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러티브 경제학 - 경제를 움직이는 입소문의 힘
로버트 J. 실러 지음, 박슬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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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야기'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스토리텔링이라고 하기도 하고 내러티브라고도 불립니다. 온라인서점을 검색해보면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사용되는 '이야기'를 제목하는 책들을 만날 수 가 있습니다. <내러티브 경제학>은 경제학영역까지 '내러티브'를 분석하는 내용입니다. 왜 저자는 경제학에 '내러티브'를 다룰까요. 저자는 경제학의 기본학설이라는 '효율적 시장가설'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복잡한 수식과 분석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비이성적인 시장'을 분석하기 위한 다른 방법으로 '내러티브'를 동원했고, '내러티브'와 '내러티브의 전염'을 분석함으로써 미래예측의 정확성을 높일수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내러티브경제학의 7가지 기본명제로 구성요소를 확인하고 9가지 영속적인 내러티브의 변이를 설명하여 내러티브경제학의 본질을 이해할수있게 해두었습니다. 더우기 우리가 겪고 있는 바이러스전염병속에서 경제적 이야기의 전염과 비교해 설명하는 부분이 실감이 정말 납니다.

저자 로버트 실러교수는 46년생으로 예일대 금융학교수이고 2013년 자산가격이론으로 노벨경제학상을 공동수상했습니다. 경제학자로서 누릴수있는최고의 영예를 누른분입니다. 대학은 MIT출신입니다. 한국에도 이분의 책이 많이 번역출간되었는데, <야성적 충동>,<버블경제학>,<비이상적과열> 등 다수의 책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2013년 당시 노벨경제학상 공동수상자인 유진파머와 저자는 금융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정반대라는 점이 화재가 되었습니다. 이론이 충돌하는 두 명을 같은 상으로 묶어버려서 그 당시도 논란이있었습니다. 유진파머는 효율적 경제학이론의 신봉자였고, 저자는 시장은 비이성적이라는 시각이었습니다. 이런 시각이 바로 <내러티브경제학>을 배출하게 됩니다.

내러티브는 전염병에 비교하면 바이러스와 동일대상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스페인독감과 1930년대 경제대공황이 동일 궤적을 가졌다고 합니다. 스페인독감은 1918년쯤 발병하여 일제강점기인 한국에도 대유행해서 1919년 3.1운동이 전국적으로 불타오르는 중요한 동인이 되었습니다. 바이러스의 전염이 경제대공황에서도 내러티브는 말일뿐이지만 이야기가 사람들사이를 전염시키면서 경제폭락을 불러왔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자는 전염병에 전염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합니다.

비트코인열풍이 내러티브경제학의 좋은 예일겁니다. 비트코인에 이토록 열광하는 이유가 바로 내러티브로 ,강력한 전염성이 거래를 폭발시킨겁니다. 비트코인에는 아나키라는 근원적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중앙보다는 주변이라는 철학이 있고, 개발자 사토시 나가모토의 신비성도 크게 한몫을 했습니다. 물론 거래암호화라는 첨단 미래기술의 수혜도 크게 받은것이 주요원인입니다. 물론 비트코인으로 큰돈을 번다는 신화도 큰 역활을 했습니다.

21세기에 들어와서 경제내러티브전염양상은 소셜미디어에서 큰 역활을 합니다. 내러티브가 전파가 되려면 전염률이 회복률보다 높아야 가능합니다. 바이러스로 말하면 전염률이 백신으로 완치하는 것보다 높아야 하는 것과 내러티브간에도 전염률의 차이는 내러티브내에 가지는 세부사항에 따라 다릅니다.

내러티브는 7가지 명제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내러티브라고 모두 같은 속도일수 없고 규모도 없습니다. 전염속도가 빠르다고 규모가 빠른것이 아니라는걸 알아야 합니다. 두번째는 중요한 경제내러티브는 적은양의 대화만으로도 급격히 퍼져나갑니다. 세째는 내러티브의 군집은 하나의 내러티브보다는 막강한 힘을지닙니다. 이는 사건이 커지면 다양한 이야기가 양산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 다양한 작은이야기들이 바로 커다란 지배적 내러티브화합니다.

