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4 - 고국원왕, 사유와 무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고구려의 역사를 알게 해주는 것 같다. 우리는 남의 나라 역사와 관련된 책만 주로 읽었는데 이제는 안으로 우리의 것을 찾아서 발굴할 때가 된 것 같다. 잠재 의식 속의 역사관이 조금씩 싹 트는 시기 아닌가 싶다. 

지금까지 우리의 것을 알고 싶어도 읽을 만한 책이 없었다. 조그만 것에서 큰 것 까지 이제는 조금씩 민족사관을 튼튼히 세워야 할 때 인 것 같고 그런 모티를 주어서 감사한다

 

미천왕의 막바지와 고국원왕의 탄생을 알리는 시기이다. 진정한 왕은 부성으로서 고민하여야 하는가 아니면 진정 백성을 위하여 고민하여야 하는가?

 

진정한 왕은 백성에게 어떤 것을 주어야 하는가 ......

백성의 구심점은 무엇인가 ? 과연 무엇을 주어야 하는가 항상 생각하여야 한다. 진정으로 왕은 왕의 지위를 생각하여야 하는가 나라 본체를 생각하여야 하는가 백성의 마음을 헤아려 주어야 하는가 결국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지 고민하여야 한다.

나라를 세위기 위한 왕과 그 나라를 길게 번영하도록 지키는 왕은 근본적으로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결국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여야 한다. 지키는 왕이어야 하는가 번성을 주장하여야 하는가 시대와 밀접한 관계를 볼 줄 아는 왕이 되어야 한다.

 

충이란 무엇인가 과연 충이 주는 교훈은 어떤 것일까 조직 생활에서 중요한 요인이다. 결국 인정 받는자 충은 변하지 않고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것을 느끼기 하는 책이다. 리더로서 따르는 신하로서 어떤 행동을 하여야 하는지 좀 더 고민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우리 역사에 이렇게 훌륭한 신하와 왕이 많이 있었다. 우리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해서 더 많은 책이 나오고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를 모든 백성이 알 수 있도록 한글로 기록하여야 하고 홍보하여야 한다.

 

역사를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나부터 일조하리라는 마음 가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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