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답을 바꾼다 - 탁월한 질문을 가진 사람의 힘
앤드루 소벨 & 제럴드 파나스 지음, 안진환 옮김 / 어크로스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질문이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모든 대화의 성과는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일방적인 서술도 있지만 적절한 질문만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한차트 읽고 자신에게 질문하고 자신의 답을 써보는 스타일로 책을 읽어야 한다.

나 자신도 이런 식으로 읽다보니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다. 읽고 자신에게 질문하고 답을 정리하는데 의외의 답하지 못하였고 또 고민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되엤다.

과연 난 어떻게 살아왔는가 나의 기준은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등 자신의 지나온 삶과 함께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정리하는 시간이었다.

책 읽는 재미가 솔솔했다.

가장 답하기 힘들었던 것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였는가 였는데 쉽지 않았다. 많은 것들이 떠오르지만 과연 맞냐 하는 생각에 답이다라고 말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삶을 움직에게 한 것이 무엇이었을까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다. 각자 자신에게 가장 절실한 질문이 있고 답도 있겠지만 평생을 움직이는 답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많은 일들을 하지만 크게보면 도로무공이 많고 그것을 위해 집착하면 살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을 깊이 돌아볼 필요가 있고, 현실에 충실하며 언제나 선을 행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그만한 것이 쌓인다는 것이다. 인생 자체가 대담한 모험이다는 것이다. 자신의 행동에 반성하고 각성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삶 자체가 훌륭한 경청자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겸손하고, 호기삼을 가져야 하고, 자신의 경우를 돌아보아야 한다.

미해병대의 구호 semper fidelis (언제나 충성)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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