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E L 제임스 지음, 박은서 옮김 / 시공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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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의 50가지 그림자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다.

너무너 허무하다. 통속적이라고 이야기하기도 그렇고 시대의 흐름이라고 하기도 그렇다. 허망하게 끝나버린다. 그레이와 아나의 관계가 너무나 허무하다는 것이다. 서로가 인정한 행위를 하였는데 바로 이별의 고리가 되어버린 것이 아쉽다. 무엇인가 의미를 부여했으면 좋으련만 너무나 단순하게 헤어짐의 수순이 되어 버린 것 같다. 무엇인가 정신세계를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마 무엇인가 허전한 마음을 무어라 하여야 하는지 모르겠다.

 술술 잘 넘어가지만 무엇인가 부끄럼이 아쉬움이 남는다 채워지지 않는 무엇을 .....

통속적이라고 하지만 무엇인가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과연 자학이란 섹스란 연애라는 것과 보상심리 등을 상당히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느낌이란!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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