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나 저자에게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관련 책이 나오면 열심히 읽어봅니다. IB는 1968년 스위스에서 시작된 국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적 능력을 기르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드는 교육이죠. 이미 제 포스팅에서도 여러 번 언급했습니다. 현재 150개국 이상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문 대학들도 IB 과정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오늘 소개할 책은 ‘IB로 대학 가다’입니다. 저자는 한국에서 수능 언어영역을 가르친 입시전문가로 활동했으나, 싱가포르에서 IB 전문가로 도약하여 글로벌 교육의 가치를 전파하는 분입니다. 또한 남매를 각각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 진학시키며 학부모의 입장에서 IB 교육을 경험하기도 했어요.이 책의 구성은 IB 교육을 깊이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나누었습니다. 1부는 저자의 IB 교사 경험과 유학생 엄마로서의 경험2부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생생한 인터뷰3부는 제자들의 다양한 학습과 활동 사례4부는 IB 교육의 핵심 정보를 쉽게 정리5부는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기계처럼 문제 풀이만 가르치던 수능 입시 지도 선생님에서 역동적인 IB 교육 지도자로 변신한 저자의 이야기가 한편의 영화처럼 흥미진진했어요. IB 교육은 알면 알수록 매력적입니다. 학문 간 경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갑니다. 콘셉트 기반 학습을 통해 하나로 융합할 수 있거든요.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왜 배우는지, 그것이 어떻게 현실 세계에 적용되는지 이해하도록 돕죠.예를 들자면, 역사 수업에서는 아돌프 히틀러가 음악을 이용해 어떻게 자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였는지 탐구합니다. 수학 수업에서는 ‘피보나치수열’과 피아노 건반 사이의 연관성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의 학습 진행 상황을 지속해서 평가하여 성취도를 확인하고, 피드백으로 학습 과정을 개선하도록 돕습니다. 학생이 자신의 학습 성과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음이 인상적입니다. IB 교육에 관한 정보를 전문적으로 담은 책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런 책을 만나 반가웠어요. 학부모의 입장에서 직접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고, 학생들이 쓴 글도 담겨 있어서 읽을거리가 많았습니다. 앞으로의 교육 과정이 어떻게 변화하건 IB 교육은 살아있는 교육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리라 믿습니다. 책을 읽으니 그러한 믿음이 더욱더 단단해지네요.그래서 저도 교과 문제집 하나를 지도하더라도 IB 교육적 사고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여 세상의 귀한 보배들을 위한 유용한 교육자가 되어야겠어요. *출판사나 저자에게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IB로대학가다 #이미영 #학지사 #독서 #서평 #책과콩나무 #책추천 #IB교육 #IB #입시 #입시정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문해력 부족이 화두로 떠오르자 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국어 교육은 다른 과목에 비해 범위가 넓고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기 어렵습니다. 수능 시험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 국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죠. 국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독서 논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고 생각하고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으면 국어 능력도 발달한다고 믿습니다. 독서 논술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만났습니다.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2’입니다. 비밀책장 1에는 초등학생 1,2학년이 읽으면 좋은 책 120권이 담겨 있고요. 비밀책장 2에는 3,4학년이 읽으면 좋은 책 100여 권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독서논술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생님들의 추천 책과 독후 활동 내용이 담겨 있어요. 좋은 책을 추천해 주는 목록은 많은데, 책을 추천하는 이유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이 책을 다양한 추천 책의 목록을 담았고, 어느 때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제시하여 유익했어요. 저는 아이들이 다독이나 속독에 길들여져 있을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한 권을 읽더라도 좋은 책을 깊이 있게 읽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좋은 책을 선정하고, 책의 내용에 대해 질문해 보고, 인생에 적용할 부분을 고민해 보는 방향이 좋겠습니다.책을 읽는 동안 다양한 동화의 뷔페를 즐긴 느낌이 들었어요.독서논술 지도서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네요. 백 마디 잔소리보다 한 권의 책에서 읽고 느끼는 것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의 큐레이션은 심리가 불안정한 아이들의 마음에 처방전을 내어주는 일처럼 따스하기도 합니다.아이들이 이런 상황일 때, 이런 책을 선물해야겠다 다짐했어요. 몰래 훔쳐보지 마시고 당당하게 펼쳐봐도 좋은 논술 쌤들의 노하우! 비밀책장에서 만나보세요.*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반려동물 키우고 싶다는 아이들이 많죠. 하지만 생명을 키우는 일은 쉽게 결정할 수 없습니다. 동물은 물건을 사는 쇼핑처럼 구매할 수 없어요. 아이들에게 아주 작은 동물에게도 소중한 생명이 있음을 알려주어야 합니다.그래서 저는 이 책의 도움을 받았는데요. ‘쪼꼬미 동물 병원’이라는 책입니다. 