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의 인문학 석탑 인문학 시리즈 1
정현채 외 지음 / 석탑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한마디로 어렵다. 무겁다고 이야기하여야 할 것 같다.

쉽게 접근하지 않은 책이라 무어라 표현하기 힘들다. 결국 죽음을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것인데 마음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느낌이다.

과연 죽음이란 무엇일까 새로운 탄생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근본을 인정하여야 하는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종교적인 측면과 의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데 무엇이 맞는 것일까 쉽지 않다는 것이다. 죽음이라는 것은 두려움의 대상이어서 신선하게 받아드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대목 대목 내용은 긍정하면서 실질적인 면에서는 두려움이 오는 것은 무엇일까

죽음이라는 것을 느껴기 시작할 나이가 되어 가는 것일까 어떻게 죽어야 하는 것일까 자연의 이치는 무엇을 요구하는 것일까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나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보는 것이다. 나중에 다시 한번 더 선선히 음미하면서 읽어 보아야 할 것 같다.

지어지선 : 최선을 다한다는 뜻의 대학에서 유래된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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