 과일을 색깔 별로 구분하면서 특성을 설명한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과일과 채소를 설명한 것이다. 우리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을 색깔별로 구분하여, 신토불이가 무엇인가? 장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떻게 사는 것이 장수할 것인가?  를 가르쳐 준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그리 장수하지 않았지만 지혜롭게 음식을 먹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많은 병에서 이길수 있었다. 그런데 후손들은 음식을 편식함으로서 많은 문제를 내포하였고, 병이 발생하였던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점을 깨우치게 하면서 한편으로 우리 것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의연중에 강조하고 있다. 진정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외국의 자료를 인용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닌 우리 것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음식을 그냥 먹지만 이책은 색깔별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알게 하고, 한편으로 천연색소를 개발한 것을 처음 시작에서 나타낸 것은 일종의 자부심과 색깔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위해서이다.

우리의 진정한 삶은 편안한 마음으로 무병장수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보인다 장수하는 비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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