넷째는 내러티브의 경제적 영향은 시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증시대폭락 사건은 여러번있었고 단어가 동일해보여도 경제적 영향력은 다르다는겁니다. 다섯째는 진실만으로는 잘못된 내러티브를 막지못합니다. 이 명제는 이해가 약간힘드네요. 1차세계대전때 '공격숭배' 내러티브(잘못된 내러티브)가 바이럴로 강력했답니다. 하지만이는 '거대한 환상'이라고 노먼 에인절이 주장(진실 내러티브)했지만 선제공격이 유리하다는 내러티브는 꺽지못했다는 거죠. 여섯째는 경제 내러티브는 반복기회가 많을수록 영향력이 커집니다. 일곱째는 내러티브는 인간미, 흥미, 정체성, 애국심과 만나면 더욱 강력해 집니다.

저자는 내러티브중에 영속적인 경제내러티브 군집을 소개합니다. 첫째는 공황 vs신뢰, 둘째는 근검절약 vs 과시적 소비 셋째는 금본위제 vs 복본위제 넷째는 노동절약 기계가 다수의 일자리를대체한다는 내러티브 다섯째는 자옫화 및 인공지능이 거의 모든 일자리를 대체 여섯째는 부동산 시장의 호황과 붕괴 일곱째는 주식시장 거품론 여덣번째는 보이콧 포리취득자 악덕기업, 아홉째는 임금-물가 상승의 악순화과 사악한 노조 입니다. 이들은 재발과 변이를 통해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와 미래에도 존재하게 됩니다. 첨단기술은 내러티브를 전하는 하나의 도구와 채널역할만 하게 됩니다.

이 개념중 한가지를 다루면, '주식거품론'도 대표적인 영속적 내러티브라 합니다. 이 열품은 20세기이후 더욱 촉진되고 주기적으로 폭락과 폭등을 반복해왔습니다. 작년도 대폭락과 v자반등으로 동학개미운동이라는 개미들의 주식참여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다시 20세기초로 가서 그 당시 티커 프로젝터가 개발되어 많은 군중들에게 주식현황판을 크게 만들어 보여주었습니다. (티커=주식시장 기업 고유명칭) 우리도 20년전 증권사에 가면 메인홀에 커다란 전광판을 달아서 전종목의 거래 금액을 볼수가 있었습니다.지금은 2000종목이 넘다보니 전광판이 의미가 없어져서 사라졌습니다만 티커프로젝트는 사람들에게 주식의 관심을 높이는데 많은 트리거의 역할을합니다. 지금도 뉴스만 틀면 주식가격을 보여주는 화면을 띄워주는 것이 역시 내러티브역할을 합니다. 주식이 과열로 폭락할 때 증후는 대통령 케네디의 부친은 구두닦이에게도 주식을 권하는 걸보고 모두 팔아버렸다는 구두닦기 내러티브가있습니다. 한국도 비슷한 내러티브가 있죠. 증권사 객장에 아기업은 엄마가 거래를 시작하면 과열을 넘어 폭락의 증후라는 내러티브도 있습니다.

주류경제학은 지금도 대중내러티브는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대중내러티브가 보여주는 경제변화에 대한 타당성을 무시하는거라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좀더 체계적인 추적과 정량화의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익숙한 인공지능으로 말입니다. 모아야 할 데이터는 경제적 의사결정에 대한 정기적인 인터뷰, 서로다른 경제집단의 FGI, 과거의 FGI데이터, 설교데이터까지 모아서 분석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책 초반부터 의학적 전염병과 비교를 통해 경제내러티브도 전염병과 비슷한 프로세스를 거칠거라고 합니다. 과거에 전염되고 사라진듯하지만 또다시 그 전염을 강력한 화력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거라고 합니다. 내러티브경제학은 미래연구를 위한 꼭 필요한 존재임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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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트렌드 2021 - 바이오산업 최전선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김병호.우영탁 지음 / 허클베리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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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 코로나백신 진단키트는 글로벌 대박을쳤습니다.2조매출이라는 단기간 놀라운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는 바로 한국 바이오산업의 놀라운 수준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사건일겁니다. <K바이오 트렌드 2021>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현주소를 생각이상으로 자세히 알려주는 교재였습니다. 바이오산업은 사실 전문가가 아닌이상 세부적인 기술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입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용어도 생소한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자들은 바이오분야의 이슈와 꼭 알아햐 하는 지식을 균형있게 담아 두었습니다.

