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전략 - 똑똑한 기업을 한순간에 무너뜨린
춘카 무이. 폴 캐롤 지음, 이진원 옮김 / 흐름출판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아마도 읽어 보면 약간 딱딱하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런 류의 책을 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항상 성공하는 것만 잘 된 것만 읽다가 잘못된 것 실패한 것에서 교훈을 찾는데 우리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당히 의미있는 내용들이 많다. 우리 주위에서 읽어나는 많은 내용들을 그냥 지나가고 또 다시 도전하여 실패하는 내용들이 나오는 내용들이다. 

참으로 많은 용어들이 나온다 아리까리한 단어 롤업, 붉은여왕 신드롬, 킬러 애플리케이션,데자부, 레밍신드롬, 멧갈프의 법칙, 리드의 법칙, 공돈 효과 등 주위에서 자주 들어온 용어인데 과연 정확히 알고 있을까 싶다. 

다시 한번 읽어 보고 마음 속에서 음미해 보고 싶다. 일반 직원보다는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 관리자가  읽어 보면 쏙쏙 들어오는 내용이 많은 것 같다.  

혼자만의 생각보다는 항상 상대편의 입장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느낀 후에 결론을 내린다면 어느 계획이든 성공할 것이다.  

이 책은 저절로 느끼게 해주는 내용이 많다. 우리가 실패하면서 느끼지 못한 내용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시대의 흐름과 소속된 조직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가상치가 아닌 실 수치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항상 연습하는 자세로 살고 싶다. 준비한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알고 있는 내용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규사업이나 새로운 곳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은 꼭 읽어 보라 답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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