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IT와 디지털 대전환 - 2023 세종도서 학술부문
황명수 지음, 최성.이건희 감수 / 광문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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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디지털로 인한 대변혁이 벌어지는 현장입니다. 이를 4차산업혁명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분명한것은 과거 디지털이 침투하지 않는 곳마저 디지털전환이 매우 큰 이슈입니다. 금융분야도 디지털대전환에서 제외할 수없는 분야죠. 과거에도 은행은 많은 전산화가 이루어졌고 사실 은행갈 일이 거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달력얻으러가는것도 힘들어졌습니다. ㅠㅠ. <금융IT와 디지털 대전환>은 금융업계에 벌어지는 모바일,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저, 보안 등 금융업계 전반에 불고있는 비즈니스모델과 신기술들을 다루면서 금융업계의 미래모습을 조망할 수있습니다.

저자는 황명수 경영학 박사십니다. 우선 이분은 은행원출신입니다. 기업은행에서 IT본부에서 30년을 근무하셨습니다. 과거에는 은행전산실소속이었을 것으로 봅니다. 그후에 폭스바겐 전무, 금융정보시스템 연구회 부회장, 경영정보학회 이사, 이즈넷부회장 등을 역임하셨고 건국대, 동국대, 연세대에서 강의도 8년정도 하셨습니다.

정보통신의 기술은 20년단위로 변해왔다고 합니다. 1970~1980년대는 메인프레임이라는 컴퓨터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1990년대이후는 클라이언트/서버라는 PC체제로 전환되었고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통신은 1990년 WWW가 도입이 되었고 2016년부터 모바일, 무선통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등이 융복합으로 발전하면서 4차산업혁명을 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융합되는 것은 커넥티드분야, 핀테크/빅테크, 로봇분야, 메타버스 분야를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들이 은행권에 속속히 침투합니다. 생각보다는 은행전산화의 역사는 깊죠. 우리가 사용하는 ATM기, 그리고 우리는 직접볼수는 없지만 은행간 정보시스템의 구축 등 한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더 발전한 은행전산화기술이 많이 적용이 된 곳이죠. 물론 은행은 다양한 규제가 존재하는 곳입니다. 은행법, 금융산업구조개선법 등 다양한 규제요소가 있습니다만 편리성을 가지고 많은 기술이 적용되어 왔습니다. 요즘은 여기서 한발더 나아가서 인공지능을 적용한 고객관리가 적용되고 있죠.

우리가 뉴스로만 듣던 금융결제원의 역할, 지로업무, 공동인증서의 운명 등을 설명하고 예상도 합니다. 요즘은 공동인증서대신 금융인증서를 많이 사용하죠. 그리고 금융업체 내에 네트워크의 흐름으로 영업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모바일뱅크, 오픈뱅킹 등으로 연결되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 많이 사용하는 오픈뱅킹의 모습도 살펴볼 수있고 이해할 수도 있었습니다.

핀테크는 아마도 미래에 금융업의 꽃아닐까하는 데요. 놀라운건 이 핀테크가 1980년대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를 전통적인 핀테크라고 합니다. 2009년이후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금융권은 핀테크기업에 뒷처지지 않기 위해 모바일뱅크개념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핀테크는 아무래도 한국보다 영미권에서 활발합니다. 특히 실리콘벨리에서는 활발합니다. 한국보다 규제가 덜하기때문이기도 하죠. 금융기술이 발달한 곳이기도 하고요. 이를 실리콘벨리기술과 뉴욕 자본의 무서운 결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안에는 미국의 빅테크들이 대부분 참여중입니다.

비즈니스모델로 보면 간편결제, P2P대출, 해외송금, 자산관리, 크라우드펀딩,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분야가 존재합니다. 각각 모델의 현상황과 경쟁현황까지 살펴볼수있게 정리해두었습니다. 핀테크스타트업에 도전하는 분은 참조할 만합니다. 이 책한권이면 현재 금융기술과 금융비지니스의 전반적인 상황을 확인할 수있게 해두었습니다.