저자는 김병호, 우영탁이고 김병호는 매경신문 벤처과학부 차장님이시고 우영탁은 서울경제신문 바이오IT부 기자입니다. 책을 내면 통상적으로 자사 내부 기자들끼리 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다른 신문 기자와 공저서를 내는 경우는 흔치 않는 경우로 보입니다. 김병호차장은 서울대 노어노문전공으로 고대에서 석사와 외대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한 러시아전문가입니다. 우영탁기자는 연대 생화학전공으로 실험실에서 기자로 이동한 케이스로 바이오에 대해서는 현장감각을 지닌 전문기자라고 할수있습니다. 20년이 넘는 경력차가 있지만 오랜 민환기자와 4년차 전공기자와의 멋진 콜라보레이션이 된 결과물입니다.

바이오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중고등학생때 배웠던 유전자, 염색체,DNA,RNA,단백질, 항체 등의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저자들도 독자들의 대부분이 기억을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바이오지식의 일타로 올려줍니다. 유전자는 인간전체의 설계도이고 염색체는 각 장기의 도면이고 DNA,RNA는 장기내의 도면이고 단백질과 항체는 도면대로 만들어진 물질이죠. 건물로 이야기하면 창틀, 방문같은 겁니다. 이것을 기본구조로 해서 바이오는 인간의 행복증진을 위한 사업의 가지치기를 하게 됩니다.

바이오산업의 출발은 아스피린 등과 같은 합성의약품일겁니다. 최근에는 바이오의약품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품은 미생물, 식물, 동물세포 등이 대상입니다. 이 바이오의약품에서 한국은 독보적 업체 2곳이 생겼습니다. 바이오시밀러 생산업체 삼바로 통칭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입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치료제인 램시마로 유명하죠. 여기서 꼭 알아야 하는 용어가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제네릭은 화학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면 복제해서 만드는 약입니다. 제네릭은 생동성검사만 하면 판매하면 되지만 바이오의약품은 특허가 만료가 되어도 복제약은 임상1상과 임상3상을 거쳐 동일성을인정받아야하는 훨씬 어려운 단계를 거칩니다.

2부는 바이오의학의 현주소를 살펴봅니다. 항암제, 뇌질환치료, 줄기세포치료, 바이오시밀러, 희귀난치성질환, 기술플렛폼 등을 통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전투현장을 감상할 수있습니다. 여기에 한국업체들이 다양한 분야에 참전해서 멋진 결과를 내고 있는걸 확인할 수있습니다. 요즘 대학병원 안과를 가면 백내장환자보다 망막병환자로 진료대기실이 초만원입니다. 거기에는 스마트폰도 한몫할겁니다. 저도 자꾸 자기전에 핸드폰을 봐도 걱정인데요.(고쳐야죠 ㅠㅠ) 황반변성관 녹내장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치료제가 아일리아(리제네론과 바이엘)와 루센티스(제넨텍과 노바티스)라고 하는데 이 약들이 연간 약 13조의 매출(2019년)을 올립니다. 그런데 로센티스는 이미 특허가 만료가 되었고 아일리아는 2년후면 만료가 되어서 국내제약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로센티스는 이미 임상3상이라고 합니다. 삼바의 주가가 80만원에 육박하는데 FDA허가를 받으면 백만원도 가능하겠죠^^ 그리고 만성질환은 가장 대표적인 현대병인데요. 바로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죽을때까지 고통받게 하는 질환입니다. OECD 65세이상 노인의 80%가 이 만성질환에 시달립니다. 비만도 여기에 속하고 탈모, 발기부전 등도 여기에 속해고 많은 신약들이 소개되고 바이오시밀러로 우리에게도 팔리는 약들이 이제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비아그라가 특허가 풀려서 '팔팔'이라는 명칭으로 팔리는것이 대표적입니다.

