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삶은 흐른다
로랑스 드빌레르 지음, 이주영 옮김 / FIKA(피카) / 2023년 4월
평점 :
품절


친구의 선물로 읽게 되었다. 참으로 우리 나이에 한번쯤 읽어 볼 만하다 

단지 근본 뜻을 이해하지 못하면 무겁다는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어서 그런지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는 것이다. 나이가 어느 정도 들어가면서 과연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은 조금 무겁고 어두운 느낌이 나는 내용이나, 바다와 같이 어떠한 변화에도 결국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답이라는 것이다

바다가 주는 느낌은 무엇인가 날씨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순간 순간 변화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결국 바다는 처음과 같이 한결 같다는 것이다. 

자신의 인생은 어찌한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삶은 내가 의지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저 흘러 가며 살아가는 것이다.

인간은 각자 하나의 섬으로 지구상 어떤 섬도 똑 같은 섬이 없듯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인생이란 한 순간이고 확실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나만의 닻이 있으면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편안한 마음과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

삶이란 바다처럼 다양한 색을 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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