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 학습법 -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든다
리사 손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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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교육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 많을 겁니다. 최근들어 "메타인지"에 관련된 교육이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서점에서 메타인지로 검색을 하면 벌써 10여권의 책이 출간되어 영어, 수학 등 다방면의 교육방법으로 사용됨을 알수있습니다. <메타인지 학습법>도 펼쳐보고 싶은 강렬한 열정으로 손에 잡게 되었습니다. 메타인지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사용을 할수 있을까가 궁금증이 겠죠. 이 책에서는 메타인지에 대한 오해와 정말 제대로 실행하는 방법 그리고 기존 교육에서 나오는 착각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저자 리사 손은 컴럼비아대학교 바너드칼리지 심리학과 교수입니다. 컴럼비아대학교에서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녀는 인간의 학습과 기억, 메타인지를 연구합니다. 미국에서 연구한 학자가 어떻게 한국실정을 알까라는 주위의 이야기를 그도 한국적 상황에 유치원때부터 비슷하게 노출되면서 자신감을 잃어가는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 아이들은 부모의 욕심에 학교교육이 끝나면 온갖 과외로 놀시간을 희생당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말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방법이 효과를 내기 힘들다고 합니다. 물론 강남권에서 입시성적이 좋은 것은 양질의 환경과 좋은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강하게 노출이 되어 학업성취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들이 길고긴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메타인지적 시각으로 보면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겁니다.

<메타인지 학습법>은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보내는 간절한 조언이 든 책입니다. 한국의 학부모들은 대부분 3가지 착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길이 좋다고 생각한다. 쉬운 길이 좋다고 생각한다. 실패없는 길이 좋다고 생각한다. 등입니다. 어쩌면 애들이 속을 새기지 않고 얼른 성공하기를 바라는 부모들의 조바심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세상에 그런 일이 어디있습니까. 빠르고 쉽게, 실패없는 삶이라죠. 독아닙니까. 우리 사회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불가능한 세상을 상상하고 치마바람, 바지바람을 내면서 아이들을 마마보이 파파걸로 만들고 있는지 깨닭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저자는 3가지의 대표적인 착각을 바로 잡기만 한다면 아이와 부모의 자신감도 커지고, 아이가 부모에 대한 믿음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오래된 격언중에 물고기를 잡아주기보다 물고기를 낚는 방법을 알려주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메타인지 교육법>은 바로 교육에 있어서 배우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지침서입니다.

착각1: 빠른 길이 좋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정말 빠르게 푸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문제를 푸는 방식은 문제를 잘 살피고 조건을 따져서 답을 내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보자자 마자 답이 나오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방식이 머리를 타고난 케이스이므로 부모가 따로 해줄수있는 부분도 아닐겁니다. SBS영재프로에서 10년간 영재를 살펴본 교수가 영재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냥 가진것과 관계없이 타고나는거죠. 저자는 메타인지 방법으로 아이스스로 문제를 모니터링하고 나온 조건을 컨트롤해서 답을 내야 아이의 만족감이 올라간다는 겁니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과외활동을 시켜두고 금새 실적을 내었으면 하는 조급증을 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배우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겁니다. 괜히 아이들에게 불안을 조장하거나 고정관념으로 속단을 하고 항시 기대에 못미치면 어떻하지 둘려워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같은 공부를 같은 시간을 해도 아이들이 성취도는 모두 다릅니다. 그 아이나름의 시간과 방법이 다르다는 겁니다.

착각2: 쉬운 길이 좋다고 생각한다. 과정을 쉽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문제는 과정이 쉬우면 높은 장기목표를 달성이 힘든다는 겁니다. 단기목표와 장기목표간에 아이와 부모사이에 많은 갈등이 존재합니다. 강제로 끌고 가면 아이가 성인이 되면 그일에서 바로 벗어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중요한것은 맥락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맥락이란 관련있는 내용과 같이 배워야 장기기억으로 이어진다는 겁니다. 성적을 높이는 것은 쉬운 문제를 다루기 보다 어려운 문제를 다루는것이 실력이 더 올라간다고 합니다. 쉬운 접근이 답은 아니죠. 물론 어려운 문제를 못견디면 쉬운문제보다 못한 결과를 낼수도 있긴 합니다.

