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인다 : 한 권으로 읽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지음 / 창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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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가면 두배로 볼 것이 많아지는 흥미 진지한 우리 문화유산답사기이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유산을 보고 지나가는데, 무심하게 지나면 그져 그렇고 정말 알고보면 너무나 감동적인 것들이 많다.

문화유산답사기를 통해 정말 우리나라의 대단한 문화유산을 무심하게 지나고 있구나 하는 마음에 좀도 심도있게 알고 가서 보도 싶은 마음을 절로 일으키는 내용이다. 

상당히 많은 유적지를 가보았지만 수박 겉핫기식으로 보기만 한 점에 반성해 본다. 전국 방방 곡곡에 많은 유산이 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대충 보고 간 것을 후회한다. 하나를 보더라도 제대로 보고 우리 조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느끼며 살고 싶고 아이들에게도 가르쳐 주고 싶다.

외국에 있는 문화 유산 보려는 헛된 망상을 버리고, 우리나라 안에 있는 많은 문화 유산을 더 열심히 봐야 겠다는 마음다짐을 해본다.

대부분 잘 알려진 곳이고 가본 곳도 많지만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나 많다. 

분위기에 끌려 가는 것이 아닌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우수한 문화를 마음으로 느끼고 관찰해 보련다.

멀리 생각할 것이 아니라 바로 옆에 있는 문화유산을 자주 보겠다.

우리문화 유산을 좀 더 심도있게 관찰하고 알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마음으로 은미하며 어느 수준 설명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련다.

검이불루 화이불치

인생도처 유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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