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티지 마케팅 - 소비고급화 혁명
파멜라 댄지거 지음, 최기철 옮김 / 미래의창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목적의식을 가지고 책을 읽을 때 주제가 많아지면 굉장히 난해지는 느낌이 든다. 과연 한마디로 매스티지 마케팅이 무어라 해야 할까? 소비 고급화의 혁명, 호사, 체험 등 많은 것들이 다 맞다고 하면서 무어라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였다.

생각보다는 어렵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던 책이다. 한마디로 단정하기가 어려웠고 난해한 예들은 더욱더 혼란스럽게 만들었다는 생각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차별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로 모아지는 것 같은데 그리 쉬지 않았다고 생각이 든다. 마케팅의 모든 이론들이 결국 차별화인데 과연 어떤 식의 차별화인가를 고민하는 것 같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고, 가장 평범함이 최고의 이론이다는 생각이 든다. 기존의 이론에서 나오는 공식과 다른 공식을 만들어 적용할려고 보니 어렵고 또한 새로운 용어들의 뜻을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기도 힘들어지는 것 같다.

원본을 여러번 읽고 나서 작자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한 후 번역함이 책을 읽는 이에게는 편안함을 주는 것 같다. 좋은 이론이나 적용하기는 어렵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