벌써 5권까지 나왔어요. 쪼꼬미 동물병원은 책 이름처럼 작은 동물을 치료하는 병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5권은 야생 탐험을 주제로 다양한 동물이 등장해요. 이 책의 원작은 SBS 동물농장과 애니멀봐 프로그램이 만나서 구성한 내용입니다.동물에 관한 지식도 담고 있는데, 시트콤처럼 가볍고 즐거운 이야기도 있어요.최영민 수의사가 감수를 한 책이라서 수의사를 꿈꾸는 친구들이 참고하기에도 좋아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수십만 종의 동물이 있어요. 그들은 인간의 삶에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을 줍니다. 우리는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그들의 삶을 배려해야 합니다.작은 동물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은 당연히 다른 사람에대한 배려심도 갖출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은 본인도 존중받고 사랑받을 가능성이 높아져요. 따뜻한 마음이 또 내게도 따뜻하게 돌아온다는 믿음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또한 아이들이 이런 책을 읽고 모든 동물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을 깨달으면 좋겠습니다.아주 작은 동물들도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건강을 돌보고 있음도 알아야겠고요. 쪼꼬미 동물병원 책을 보면 독특한 동물도 알 수 있어요. 이번 내용에서는 턱끈펭귄, 웨들바다표범, 페넥여우, 이집트코브라, 호스필드거북, 검목상어 등의 동물이 나와요. 저도 잘 모르는 동물들이라서 무척 흥미로웠답니다. 아이들과 이런 책을 읽으면서 서로 공감하며 재미있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늘어서 좋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지난 게시글에 이어서 페이퍼게임북 소개합니다. 요즘 아이들이 살아가는 환경이 과도한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죠. 페이퍼 게임북을 활용하여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면 좋겠어요. 이번 게임북은 틀린그림찾기, 미로찾기, 초성게임이 담긴 책입니다.틀린그림찾기와 미로찾기는 여러 책에서 자주 본 적이 있는데 초성게임을 담은 것은 신선하네요. 초성퀴즈는 주어진 초성의 첫 자음을 보고 단어나 문장을 맞추는 게임입니다.빠르게 생각하고 단어를 떠올려야 하므로 두뇌를 활발히 자극합니다. 기억력, 사고력, 반응 속도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게임이죠. 초성퀴즈를 자주 풀면 자연스럽게 한국어의 구조와 음운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초성을 보고 단어를 유추하는 과정이 언어 감각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고요.미로 찾기도 두뇌발달에 도움을 줍니다.미로를 풀면서 여러 가지 경로를 고민할 수 있어요. 잘못된 길을 되돌아가며 해결책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 능력도 자라죠.미로를 풀면 집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공간 지각력과 방향 감각을 키우기에도 좋아요.저는 미로 찾기를 할 때 기존에 생각하지 않았던 색다른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고민하던 일에 영감을 얻기도 합니다. 제가 어린 시절에는 종이로 만든 다양한 놀잇감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까 과거 추억이 떠올라서 좋더라고요. 이제 이런 책으로 자녀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모여서 함께 풀기에도 좋더라고요.자극적인 게임 영상 대신에 사각사각 종이 소리가 들리는 페이퍼 게임북으로 아이들에게 건전한 취미를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틀린그림찾기 #미로찾기 #초성게임 #삼성출판사 #독서 #서평 #책과콩나무 #페이퍼북 #페이퍼게임북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아이들과 간단하게 두뇌 회전하기 좋은 책을 소개해요. 틀린 그림찾기, 같은 그림찾기, 난센스 퀴즈, 스도쿠가 함께 있는 페이퍼 게임북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영상 시청이나 게임에 중독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 마라, 보면 안 된다” 훈계하는 것보다는 다른 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삼성 출판사에서 만들었어요.평소 이 출판사 책들은 믿고 구매하고 있어서 이번에도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하고 열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구성 중에서 아이용 스도쿠가 있는 점이 돋보이네요.스도쿠는 두뇌를 활성화하고, 집중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게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유익한 취미가 될 수 있죠. 정해진 규칙 안에서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므로 창의성을 키우는데도 좋아요. 스도쿠는 나이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하는 푸는 상대에 따라 문제를 적용하여 도전할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아이들의 사고력 수학을 지도하면서 여러 수학 문제집에서 틀린그림 찾기나 같은 그림 찾기 문제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아이들이 이 부분을 어려워하기도 해요. 꼼꼼하게 관찰하는 것이 힘든 아이들이 꽤 있답니다. 평소 즐거운 방법으로 훈련한다면 아이들의 관찰력이나 지능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아요. 제 아이는 친구들과 모여서 놀 때에 이런 페이퍼북을 활용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기차 안에서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 책의 크기는 일반 책보다는 작고 얇아서 들고 다니기도 좋겠어요.*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페이퍼게임북 #틀린그림찾기 #삼성출판사 #독서 #서평 #책과콩나무 #페이퍼북 #틀린그림찾기 #같은그림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