착각3: 실패없는 길이 좋다고 생각한다. 앞에서 다룬 빠른, 쉬운을 비롯해 실패없는은 기계적 속성이라고 합니다. 바로 기계죠. 빠르고 쉽고 실패가 없다면 인간이 아닌겁니다. 기계와 인간의 차이는 바로 메타인지죠. 생각하는 것 그것이 인간의 특징입니다. 인간은 실수를 두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실패를 할수도 있죠. 이것이 바로 시행착오의 힘입니다. 실패의 힘입니다. 바로 정답을 아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게 끔 유도해야 합니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하고 자녀들에게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곰곰히 메타인지를 돌리도록 기다려야합니다.

매타인지를 높이는 힘은 자녀를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가디림속에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겁니다. 결국 스스로 판단하도록 부모는 도와야 합니다. 스스로 모르는 것을 파악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인지가 늦는 아이도 부모가 기다려주면 스스로 인지과정을 깨닳고 스스로를 평가하며 앞으로 갑니다. 실패를 해도 조금 늦어도 그것은 절대 늦는 것이 아닐겁니다. 이것이 바로 메타인지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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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 - 영어 에듀테이너 날라리데이브가 알려주는 영어 공부법
김영기 지음 / 라곰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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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는 영어를 못하는 것이 환경탓도 아니고 돈탓도 아니고 오로지 본인탓임을 알려줍니다. 왜냐하면 검색몇번만 해도 정말 엄청난 영어콘텐츠가 쏟아지는데, 그것을 스스로 피해왔음을 스스로 영알못으로 증명하기때문입니다. 유뷰드에는 CNN도 있고 BBC 도 있고 호주영어뉴스, 미드, 팝송 그리고 영어유튜버들 올리버샘, 그외 영어회화, 영어문법이라도 자판을 쳐도 한국인 선생님들이 광고조금만봐주면 꽁짜로 영어를 잘할수있는 콘텐츠를 장마비처럼 내려주는데, 그걸 피해가는 자신들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유튜브는 엄청난 지뢰(온갖 오락물)들도 많습니다. 이 책에서 바로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뜻이 있다면 이 태평양같은 유뷰브속에서 시간을 줄이면 효율적으로 영어공부를 할수있도록 좋은 맵을 그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자 김영기는 우선 22만구독자를 지닌 스타유튜버시네요. 총 조회수가 2천만뷰가 넘습니다. 10년넘게 영어강사를 하고 계시고, 발음도 좋으신 미국태생(출생은 미국이지만 1살때 한국에 왔다가 13살에 다시 미국행)이십니다. 한때 잘나가던 대치동 영어과외교사를 거쳐 유튜브에서 인기를 이어가십니다. 유튜브가 영어교재로 좋은 선생님인 이유가 지속가능하게 꾸준히 나오는 양질의 콘텐츠와 계속 볼수있게 해주는 재미가 함께 하기때문이란겁니다. 정말 막강합니다. 유튜브열어두고 여캠이나 남캠이나 쫒아다니면서 시간낭비할 시간에 조금만 날라리데이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영어에 어려움은 없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가 가진 영어교육노하우와 유튜브를 활용하는 방법이 잘 융합되어 영알못들의 길을 열어줍니다.

저자는 문법은 잘하면 좋으나 처음하는 더우기 울렁증이 있는 사람은 문법을 목표로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말하기는 타이밍인데, 말할때 문법따지고 뭐따지고 하면 상대방이 어떻겠어요. 그러니 우선 말하라입니다. 우리도 외국인이 떠뜸거리는 우리말로 말하면 좀더 생각하면서 듣잖아요. 똑같다는 겁니다. 그러고 보면 미디어에서 한국인이 영어를 하는 영상이 나오면 온갖지적질을 하는 분들이 너무도 많죠. 그래서 개그맨 김영철의 발음을 가지고도 시비를 걸죠. 하지만 김영철은 전혀 주눅없이 지신감있는 말합니다. 저자도 김영철의 자신감을 높이삽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발음지적하는 꼴이겠죠. 중요한건 영어를 잘하는것이 아니라는걸 저자는 지적하는겁니다. 영어를 잘하고싶어요가지고는 동기부여가 부족하다는겁니다. 좀더 영어를 잘해야하는 동기를 만들기를 조언합니다.