저자는 말그대로 기업은행전산실에서 30년을 금융전산화에 몸받쳤고 8년간 대학에서 강의를 하셨습니다. 현업에서 금융업체에 종사하고 학교에서 금융IT를 학생들을 가르친 금융IT전문가이십니다. 박사이기도 하십니다. 단순히 은행에서 근무만 했다면 전달력이 떨어질 것이고 학교에만 계셨다면 현업과 거리가 먼 딴소리를 할수도 있을 겁니다. 이런 면에서 금융계의 디지털전환에 대해 누구보다 몸으로 익히시고 학술적 면에서도 적절하게 공부하신 분이 저자인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는 책입니다. 금융계도 오래전부터 존재한 전문업종입니다. 여기에 디지털을 적용하것을 다른 업종과 동일하게 해서는 안될겁니다. 금융을 아는 분이 어디가 중요한지 확인해서 기술을 선택했다는 것이 대학교재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고 좀더 전문적인 배움의 질도 높아질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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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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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수업>은 베스트셀러작가 이지성이 가치투자를 넘어 주식투자를 하는 교훈을 주식투자의 왕이자 워렌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을 분석해서 13가지로 정리한 책입니다. 이지성작가의 특징은 유래한 문제와 집중도높은 스토리텔링이죠. 그가 운영하는 이지성tv를 근간으로 투자영역까지 넓힌 이지성의 스팩트럼으로 안은 그의 내공을 느낄 수 이었습니다.

저자는 이지성작가입니다. 당구프로 차유람남편이시죠. ㅎㅎ 74년생이시고 <꿈꾸는 다락방>으로 초대박 베스트셀러작가가 되셨죠. 전북대 법학과을 나오셨고 93년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서 현재 500만권이상의 판매를 하셨다고 합니다 유튜브도 개설하셔서 구독자가 거의 30만명이고 총 뷰수가 약 5천만정도로 인기 유튜브십니다. 인기작가가 늘 그렇듯 해외로 번역본도 나오고 있어서 세계로 명성이 넓어지는 작가십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가치투자의 대명사 벤저민 그레이엄입니다. 1894년에 태어나서 1976년에 타개하셨습니다. 워랜버핏이 가장 존경하는 분중 한명이시고 그분의 제자이기도 합니다. <증권분석>과 <현명한 투자자>라는 명서를 내신 전설적인 투자자입니다. 컬럼비아대학을 전액장학금을 받고 다녔고 교수를 하라는 스승들의 권유를 뿌리치고 월스트리트로 투신해서 2번의 실패를 했었지만 결국은 성공한 대표적인 표본 투자자이십니다. 사실 주식시장에서 큰돈을 번사람들은 많지만 그 돈을 지킨 사람은 많지 않는데 그것을 이뤄서 행복한 노년을 보낸분입니다. 그리고 워랜버핏의 그레이엄의 책 <현명한 투자자>의 개정판을 모두 외울정도로 그의 이론을 추종한것으로 유명합니다. 지금의 가치투자의 기본을 보여준 분입니다.