주식을 투자하시는 분들은 3부에서 소개되는 '미래 바이오기술 선점경쟁'은 눈에 불을 켜고 봐야 할듯합니다. 마이크로바이옴, 이중항체, 유전자가위, 프로테오믹스, 액체생검, 이종장기, 디지털헬스케어등은 미래의학을 선도할 키워들입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미생물을 이용한 치료제입니다. 국내관련기업인 고바이오랩,지놈앤컴퍼니, 천랩 등은 상장업체로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된 기사와 연관지어 투자를 지켜보면 유익할듯합니다. 프로테오믹스는 정밀의학과 관련이 있는데 몸속의 100만여개의 단백질을 분석해 생명현상을 규명하게됩니다. 액체생검은 테라로사의 엘리자베스 홈즈로 인해 유명해졌죠. 피한방울로 240여개의 병을 진단할 수있다는 건데 사기(?)로 끝을 맺었지만 그 가능성을 높인 계기가 됩니다. 마크로젠, 이눤다이애그노믹스, 테오바이오, 테라캔백,싸이토젠 등이 있습니다. 아마도 증시급등 종목으로 낯이 익은 업체명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바뀌게 될 K바이오를 통해 원격의료문제, 바이오위탁사업, 바이오규제 등 까지 살펴봅니다. 원격의료는 웰리시스와 이지케어텍이 많은 발전을 해놓았지만 한국에서는 개업의들의 반대로 겨우 강원도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를 만들어서 실증중이라고 합니다.규제는 양날의검과 같죠. 줄기세포치료는 윤리적 문제와도 연관되고 가격도 너무 고가라서 특정계층을 위한 의학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규제의 칼을 들이되면 선도국가들과 진료수준에서 차이가 납니다. 이런 규제로 인해 이미 중국은 바이오의료분야에서 추월하여 1년정도 앞서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사는 활명수의 동화약품이라고 합니다. 104년의 역사를 지녔습니다. 그리고 국산신약1호는 1999년 위암치료제 선플라(SK케미칼)입니다. 하지만 1호 선플라도 2009년 생산중단이 된상태이고 신약허가 30개 품목중에 1조매출을 올리는 제품은 전무한 상황이고 신약중 품목허가 취소와 취하가 늘어가는 중입니다. 우리 바이오기술의 멋진 홈런으로 알았던 바이오가 기술수출후에 다시 반납되는 일이 반복이 되고 임상3상에서 엎어지는 신약도 경우도 많아서 바이오산업은 사기꾼뿐이 없다는 비아냥마저 받습니다. 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팜등 선두 제약사들은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서 세계적인 제약사들에 점차 근접하는 기술을 공고히 해가고 있습니다. 스타트업단에서도 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액이 1조를 돌파했습니다. (2019년) 2020년 코로나에 적극적 대응으로 인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겁니다. <K바이오 트렌드 2021>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앞으로 전망까지 알수있게 구성되어 있고 바이오주식투자에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면 매우 유익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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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씽킹을 넘어 프로그래밍 씽킹으로 - 코드 한 줄 없이 배우는 코딩
고승원.윤상혁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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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려면 코딩부터 배우가 시작합니다. C++, JAVA, PYTHON, GO 등의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코딩문법을 익히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죠. 하지만 현업에 들어가게 되면 응용력이 없고 개발마인드가 없다면 간단한 허드렛일이나 하다가 나이가 들어 업계에서 방출되고 맙니다. 성장하지 못했다는거죠. <디자인 씽킹을 넘어 프로그래밍 씽킹으로>는 바로 프로그래머 즉 개발자가 가져야 할 '생각기술'을 다룹니다. 개발회사 CEO,기획자, 데이터분석가, 개발자,부모 조차도 이 프로그래밍 씽킹을 통해 보다 나은 성과를 낼수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밍씽킹은 논리적 사고를 통해 사고를 확장하여 문제를 해결할수게 해주는 좋은 기술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세계는 모두가 개발자마인드로 살아야 하므로 프로그래밍씽킹은 필수라는 겁니다.

저자는 제주에 사시는 21년차 개발자 고승원 대표입니다. 스타트업 2곳을 운영하시는군요. (주)제로엠과 (주)리턴벨류입니다. 유튜브에 '개발자의 품격'이라는 명칭으로 100개이상의 동영상클립도 올려두셨습니다. 누구나 소프트웨어 기술을 배워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수있도록 하시겠다는 마음이 멋지신분이네요. 공동저자 윤상혁박사는 연대에서 정보시스템으로 학위를 받으신분으로 스마트미디어렙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이고 테크팀 메니저십니다. 스마트미디어렙은 콘텐츠와 디지털광고를 결합시키는 업무를 합니다.

