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대지 세계문학의 숲 43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김윤진 옮김 / 시공사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나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는 책이다. 무엇을 읽었지 감동이 느껴지지 않는다. 

난 감정이 없는 것인가 어린 아이들과 같은 감성은 없는 이해타산적인 사람인가 하는 생각에 무척 힘들었다.

고명환의 고전에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에서 힌트를 얻어 읽은 책이지만 실망이 많았다. 

나 자신은 무엇인가 목적만을 추구하기에 순정을 느끼지 못하는가 

과연 어떻게 성장하여야 풋풋한 감성을 가질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끝까지 읽었지만 느낌은 없다.


주변 환경에 관한 섬세함은 정말 틱테일하게 썼다 정도~~

비행사의 운행 시스템에 관한 것도 현시대와 너무나 안맞다보니 더욱 더 어렵게 느껴졌다. 옛날에 비행사는 이런 과정을 겪었구나 참 힘들었겠다. 목숨을 걸고 하는 일이었구나 무엇을 보고 어떻게 비행기를 운행했을까 과연 맞는 말인가 하는 정도의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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