워렌버핏은 <현명한 투자자>의 개정판까지 모두 암기했다고 하죠. 우리는 그렇게 까지 못하지만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방법을 13개부자수업으로 정리해서 알기 쉽게 정리했다는 점에서 이지성작가의 장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자본주의 그래프의 우상향을 믿어라'입니다. 이는 우리 역사에서도 증명했죠. 삼성전자를 30년전에만 매입했었다면 지금 얼마인가요. ㅎㅎ 우량주를 구매해서 장기보유한다면 수익이 날거라는 믿음 그것이 중요합니다. "인프레이션시대에도 투자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주식시장에는 다양한 위기가 있습니다. 그당시는 주가가 대폭폭락을 했지만 결국 원상복귀를 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면 금리가 올라가서 주식시장에 영향을 오겠지만 그것도 지나가는 과정입니다. 이것을 이기는 것이 우량주라는 겁니다. "전망좋은 주식에 투자하고 흔들림없이 보유하라"는 결국 기업분석을 잘해서 매수하고 엉덩이로 바티는 주자를 하라는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보유하는 것이라는 격언입니다. 주식을 짧게 샀다가 파는 것을 반복하는 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를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라"라는 조언을 합니다. "미국 우량주식이 정답이다"는 전문가들은 쉽게 이야기하죠. 기업을 분석할 때는 재무제표를 보라고요. 하지만 재무제표를 보는 것이 만만치않습니다. 이럴때 중요한 것이 우량기업이라는 겁니다. 우량주를 구별하는 방법으로 기업부채가 적은 기업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비우량주식은 철저하게 외면하라"라고 합니다. 폭락이 오면 우량주도 크게 타격을 입습니다. 그럼 비우량주는 어떨까요. 거의 휴지조각까지 떨어지죠. 주식시장에는 폭락이 존재합니다. 폭락시기는 아무도 모릅니다. 주식시장에서 생존하는 법은 잃지 않는 겁니다. 이를 위해 비우량주를 외면하라고 합니다. 이처럼 저자가 벤저민 그레이엄으로부터 뽑은 13개의 수업은 주식투자를 할때 가져야 할 기본 베이스 지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계속 명심하고 지키는 것이 매우중요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유튜브 이지상tv에서 2019년부터 돈강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미국 우량주를 보유하라고 했고 앞으로 주식시장은 꺽일거라고 장담했다고 합니다. 소위 캐서린우드의 아크ETF가 날아갈때 불꽃놀이가 될 것이라 말했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 연방금리는 급등을 했고 아크ETF는 막대한 손해를 봤습니다. 저자는 자신은 점쟁이가 아니라고 하며 공부하면 모두 예상할 수있는 일이라 장담합니다. 이 우량주는 4차산업혁명시기에 더욱 잘나갈 거라고 합니다. 인공지능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면 많은 사람들이 실업자가 될거라고 합니다. 그러면 투자를 어떻게 하느냐가 자신의 삶을 크게 결정할 거라는 것이 저자의 믿음입니다. 저자는 미국 우량주에 투자를 하면 당장은 돈이 빠져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큰 수익이 나면 결국 한국으로 달라가 들어오는 효과를 낼 거라는 겁니다. 저자가 한국주식에 대한 생각은 부정적입니다. 한국주식은 증권사를 부자로 만들지 나는 가난해진다는 겁니다. 오로지 믿음 미국 우량주이고 그것을 장기가 보유하는 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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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임팩트 2023 - 플랫폼 독과점부터 데이터주권 위기까지 플랫폼 자본주의를 향한 사회과학자들의 경고
강재호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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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경진대회를 하면 한때 대부분 플랫폼비즈니스로 승부하는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분위기까지는 아닙니다만 현재 많은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플랫폼에 큰 비중이 있습니다. 이는 많은 기업들이 플랫폼을 근거로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배달의민족, 쿠팡 등 많은 플랫폼비즈니스가 존재합니다. 이러다보니 한국인들에게 플랫폼이 미치는 영향은 극대화되고 이것을 사회과학측면에서 분석할 필요가 커졌습니다. <플랫폼 임팩트 2023>은 바로 한국사회학회 연구자들이 자신의 전공측면에서 플랫폼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했습니다.

저자는 한국사회학회소속 연구자분들입니다. 김홍중 서울대 사회학과교수, 하상웅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우 한성대 교수, 강재호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정인관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교수, 임동균 서울대 사회학과교수, 이은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이종은 오하이오주립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이원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교수, 양지성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연구원, 조은아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한준 연세대 사회학과교수 등입니다.

서울대를 포함 우수한 교수님들이 한국, 미국, 중국, 영국 등의 사례와 플랫폼의 실태 그리고 플랫폼의 발전방식까지 연구해서 현재와 전망을 제시합니다. 과거 플랫폼은 기차역이었죠. ㅠㅠ 토대라는 의미로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인터넷세상의 허브로 사용되기 시작하여 다양한 업무를 동시다발적으로 사용한다는 의미로 확산됩니다. 현재 플랫폼은 인간세상을 바꾸는 한축임도 확실합니다.