저자는 책의 서문부터 끝까지 코딩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코딩은 컴퓨터플로그램언어를 이용해서 컴퓨터에서 사용할 프로그램을 짜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저자가 좀더 전문적으로, 컴퓨터프로그램언어의 명령어를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정리합니다. 코딩이 우리에게 좀더 가까이 오는 실례로 작년마스크 대란때, 마스크가 있는 약국을 찾아주는 앱이 등장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생기는 문제들을 이런 방식으로 해결해가는 모습이 자주 나타나고 우리도 이 과정에 참여를 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이것을 효율적으로 실현해주는 방법론이 '프로그래밍씽킹'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문제해결, 논리적 사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증진된다고 정리합니다.

디자인씽킹은 디자이너사고라고 하죠. 감성적인 부분을 건드립니다. 디자인씽킹(DT)은 공감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와 비교해서 프로그래밍씽킹(PT)은 논리적 사고에 가깝습니다. 우뇌가 아니라 좌뇌를 쓰는 사고법입니다. 두 사고법의 공통점은 창의적이고 분산적 사고과정을 거칩니다.

프로그래밍사고는 관찰단계, 탐험단계, 확장단계, 세분화단계, 발전단계로 되어있습니다. 관찰단계는 관찰대상을 입력과 출력으로 나눠서 구분합니다. 이 두부분의 사용자를 다각도로 살펴야 합니다. 탐험단계는 모든 가능한 경우의 수를 뽑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 사용자를 파악하고 대상을 분석, 모든 부분을 분산합니다. 관찰단계와 탐험단계는 빠르게 프로세스를 검토하는 단계입니다. 확장단계는 깊게 사고하고 구체화하는 단계입니다. 누락확인, 프로세스추가,단계파악을사이클로 돌려봅니다. 세분화단계는 입력과 출력을 단계로 분리한걸 다시 과정을 쪼개서 여러과정으로 분리합니다. 수렴단계라고 할수있습니다. 발전단계는 다시 단계를 확장해서 세분화를 합니다. 컴퓨터는 인공지능이 개발되어 있기는 하지만 모든 단계를 촘촘히 나눠서 인간의 사용성이 좋도록 구성해야 하고 코딩자체가 기계어이기에 컴퓨터가 알아들을수있게 세분화하여 단계별로 구성을 해야 작동이 됩니다.

컴퓨터프로그램언어는 문법이 존재합니다. 변수선언, 함수,조건문, 반복문,클래스 등을 코딩없이 글로만 설명해줍니다. 코딩책으로 이부분을 따라 쳐보는것과 다른 느낌이네요.

그리고 이 프로그래밍씽킹 5단계를 실제 직종을 대상으로 적용방법을 설명합니다. 데이터분석가는 관찰과 탐색단계에서 정의와 정보를 수집하고 확장단계과 세분화단계에서 한단계씩 쪼개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발전단계에서는 세분화된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계획을 고심하여 완성합니다. 부모관점에서 아이를 키울때도 프로그래밍씽킹을 응용할 수있는데, 관찰단계에서 보이는 사물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의심하면서 살피게하고, 탐험단계는 아이가 다양한 시각을 가지도록하고 확장단계과 세분화단계에서는 다른사람의 입장이 되어보게 하며 발전단계에서는 지금까지 하면서 나온 결과물을 검토하는 영역입니다.

21세기는 4차산업혁명 세상이고 인공지능, IOT, 자율주행, 3D프린팅, 각종 융합기술 등에는 소프트웨어기술이 필수로 사용되죠. 이제는 소프트웨어세상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더 크게 말하면 모든 비즈니스가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화되고 있어서 소프트웨어기술자의 사고를 공유할 필요성이 바로 이 책을 탄생시켰습니다. 엑셀을 모르면 직장생활에 전망이 없듯이 코딩을 모르면 앞으로의 미래는 미래(?)가 없다고 주장하십니다. 물론 코딩기술이 더욱 발전을 하면 코딩한줄로 모르고 돌아가는 세상이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향후 50년은 코딩의 시대가 열렸다는 것에는 동의하고 이제 그 초입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코딩기술을 잘하기위해 코딩을 위한 사고훈련이 필요하고 그것이 '프로그로밍씽킹'이 존재해야할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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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마케팅 수업 - 초보 마케터의 핵심 업무 노트
박주훈 지음 / 북바이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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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케팅용어는 너무도 잘알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마케팅'이라고 하는지 무슨일을 하는지 정리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현업에서 일하는 마케터들도 마케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답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이는 범위가 넒어서 이기도하고, 회사마다 마케터가 하는 역할이 달라서이기도 합니다. 신입마케터이거나 지원자 또는 현업마케터라고 해도 전반적인 마케팅을 정리하고자할 때 <나의 첫 마케팅 수업>이 도움이 될듯합니다. 두껍지 않는 책이다보니 핵심만 담아서 한페이지도 그냥 넘어가기 힘든 중요부분이 가득채워져있습니다.