유튜브가 미드나 할리우드영화보다 영어공부플랫폼으로는 더욱 리얼한 교육장이라고 합니다. 전세계인이 쓰는 영어를 국가별로 들을 수도 있죠. 듣기공부에서는 최고의 콘텐츠저장소로, 소위 미식영어나 영식영어가 아닌 호주영어, 아프리카, 중동영어까지도 들을 수가 있습니다. 100만구독자의 올리버샘 32만구독자의 마이클 엘리엇 등 양질의 강좌가 가득합니다. (이런 정보는 꿀팁이죠, 저도 엘리엇은 처음듣네요) 그렇다고 모두 양질은 아닐겁니다. 자극적인 주제나, 동떨어진 주제(법정드라마), 비상식적인 메세지(인종차별)같은 채널은 당연히 피해야 합니다.

저자는 영어를 잘하는 4가지 룰을 제시합니다. 첫째, 유튜브를 보면서 영어공부를 하는것에 한계를 지어서 지래짐작하지 말라고 합니다. 둘째,최소 2시간이상은 들어라(어려워지죠.ㅎㅎ),셋째, 자막을 잘활용하라입니다. 자막이 나오는것도 안나오는것도 있지만 영어일때, 한글일때 잘살피면서 하면좋죠. 넷째, 단기목표를 세워라입니다. 목표는 동기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영어공부를 4단계로 프랜해서 그 단계에 맞는 유튜브동영상을 소개를 합니다. 그 단계에 맞는 문법, 듣기, 토킹등을 정리해줍니다.

<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는 뒷장으로 가면서 저자가 가진 노하우들이 강물이 흐릇 쭉 내려옵니다. 새도잉공부법, 음성일기, 영어식생각법 등 경험자가 알려주는 신선한 방법들이 영어근육을 길러줍니다.

유튜브정말 재미가 있습니다. 저도 하루에 1시간은 보는것같습니다. 그러나 영어로 1시간은 아니네요. 저자는 영어공부로만 2시간을 권합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아니네요. 이것은 목표가 아니죠. 내가 필요한 영어강의를 듣고 싶은 것을 잘하고 싶다면 매일 들어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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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문방구
GB 편집부 지음, 박제이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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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라는 무인양품 매장을 가본적이 있으세요. 저도 가본 곳이 강남매장입니다. 그곳은 크죠. 문구도 있고, 의류도 있고, 먹을거리도 있습니다. 느낌이 비슷비슷합니다. 왜냐하면 장식이 없는 튼튼한 기능성만 부각됩니다. 무인양품은 파스텔의 은은함이 대부분의 제품에 묻어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느낌인지 <무인양품 문방구>편에서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말해주고, 문방구의 소박함을 풀어줍니다. 난 한국인이 더 뛰어나다는걸 믿습니다. 무인양품에 묻은 이야기를 한국제품에 발전적으로 융합되었으면 합니다.

무인양품에서는 지금까지 500여종의 문구가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재미있게도 1호 문구는 메모장이라고 합니다. 아무내용도 없는 메모장입니다. 장식도 없고 오로지 기능성만 있는 200장인 메모지가 첫제품이라는것이 왠지 무인양품의 역사와 어울립니다. 무인양품의 제품들은 솔직히 세련되지는 않았습니다. 심플하고 안정적으로 기능성이 들어나죠. 그렇다고 투박하지는 않죠. 세련과 투박사이에 심플하게 자리잡은것이 바로 무지의 힘입니다.

책의 구성도 무지스럽게, 고르다, 쓰다, 수납하다, 즐기다 로 나눠서 고르다에서는 20가지 문구 엄선되어 소개되고요. 쓰다는 11가지의 활용사례를 아기자기하게 보여줍니다. 수납하다에서는 여러모양의 수납용기가 소개됩니다. 마지막은 즐기다로 개발과정부터 디자인, 서비스 등 무인양품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소담스럽게 들려줍니다.

여러분들은 요즘도 샤프를 쓰세요. 저는 지금도 샤프를 씁니다. 연필을 깍아서 쓸정도로 연필사랑은 아니지만 볼펜보다는 연필감을 좋아해서 샤프를 사용합니다. 샤프를 쓰다보면 샤프심을 가끔사죠. 그럼 플라스틱에 들어있는 샤프심을 심 사이즈에 맞춰서 구매를 합니다. 그런데 무지의 샤프심중에 종이통에 넣어서 샤프심을 파는 제품이 있군요. 이름은 부드러운 샤프심이고 지관에 들어가 있다고 표현합니다. 가끔 친환경전시회에 가면 기념품으로 연필을 종이통에 담아주는걸 받아본적이 있지만 샤프심을 종이통에 넣어서 판매를 하다니.. 이럴때 경외심같은 아차~하는 생각이 듭니다. 좀더 본질에 가까이 가면 떠오를 생각이고, 그것을 반영해서 제품으로 만드는 회사내 결정구조도 멋집니다.

