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 - 현명하고 우아한 인생 후반을 위한 8번의 지적 대화
마사 C. 누스바움.솔 레브모어 지음, 안진이 옮김 / 어크로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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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젊었을 때 나이들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지나가서 후회하고 그냥 지나가는 것 보다는 좀 일찍 알고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점에서 상당히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는 것이다.

 한번쯤 자신을 돌이켜 보게 한다. 주변에 자신의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이얼마나 있을까? 또 그런 사람들 중에 진정한 친구로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진정한 친구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는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한다.

자신이 주변에 남기는 것이 무엇인지 또 남길 것이 있다면 어떻게 나누어야 하는지 미리 준비하여야 한다.

나이 들어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떻게 행동하여야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한 책이다.

친구는 자신의 성격과 주변 환경의 산물이라고 하는데 과연 진정한 친구라고 이야기할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깊이로 나누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삶을 사는 것은 어느 목적지를 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과정이 삶이라는 것이다.

주름살은 인생의 끝이아니라 지혜와 유머와 사교성의 증거라는 점

현명한 나이듦은 과거에서 무엇인가를 배우는 과정를 표현 한것이다.

나이듦은 자기 모습에 대해 편안함을 느끼는 과정이다.

노년을 슬기롭게 사는 것은 자립성, 감정표현의 절제, 사랑하는 사람입장에서 보기를 잘하는 것이다. 

넓은 부분에서 자신을 돌이켜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조금 여유를 가지고 자신의삶에서 무엇이 부족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알게 해준 책이다. 50대의 중년이 읽어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자신의 삶을 충실하게 만드는 계가가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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