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 - 여자, 당신이 기다려 온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 1
노엘라 (Noella) 지음 / 나무수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미술과 그림을 표현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것 같았는데 너무나 편안하게 읽고 느끼게 한 책이다.  

2010 서울 오픈 아트 페어에서 진행요원으로부터 선물을 받고 가볍게 읽었는데 마음에 들어오는 부문이 너무나 많다.  

읽는 순간 편안해지고 행복해 짐을 느낄 수 있었다. 머리 속에 음악의 멜로디가 흐르는 것 같고 그림을 그리는 이의 마음이 뼈속으로 느껴지는 것 같았다. 너무나 편안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우연히 받은 한권의 책이 음악과 미술에 대한 관점을 바꾸게 하였다. 행복이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오는구나를 갖게 하였다. 

음악가와 미술가을 서로 적절하게 비교하면서 내용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았는데 너무나 편안하게 서술하였다. 각 장마다 첫페이지는 고독을, 자아도취를, 몰입을 느끼게 하였던 것 같다. 어찌 이렇게 나는 서술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과연 관점을 바꿀 수 있도록 창조라는 것이 이것이다는 생각이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하였다. 

너무나 섬세한 표현은 심금을 울린 책이었다. 정말 마음을 편안하게 한 책이다. 

예술을 논할려면 먼저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때 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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