'쓰다'소개에서 스기타메구라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사용하는 재생지스케치북이 소개됩니다. 크기는 엽서사이즈이고 20매입니다. 그곳에 다양한 음식스케치가 그려져있습니다. 엽서사이즈라서 가볍게 1장씩 그릴수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즈모 요시카즈라는 문구 여행작가가 쓰는 재생지노트와 재생지주간지입니다. 그는 스케줄러용도로 사용을 합니다. 하루에 한페이지씩 내용을 담아 하루를 정리한다고 합니다. 일본인들은 정리벽이 있는 걸로 아는데요. 벌써 7월인데 제 수첩에는 뭐가 적혀있는지 제 양지수첩 플레너48 을 펼쳐봐야겠네요. 머리속에서 정리되고 있겠죠 ^^

무인양품의 문구는 개발시 3년 계획을 세우고 시작한다고 합니다. 출시까지는 1년반정도의 시간을 줍니다. 총 스텝은 5단계이고요. 샘플 검토회를 3회를 기본으로 합니다. 콘셉을 정하고 방향을 잡고 3회 검토회의로 완성마무리합니다. 우리라면 뭐~ 3개월내에 해결하지않을까요. 일본인들이 꼼꼼하다는 측면도 있지만 속도가 아쉽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에게는 아름다운 '유도리'라는것이 존재하기에 꼭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좋은것만은 아닐겁니다만 시간이 걸려도 철저하다는것이 나쁜것만은 아닐겁니다.

무인양품의 문구는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인'이라 평하는 것이 어울립니다. 장식도 넣지않고 여백이 있고 자연스러움이 함께하는 심플함이 있죠. 그래서 재생지 제품도 많고요. 뭔가 튼튼하면서 아련함같은 조용함이 있죠. 무지매장은 안정적입니다. 역시 제품도 안정적입니다. 이래서 무인양품스러움이 나타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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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의 눈물 - 실패하지 않는 할리우드 방식
제이미 프라이드 지음, 김동규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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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kmac책을 좋아합니다. 우선 다른 책에 비해 실제적 정리가 확실히 되어 있습니다. <유니콘의 눈물>도 스타트업에 관심있거나 할려는 사람들에게 스타트업의 여러가지 조건을 간략하게 개념정리를 해두어서 사업을 시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게 정리했습니다. 스타트업은 자금이 없습니다. 대부분 아이디어수준의 사업계획을 가지고 조금씩 조금씩 키워나갈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실패확률도 대단히 높습니다. 성경말씀처럼 낙타가 바늘구멍통과할 확률아닐까요. 그래서 VC들도 많은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고 한두건의 스타트업으로 투자금을 회수하게 됩니다.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도 소수지만 그 소수가 실제 제대로 매출이 나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도 큰 산을 넘어야 합니다. 그래서 스타트업을 할때 가져야 할 자세, 많이 회자되는 성공신화의 실체, 자금조달방법, 그리고 성공법으로 할리우드의 성공비결까지 스타트업이 가져야할 다양한 방면에 부족할 부분을 다뤄주고 있습니다.

저자 제이미 프라이드는 호주 시드니 출신으로 벤처창업가인 동시에 벤터투자자이고, 콘 페리라는 글로벌컨설팅사의 파트너입니다. 스타트업에 관한 강연과 저술 그리고 코칭을 최근에는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는 6개이상의 기술스타트업의 창업을 해서 16백만불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성공을 했지만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이때의 경험을 다른 스타트업이 하지않도록 이 책에서 제대로 녹여냅니다.

