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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선서화
지명 외 지음 / 생각의나무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스님들은 과연 어떤 말이나 그림을 남겼을까 하는의혹에서 선택하였다.
마음에 여유를 가질 수 있을까 읽는 동안 만이라도 세상과 떨어져 나만의 참됨을 느끼고자 하였다. 무지 어려운 것도 이해하기 힘든것도 있었지만 마음이 편안해 진 것은 더욱 더 큰 행복이었다.
정말 많은 스님의 가르침을 한 순간에 받은 느낌이었다. 한분 한분의 선서화를 음미하면서 아니 순간을 편해지려고 단락을 내어서 읽었기에 읽는 시간도 무척 길었고 생각도 많이 하였으나 역시 평범한 불자였음을 부인할 수 없었다. 세상은 힘들고 급변하지만 수처작주(隨處作主) 무위진인(無位眞人)의 마음으로 살아가리라
이 책을 읽는 이 모두가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