저자 박주훈은 스토리웍스 컴퍼니 대표이자 쿠도의 디렉터입니다. 이곳은 창업컨설팅, 콘텐츠 기획 커뮤니케이션 코칭을 하고, 도서출판 길벗, 한빛미디어등에서 마케팅실수를 담당해왔습니다.

교과서적으로 보면, '마케팅은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고객관계를 구축하며, 고객반응을 얻는 일이다'(16p) 라고 합니다. 이 문장만 외우고 있어도 마케팅이 무엇인지 감이 딱올듯합니다. 마케팅은 고객에 관한 일이라는것이 문장에서 너무도 뚜렷히 드러납니다. 우선 영업과 마케팅을 구분못하는 경우가 많죠. 일정정도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영업에도 마케팅의 마인드를 가져야한다고 하면서 영업과 마케팅을 혼동이 생기게 합니다. 하지만 촛점부터 다르다고 합니다. 영업은 상품에 포커싱이 되지만 마케팅은 소비자가 중요합니다. 영업은 직접적으로 판매해서 매출을 올려야 하지만 마케팅은 매출보다는 소비자 만족을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케팅이 왜 생겼을까요? 과거 공급자위주의 세상이었을때는 마케팅이 필요없었죠. 만들면 팔리는 세상이니까요. 하지만 공급이 과잉이 되면서 소비자주도 세상이 열립니다. 소비자주도에서는 브랜딩이 중요해집니다.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가 열립니다. 마케팅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는건 알았습니다. 그럼 무엇을 해야 할까요? 시장조사, 고액욕구에 맞는제품과 서비스기획, 프로모션, 고객관리라는 영역으로 세분화됩니다.

그럼 마케팅을 잘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소비자에 대한 관심사가 중요합니다. 소비자와 연애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비자와 눈높이를 맞추라고 합니다. 그러면 소비자에 관심이 더가고 적극적으로 관찰을 할수가 있습니다. 소비자여정지도를 만들고, 고객이 제품에 대해 어떤언어를 쓰는지 캐취를 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마케터는 마케팅성과중심사고를 해야 합니다. 성과를 내려면 방향과 속도가 중요해집니다. 방향은 회사의 미션과 일치해야 하고 속도는 효과과 효율이 극대화하는 걸 의미합니다. 마케터는 고객을 명확히 그리는 것이 업무를 진행하는데 유리하므로, 고객페르소나라는 가상의 고객을 만듭니다. 명확한 대상이 명확한 전략을 만들수가 있다고 합니다. 마케터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프로세스에 따라 업무를 진행합니다

마케팅에 성공하려면 고객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구체화해서 고객과 기업을 만족시킬 설계를 해야 합니다. 설계는 환경분석, 전략수립, 전술개발, 실행계획, 예산수립 단계로 진행합니다. 이 단계를 10단계로 설명을 해줍니다. 일반적인 마케팅개론의 프로세스를 저자만의 정리로 정리를 해주는 것이 장점입니다. 마지막은 마케텅가 가지면 좋을 7가지 공부법으로 마케팅지식을 얻을 수있는 일상적 방법을 만들고, 통계청사이트와 DART사이를 수시로 이용하고 기업연구소의 리포트를 필히 읽고, 뉴스를 읽고, 요즘 많이 이용하는 구글트렌드와 네이버트렌드 사이트에서 인기 키워드를 항상 검색하고 독서를 깊게 하라고 마케터선배로서의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나의 첫 마케팅 수업>은 앞에서도 말했지만 알짜만 모아둔 책입니다. 마케팅업무를 하다가 막히면 머리를 쉬는 겸해서 읽어도 매우 유익하고, 코틀리의 마케팅책이 너무 두꺼워서 엄두가 나지 않는 다면 우선 이책을 읽는다면 코틀러의 책을 도전해보고 싶어질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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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도 대표될 수 있어
박석훈 외 지음 / 행복우물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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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대표가 된다는것은 전쟁터의 장수가 되는 거라합니다. 소속된 조직원을 먹여살려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고객을 차지하고 우호적 관계를 맺고, 안정적 매출을 일으켜서 매출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고심을 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야, 너도 대표될 수있어>는 스타트업의 준비와 법인설립, 비즈니스모델, 마케팅, 재무, 기업가정신까지 스타트업을 하면서 어려움에 부닫치는 부분을 설명합니다.