저자는 92%가 실패하는 스타트업에 100년간에 갈고닦은 할리우드제작의 성공방정식을 도입하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한국도 영화<알라딘>이 개봉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배우 윌스미스의 재발견이라는 이야기들이 많이 들립니다. 할리우드의 영화제작방식은 개발, 사전제작, 제작, 후속작업 4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단계는 '개발'입니다. 스토리개발단계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계이고, 이 단계에서는 고객이 누구인지 확인하고 고객을 오랜동안 관찰을 합니다. 그 결과들을 취합하여 비즈니스모델(사업모델)까지 확립하여 사업설명까지 할수있어야 1단계는 마무리됩니다. 사업설명은 사업계획서로 PT가 가능한 수준을 말합니다. 둘째는 사전제작입니다. 출연진선정, 장소물색 같은 거겠죠. 비즈니스영역으로는 페르소나 설정을 추천합니다. 이는 고객을 명확히 하는 작업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시제품제작까지 들어갑니다. 세번째단계는 제작입니다. 출연진케스팅, 콘티, 촬영장소와 일정이 모두 나오고 촬영이 들어가는 단계죠. 비즈니스에서는 실제 제품이라면 제작이죠. 직접개발을 할지 외주를 줄지도 결정을 해야 하고, 스타트업은 MVP라고 최소기능개발을 하여서 잠재고객에게 테스트도 해보는 시기입니다. 반응이 안좋으면 소위 피봇팅이 필요합니다. 네번째단계는 '후속작업'으로 촬영후 편집작업과 시사회까지 포함입니다. 비즈니스는 제품이 나왔으니 본격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늘려야합니다. 본격적인 CRM을 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할리우드 제작방식이 기존의 비즈니스방법과 많이 다르다는 생각은 안들겁니다.그럼에도 할리우드방식에 집중해야하는 이유는 할리우드영화는 블랙버스터급이 많습니다. 천문학적 비용이 영화제작에 들어갑니다. 성공한 영화들은 전세계적으로 1억명씩 관람을 하는 영화들일겁니다. 얼마나 많은 준비를 철저히하며, 리스크를 줄어가야하는지 알수있습니다. 중요한점은 고객연구와 관찰에 많은 시간을 쏟는 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실패하는 스타트업도, 더군다나 한국의 스타트업은 실패의 책임을 경영주가 져야하기에, 좀더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스타트업의 구조는 창업가와 자금조달 그리고 사업모델 사이의 관계입니다. 3가지중에 하나라도 어그러지면 스타트업은 좌초되고 맙니다. 이러한 과정을 놓치지않기 위해서 과정하나하나를 인내하고, 대부분은 사람과의 관계이므로 대인관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스타트업생태계에 들어가서 훈련받고 공부하고 인맥도 쌓는 시간을 보내야 3개축을 모두 완성할 수있게 됩니다.

<유니콘의 눈물>의 '유니콘'은 스타트업에서 성공의 대명사입니다. 기업가치가 10억달러가 넘는 스타트업기업을 칭합니다. 이러한 기업도 큰 실패를 할수가 있습니다. 하물며 처음 시작하는 맨땅의 초짜 스타트업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경험이 없는 스타트업이 많습니다. 경험이 많더라도 스타트업이 당하는 어려움을 모르는 창업자도 많습니다. <유니콘의 눈물>에서 눈물을 흘리지않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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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님은 어디에나 계셔 - 알수록 쓸모 있는 생활 속 수학 이야기
티모시 레벨 지음, 고유경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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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시절이란 수학과 영어와의 싸움일겁니다. 이 둘만 잘하면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우등생이 되고 이 둘을 포기하면 부모에게나 주변에서 공부좀하라는 소리를 늘듣고 다니게 됩니다. 이 둘을 잘해야 좋은 대학에 갈수도 있죠. 그런데 학교에서 벗어나보면 영어야 여행갈때라도 쓴다지만 수학은 사실 어디에 쓸지 잘모릅니다. <수학님은 어디에나 계셔>는 바로 수학이 어떻게 일상에서 이용되는지를 알려줍니다. 물론 이 책에서 소개되는 방법이 누구나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있는 방법은 아닐겁니다. 그러나 이 세계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수학을 이용하는지 알수있게 해줍니다. 그래서 수학이 어떻게 세상을 추동하는지를 알수있게 하고 한번더 생각하게 합니다.

저자는 티모시 레벨입니다. 영국의 대중수학자라고 합니다. 작가이고, 저널리스트이며, 팟캐스트진행자도 한다고 합니다. 수학석사(배스대)와 컴퓨터박사학위(스트래스클라우드대)를 갖졌고요. 수학적 원리를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영국에서 가장 재미있게 수학을 소개하는 수학자로 유명 합니다. 그는 현재 세계적인 과학잡지로 알려진 "new Scientist"지 편집자라는 것만으로도 그의 위상이 짐작이 갑니다. 그는 이 책에서 수학의 정의를 바이하르트가 말한"수학이란 규칙을 세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를 보는 학문"(11p)이라고 했듯 수학이란 수학자체로 즐기는 유희가 아니라 사용하고 활용하는데 의미를 둔다는 겁니다. 수학하면 수포자들의 기를죽이던 수식이 많죠. 이 책도 약간의 수식들이 보기기는 합니다만 나름 친근하게 표시하고 최소화되어서 수학을 어떻게 현실에 사용해서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할까를 생각할 풍부한 이야기를 줍니다.