김홍중교수는 플랫폼자본주의를 말하면서 21세기를 접어들어 플랫폼과 알고리즘에 기초한 새로운 자본주의라고 합니다. 이 자본주의는 사용자들이 특별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확실히 해야 할것이 플랫폼은 공장에서 생산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사회적공장이라고 합니다. 플랫폼노동은 근육을 쓰는 것이 아니라 타이핑하는 것이라고 까지 합니다.학문적으로는 정동노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플랫폼이 비즈니스로 변환된 이유가 인터넷사용자들이 수동적에서 적극적으로 변한것도 영향이 컸습니다. 여기에 정신의 소실도 특징으로 포함됩니다. 이런 특성을 가진 것을 플랫폼자본주의라고 합니다.

박우교수는 중국 플랫폼기업으로 알리바바와 텐센트로 중국관리법을 소개합니다. 중국은 서구와 달리 국가-플랫폼기업간의 관계를 알아야 합니다. 중국의 플랫폼기업도 대부분 2000년전후에 시작했습니다. 중국에서 기업의 성장은 시장원리만으로 설명이 안되죠. 정부가 부양하는 정책과 맞물려있습니다. 플랫폼기업은 독점문제를 발생시켰으며 지역상권의 파괴를 가져왔습니다. 알라바바의 마윈이 핀테크사업을 강화하자 정부당국은 재제를 강화합니다. 디디추싱은 미국상장을 하려고 했지만 중국당국이 보안문제로 불허합니다.

이종은교수는 팬데믹시대의 마음건강관리를 다룹니다. 패데믹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대면모임이 급속히 줄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디지틸시대가 10년은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이럴때 사회과학자의 역할은 사회적변화와 사람들의 대응방식을 기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소셜미디어에 대한 부정적 연구는 많죠. 사람은 대면을 해야 하는데 비대면이는 곧 혼자 고립처럼 느껴지기때문입니다. 하지만 팬데믹은 다루죠. 마음건강을 다루는 유일한 통로처럼 되었습니다. 일상적 상호작용이 되었고 이를 더 진화시킨 매타버스열풍이 2020년에 시작된것은 당연한것인지 모릅니다.

한준교수는 플랫폼시대의 미국과 한국의 대중음악의 변화를 다룹니다. 플랫폼의 등장은 고전음악의 등용문인 콩코르의 위상을 변화시킵니다. 자신이 녹음한 곳을 유튜브에 올려서 인기를 끌면 그것으로 스타의 반열로도 갈수있습니다. 음악산업에서도 음원스트리밍이 수익이 가장 큰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수입의 규모도 더욱 커졌습니다. 모두 플랫폼의 덕으로 보입니다. 다만 대중음악산업의 불평등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겁니다. 제작비가 더 들어간 음원이 성공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생긴현상입니다.

플랫폼시대는 디지털시대이고 이는 언론, 대중문화, 노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을 새롭다고 할 수도 있는 플랫폼자본주의일지 모르지만 실제 우리 삶은 퍽퍽하다는 생각이 들고, 푸틴이나 시진핑 등의 독재권력이 세상을 지배하고 플랫폼이 이들의 지배수단처럼 된 면도 있습니다. 기술은 국가도 없고 중립적인 성향이 있죠. 하지만 독과점문제, 데이터주권문제등이 문제로 제기된점도 모두 고심해야 좀더 나은 세상으로 인간도 진보할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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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거짓말을 한다 - 구글 트렌드로 밝혀낸 충격적인 인간의 욕망, 개정판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지음, 이영래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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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교육을 한번이라도 받으셨으면 구글트랜드이야기는 듣게 됩니다. 트럼프와 힐러리와의 대통령선거에서 구글트랜드의 예측결과가 트럼프당선을 제대로 예측했다고 유명해졌죠. 그래서 저도 몇번 구글트랜드에 접속해서 키워드 사용량을 검색해보기도 했지만 그렇구나 이런 통계량이 나오는구나만 생각했지 실제 어떻게 활용할지는 의문이었는데 <모두 거짓말을 한다>를 통해 구글검색을 통해 나타나는 구글트랜드를 어떻게 이용할지 본질적 의미와 활용법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저자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는 82년생으로 미국 데이터 과학자이자 경제학자, 저술가입니다. 그는 유대인가정에서 성장했고 스텐포드대 철학학사, 하버드대 경제학박사를 받았습니다. 구글검색에 대한 연구발표로 구글에 입사해서 데이터과학자로 근무했습니다. 이 책의 후속작으로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를 출간했습니다.