저자는 5인이고, 박석훈 코나아이파트너스 대표는 벤처캐피탈리스트시고, 김승범은 상품기획과 서비스기획의 전문가십니다. 주학림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사업개발본부장은 대기업에서 IR팀장과 마케팅팀장을 지내셨습니다. 장보윤 스타메이커스 CEO는 증권전문가시고 김성우 스타메이커스 부대표는 HR전문가로 인사기획으로 경력을 쌓으신 분들입니다. 저자분들 모두 KAIST MBA출신으로 초보 창업자들을 위해 좋은 맨토역할을 할 책을 출간하신 듯합니다.


스타트업은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 저자들은 경기침체가 매우 좋은 시기라고 조언을 합니다. 1973년 1차 오일쇼크때 마이크로소프트가 창업을 했고, 2008년 금융위기때는 에어비앤브, 우버, 와츠앱 등도 이시점이었고, 한국도 김기사컴퍼니도 위기시였고 코로나19위기도 창업의 기회라고 합니다. 2021년 창업은 기회라는 거죠. 위기는 기존의 안전판에 균열을 가게 하는겁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몸집을 줄입니다. 그럼 많은 실업자들이 양산이 됩니다. 좋은 인재를 저렴한 임금으로 고용할수도 있고, 고객들도 기존의 방식보다 뭔가 새로운 걸 절실히 구하는 시기이기에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갑니다.


스타트업을 하기위해서는 상품과 서비스가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족한 자금을 투입하게 되면 실패는 곧 멸망이 될수있습니다. 그래서 실 출시전에는 3D프린터 등을 이용해서 계속 검토를 해보고 크로스체크는 필수라고 합니다.

사업을 위해서는 법인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자들은 스스로하는 법인등기를 통해 상호검색, 도메인등의 검색법까지 설명하고 공인인증서문제까지 집어줍니다. 법인등기와 상호등기 비용까지 구체적으로 적어놓았습니다. 이 책만으로도 법인등기가 가능합니다. 기업가치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플랫폼의 가치로 =마진 X 거래빈도수 X 고객수로 나타낸다는건 알아두면 좋습니다.


이 책은 비즈니스모델을 한파트로 분리를 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겁니다. 창업지원경진대회를 보면 BM쪽이 크죠. 비즈니스모델을 보는 이유는 사업을 입체적으로 볼수있어서죠. 완성된 사업계획서를 만들때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작업입니다. 좀더 간단히 말해서, 어떻게 돈을 벌거니의 설명에 해당합니다. 자자들은 비즈니스모델캠퍼스를 권합니다. 9캠퍼스라고 하죠. 그래서 고객부분, 기업부분, 비용부분으로 나눠서 9가지영역을 설명합니다.


번뜩이는 상품과 서비스가 있으면 날개돋친듯이 팔릴거라 생각들하지만 현실은 아니죠. 고객에게 알려지지 않아서 사장되는 제품과 서비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만큼 마케팅이 중요합니다. 그 시작이 구매자와 소비자를 구별하는 겁니다. 보통은 같은 경우가 많지만 아이들은 구매자와 소비자가 다르죠. 회사도 소비자와 구매자가 다릅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중요한 부분이 고객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거죠. 구체적으로 마케팅전략, STP 그리고 고객의 불편함을 찾아내는 방법등도 알수가 있습니다. 가격경쟁을 피하는 방법으로 가격할인보다 1+1이 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맴버십도 가격차별화의 좋은 방법이죠.


"코로나와 함께 12년만에 기회가 오다"라는 책의 광고문구가 눈길이 갑니다. 지난 1년 많은 것이 바뀌었고 이 바뀐것이 코로나후에도 많은 부분 유지가 될거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디지털이 매우 크게 진전을 보았습니다. 미래 20년후에나 가능할 부분도 올해 많이 사용되고 있을 겁니다. 이런 변혁기에 창업은 필수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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