저자는 게임이론을 "사람들은 왜 당장 섹스를 하지 않을까?"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설명을 합니다. 게임과 섹스를 연결한점이 재미가 있습니다. 인류는 섹스를 잘하는 종족의 번식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섹스는 번식의 생명현상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원숭이들이 다른 원숭이의 등을 긁어주는 문제와 연결합니다. 다른원숭이의 등을 긁어주지 않고 계속 긁음을 받기만 한다면 어떤 원숭이도 다시는 등을 긁어주지 않을겁니다. 다른 원숭이의 등을 신뢰를 가지고 긁어준다면 신뢰가 형성이 되고 섹스도 할수있게 됩니다. 결국 섹스를 하지않느냐는 왜 당장 이기심을 버리지 않을까?라는 질문과 동일화됩니다. 이 원숭이의 딜레마는 게임이론에서 유명한 죄수의 딜레마로 다시 확인을 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룰은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수천년간 적용해모면서 만들어온 진실이라는 겁니다. 이 이론으로 미국의 천재 수학자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는 지식도 플러스됩니다.

출근시간에 차로는 끝없이 막혀서 차는 정체가 심화됩니다. 우리는 차안에 갇혀서 외쳐됩니다. 세금을 그리 많이 내는데, 시당국은 왜 길을 안넓히는거야, 또는 우회도로를 왜 안내는 거야. 합니다. 길이 막히고 지나가는데, 편하게 앉아있을 사람은 많지 않죠. 이런 여론이 빗발치면 시당국은 결국 우회도로를 내고, 길을 확장합니다. 그런데 초기만 뻥뻥뚫리고 곧 다시 똑같이 넓은 길에 또다른 정체에 시달립니다. 그러면 분노는 더욱 업그레이드입니다. 이를 브라에스의 역설이라고 합니다. 도로를 추가하면 교통은 더욱 악화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해결책으로 역설적이게도 도로를 줄여보라고 합니다. 놀랍죠. 사람들은 더 밀릴줄알고 다른 곳으로 분산된다는 거죠. 물론 그대로 따라하기는 문제가 많죠. 비논리적이라고 해도 사람들의 여론때문에 최적화를 포기해야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 외에 친구가 많은 사람을 봐도 그가 왜 친구가 많은지를 네트워크분석을 통해서 알수가 있고, 우주가 좋아하는 숫자라는 약간은 의아한 이야기속에서 벤포드의 법칙을 설명을 합니다. 우주는 1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 이를 통해 조작을 잡아내는 방식이 소개됩니다.

페르마의 마지막정리라고 있습니다. 이것은 1637년의 일입니다. 정리는 있지만 그 정리에 대한 증명은 이뤄지지않았습니다. 이후 수많은 수학자들이 증명하려고 하였지만 300여년간 의문점으로만 남았습니다. 1995년 앤드류 와일즈는 마침내 페르마의 마지막정리를 증명했습니다. 360년만에 일입니다. 수학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나은 쾌거입니다. 수학은 인간을 위해 존재합니다만, 풀지 못한 퍼즐은 어쩌면 수학만을 위한 논의일수있습니다만, 수학자체로 튼튼한 골격을 갖출수가 있어야 인간을 향해 뛰어난 능력또한 발휘할 수있을 겁니다. 수학은 까다롭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정말 어려운 미로가 없는것은 아닙니다만 미로를 풀어서 수학자체가 업그레이드가 되면 사람들의 수학이용도 그만큼 상승할겁니다.

현실은 일반인에게 수학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수학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이는 어렷을때 시험위주의 수학공부때문에 벌어진 경험이 큰 영향을 주었을겁니다. 좀더 편한 사례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예를 개발하여 수학을 이용하는 경험을 학생들이 한다면 수학이 어떻게 쓰일수있다는 것뿐아니라 수학이 좀더 세상을 이롭게 하는데 큰 역활을 할겁니다. 우리는 알게모르게 수학이 함께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는걸 알아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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