저자는 본인을 인터넷 데이터 전문가라고 합니다. '매일같이 사람들이 웹을 돌아다니면서 남기는 디지털 발자국을 뒤좇는다'라고 합니다. 이러게 데이터 전문가가 된데에는 구글트랜드가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구글은 검색엔진이죠. 사람들이 무엇을 검색하는지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알게 해준것이 구글트랜드입니다. 사람들이 구글을 통해 검색하는 내용이 바로 데이터인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설문조사나 대화중에 거짓말을 한다는 겁니다. 정치적인면이나 성적인 측면 윤리적인 입장 등에서 더욱 심각하게 본심을 숨기고 과장이나 축소를 쉽게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검색에서는 아닙니다. 자신의 궁금증, 자신이 관심분야를 가감없이 들어냅니다. 저자는 2012년 오바마 경선결과에서 인종차별적 검색이 선거에 영향을 준것을 확인했습니다.이로인해 구글에 입사하고 전재무부장관 래리서머스도 만납니다. 이러한 유익한 결론을 얻기위해서는 '적절한 질문'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이터에서 논리적으로 거짓이 들어갈 확율이 확실이 적은 것이 구글검색이 탁월합니다. 이런 이유로 '디지털 자백약'이라도 부릅니다. 구글링을 하면서 거짓말로 검색할 이유는 없죠.

구글검색으로 한때 독감의 유행을 가장 먼저 인지한다고 발표한적이 있죠. 하지만 이는 과거 데이터와의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류를 방지하는 방법으로 유명하지 않는 분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델에 신경쓰지 말라는 조언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측만 정확하면 된다고 합니다. 요즘 빅데이터나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기술로만 접근을 하는데 데이터의 의미를 분석을 제대로 못한다면 데이터분석의 의미는 반감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텍스트, 사진데이터 등의 역사와 의미 집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데이터 과학자들은 항상 과거의 방법보다 새로운 방법에 신경을 써야 사람들의 거짓말을 극복할 수있을 겁니다.

빅데이터는 4가지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데이터의 힘, 솔직한 데이터의 힘, 클로즈업해서 보는 데이터의 힘, 다양한 실험이 가능한 데이터의 힘입니다. 하지만 이런 힘을 가지고 있지만 주식예측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전제로 저자는 경제계의 구루 래리 서머스 전 재무부장관과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정말 대단한 천재시죠. 이 분도 빅데이터로 주식을 예측할 수있을 지 궁금해 하셨다고 합니다. 이 분이 퀀트는 신뢰하실지 궁금하군요. 주식이 예측힘든이유는 차원의 저주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변수가 기하급수로 늘어서 정확도를 떨어뜨린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변수를 줄여서 개발도상국의 성장을 예측하는 방법을 서머스가 제시했는데 이것도 힘들다고 합니다. 이유는 검색량이 적어서라고 하죠 그리고 또 주의해야 할 점이 숫자에 대한 강박입니다. 이러한 집착이 생기면 오류가 발생됩니다. 이외에도 구글트랜드를 사용하는 것이 부적절한 예를 들어줍니다.

데이터를 이용한 연구가 아직까지는 인문과학이나 사회과학에서는 주류가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은 주로 진보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들의 전유물이지만 '이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저자는 확신합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것, 약간의 통계기술과 강한 호기심, 넘치는 창의력만 있다면 데이터로 성과를 낼수있는 준비가 된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앞으로의 많은 학문의 성과가 데이터를 기반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즉 모든 학자는 데이터과학자일거라는 겁니다. 이 이야기의 근원에는 빅데이터를 따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행동하라고도 합니다. 그것이 성공이나 성과, 이익, 행복 등과 연결될 거라는 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급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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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협력한다
디르크 브로크만 지음, 강민경 옮김 / 알레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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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과학, 이는 <자연은 협력한다>를 관통하는 핵심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거대한 연결망입니다. 이 연결망은 협력적 조화롭게, 비판적이고 총체적으로 작용하는데 이 모습은 복잡하기 그지없죠. 하지만 이 복잡함속에서도 공통점을 인식하고 연관지어 연결성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관점으로 보고, 전혀 다른 자연현상과 사회현상 사이의 분명한 공통점을 탐구하여 복잡계과학을 이해하게 합니다. 특히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이 "다음 세기는 복잡성의 세기가 될 것 같습니다"라고 했을 정도로 복잡계과학(=복잡성)은 점점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디르크 브로크만 독일 베를린 홈볼트 대학 생물학 연구소 교수이자 독일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 연구자라고 합니다.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는 한국의 질병관리청이라고 합니다. 지난 3년 코로나19로 많은 고생을 한 정부기관이죠. 독일도 마찬가지였을것같습니다. 이분은 복잡계와 전염병모델링 전문가셨기에 팬데믹과 싸움을 할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합니다.

