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 지능 - 공감의 시대를 위한 다윈의 지혜
최재천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읽다가 나도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갑자기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이것이 정말 통섭아닌가 싶다.

진화는 변이해서 유전되고 경쟁에서 살아남아 자연의 선택이 되는 것이다.

진화란 생물의 형질이 유전자라는 정보물질을 통하여 전파되는 과정을 말한다

참으로 쉽고도 어려운 과제같다.

적절한 용어와 문과와 이과의 넘나들기는 참으로 이채로웠다.

많은 학자들의 의견과 지역적인 차이를 극복한 것 같은 정말 나를 더 생각하게 한 것 같다.

과연 무엇을 배우는가 아니 왜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하게 한다.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는 것 더 많은 호기심을 느끼는 것은 행복이다.

배워야 한다 아니 스스로 느껴야 한다.

과연 다윈은 무엇을 우리에게 주었는가 우리가 알고 있는 다윈은 누구인가 더 생각해 보게 한다. 간단한 논리만을 만들어 낸 식물학자로 알았는데 더 많은 느낌을 가지게 한다

궁금한 것을 기록해 두고, 시간 날 때 집중 탐구해보고, 스스로가 깨우치는 사람이 되자

많은 생각을 넓은 영역에서 나를 찾을 수 있게 한 책이었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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