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막대기 하나 장구 하나 바가지 둘 최하림 시인이 들려 주는 구수한 옛날이야기 9
최하림 지음, 정혜정 그림 / 가교(가교출판)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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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를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산 책인데 읽어보니 전래 동화이네요

순수함을 가르쳐 주는 것 같은 책입니다.

연수원에서 아이들과 놀아줄때 읽어줄 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해설이 더 좋았습니다

어른으로서 생각하여야 하는 부문들에 상당히 동감합니다

우리만의 이야기 필요합니다

역사와 연결되거나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가르쳐 줄 필요성은 느끼는데 관심이 적었던 것 같은데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삼형제의 바른 정신과 행동가짐, 도전성 등은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너 첨가한다면 삼형제가 화목하게 살고 있는 부문을 조금 길게 첨가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

 

꾀돌이는 삶의 지혜를 나타내는 것인데 아이들에게 창작의 시간을 줄 수 있도록 틈을 드리는 것이나 책의 장를 바꾸는 거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주제 넘는 마음을  

 

그림도 밝은 표정 그림을 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상했으면 어찌하였을까 싶었다.

 

순간 읽었지만 어른 들 책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다. 순간 순간 편안하게 읽고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책이란 나를 행복하게 또 다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 같아서 좋다

읽어라 생각하라 표현하라 나를 더 풍요롭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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