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 내 인생의 전환점
강상구 지음 / 흐름출판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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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손자 병법은 무엇을 가르치는 것일까?

결국 무엇을 최선의 방법이 무엇이냐 하는 것 아닐까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가고자 하는 길을 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한 것 아닌가 싶다. 이겨서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이겨서 가져야 하기 대문이다. 가지기 위해서는 피해가 최소화하여야 한다. 그래서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 아닌가 싶다.

어찌하여야 하는가 고민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것들이 있다.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입장에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하면 어떤 효과가 나올가?  수행하는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 상대방은 어떻게 대처할까 나는 어떻게 대처할까 더 좋은 방법은 없는가 등을 생각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사례를 들어주어서 정말 고맙웠다. 이렇게 좋은 사례들이 많이 있었는데 간과하고 지나갔구나. 하는 생각에 다시 한번 더 역사를 다른 시각으로 또는  아하 하는 생각으로 보게 되었다.

정말 좋은 것드리 모르고 갔던 것들이 ..

과연 명량해전에서 이순신이 죽는 것은 자살일까? 임금과 적 중에서 어디에 치중해야 하나 등등 고민스럽게 했다.

 

손자병법 전체를 써 놓고 부문 부문 필요한 부문을 쓰고자 하는 부문을 풀이 했으면 좋았을 것인데 하는 부문과

두문 두문 한자를 잘 못 읽는 경우 아마도 쓴 것을 타이프 한사람이 잘 못 본 것 같은데 예를 들면 89p 昔 석을 선으로 , 138p 欲 욕자를 육으로, 151p 怯 겁을 집으로 등등은 옥에 티였다.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어느 대목은 현실과 너무나 일치하는 부문이 많았다. 걷는 것의 기본은 무엇이냐  걷는 것은 과정이다. 걷는 것은 목적을 위한 수단이라는 말에 현실적으로 목적을 위해서 뛰어야 하는데 과정을 위해서 뒤는 현실 등에서 나는 참으로 자괴한다.

과연 어떤 존재인가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았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질문한다.

회사를 위하여 회사를 다니니 오너를 위하여 직장을 다니니

정의를 위하여 일하니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 일을 하느냐

과연 보는 것이 중요하냐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냐

사람을 다루는 것은 조직을 위하여냐 나를 위하여서냐

승자는 이긴 자이냐끝까지 남아 있는 자이냐

 

오늘도 고민하지만 살아 있고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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