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양장 한정판) -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50가지 생각 도구
야마구치 슈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그냥 읽어보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현실을 펙트마다 연결시켜 생각해 본다 무엇이지 왜 그럴까 무엇이 다른가 아니 맞다 등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책을 왜 읽는지를 명쾌하게 해준 내용이다.

많은 철학자나 사상가의 주장을 단순 명료하게 설명하였고, 나를 내적으로 성숙하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50가지로주제를 설정하여 철학 사상의 기본을 알고 왜 그럴까 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내적으로 많이 성숙해 진 느낌이다. 많은 시간을 가지고 느리게 읽은 책이다. 내용은 아주 쉬우나 쉽게 다음 장이 너머 가지 않았다.

읽어 보고 자신을 제일 감동시킨 것이 무엇일까 왜 그럴까 등을 생각해 보면 좋을 듯 하다

난 에포켓에 많은 시간을 고민하였다. 판단 보류 가능할까 습관이나 현상을 기다리면 다시 생각한다는 것  정말 필요하다.

현실에서 자꾸 도입하려 한다. 한번 더 생각하고 더 넓은 관점 상대방의 관점 보이는 것이 진실인가 등 다각도로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많은 내용 들이 현 시대의 급박함에서 나에게 한결 여유를 가지게 한다.

읽어 보고 느끼고 어느 한가지라도 자신의 것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는 일본이 작가를 통해 서양 철학이나 사상을 알아 보는 것은 마음 아팠다. 왜 우리는 직접 번역하거나 우리나라 학자들의 글은 보지 못하는 것일까? 내가 게으른 것인가 어찌되었거나 서양의 여라가지 학문을 일본을 경유한다는 것에 더욱 더 분발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언어라는 것이 번역할 때마다 조금식 차이가 있는데 과연 얼마나 정확하게 우리에게 전달되고 있나 그 시대의 상황 등을 정확하게 번역하여 인지하고 있나 등은 의문으로 남는다.

더 배워 내적으로 충만하여 기본 베이스를 갖추어야 한다.

많이 읽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만이 이기는 것이다.   

어떤 것이든 읽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쓸 수 있는 그날을 위하여 오늘도 독서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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