저자는 복잡성을 버섯에 비유를 합니다. 그 이유는 복잡하게 뻗어나가는 뿌리의 균사체때문입니다. 일종의 그물구조를 균사체가 땅속에서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복잡하게 얽혀 있지만 그 작용은 매우 효율적이라는데 복잡성의 중요성이 있겠죠.

우리는 3년간 코로나로 큰 고통을 겪고 지금은 위드코로나를 실시하면서 전염병과 공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바이러스학과 전염병학분야를 따로 떼어놀수없을 겁니다. 그리고 다양한 학문의 학자들의 대화가 필요합니다. 이로써 하나의 현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보게 되고 지금은 차이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공통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복잡한 현상황을 타개하는 방법입니다.

지구는 8만종의 척추동물과 700만종의 무척추생물이 존재한다고합니다. 여기에 미생물까지 더하면 1조종가량의 생물이 존재한다고 하죠. 우리가 마주치는 생물은 지극히 일부일겁니다. 더우기 눈에 보이지 않는 생물도 무지기수입니다. 우리 몸속에도 있고요. 생태학적 연결망은 동적 균형을 이루는데 이를 항상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하는 것이 다중안정성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호수가 맑기도 하고 탁하기도 한 완전히 다른 모습도 각각의 현상도 일종의 안정성이 있기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맑음과 탁함을 바꾸주는 것이 티핑포인트입니다. 이 특징은 비가역적이라고 합니다. 우리 생물들은 기후조건에 따라 안정성이 달라집니다. 이 기후는 역동적인 하위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변화의 역할을 하는 요소는 상태마다 다를겁니다. 그린란드에서는 얼음이 티핑포인트라고 합니다. 변화는 티핑포인트를 찾아야 합니다.

저자는 어릴때 보이스카웃 야영을 갔을때 서바이벌을 나가서 땔감을 가져와야했는데 관계가 안좋았던 친구와 협력해서 두려움을 덜었던 기억을 이야기합니다. 인간은 협력하는 동물이죠. 하지만 협력은 인간만이 하는 건 아닐겁니다 벌과 꽃도 협력하고 미생물도 협력을 한다고 합니다. 지구상에서는 5%가 이끼입니다. 이끼는 버섯과 조류 그리고 남세균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는 이끼와 버섯,조류, 남세균의 협력으로 생존한다는 겁니다. 미생물도 협력을 하는데 유기체,고등생물로 가면서 공생적 모습이 많이 보이게 됩니다. 자연과 공생관계, 상리공생 관계에서 협력적 효과가 보편적이라고 합니다. 이를 죄수의 딜레마까지 연결해서 설명해 줍니다.

우리는 신냉전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미중의 패권전쟁은 격화되고 우리도 미국과 중국중에서 선택을 해야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그 선택이 정답인지는 100%확신할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 사회라는 것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3년전에 전세계를 뒤덮는 팬데믹을 겪으면 많은 생명을 잃었습니다. 우리도 하루에 30명이상의 코로나 사망자를 내고 있습니다.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미중패권전쟁에서도 방법을 찾아야 하고 아직도 6-7만명의 확진자를 내는 코로나에서도 벗어나야 합니다. 그 답은 조화이고 협력이고 공통점입니다. 그것이 복잡계과학입니다. 학자들은 특히 서구의 학자들은 철저히 차이점을 연구하면서 지금의 학문을 쌓았지만 이제는 공통점을 찾아야 할때라고 합니다.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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