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 영국 보수당 300년, 몰락과 재기의 역사
강원택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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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집권당은 보수연합당(Conservative and Unionist Party)으로 중도우파정당입니다. 1679년 토리당으로 출범하여 1832년 당명을 현재로 바꾼지 168년이 되었습니다. 결국 341년이 된 정당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보수는 어떻게 살아남았나>는 영국보수당 300년의 몰락과 재기의 역사입니다. 디즈레일리,체임벌린, 볼드윈, 처칠, 히스,대처, 메이저,괴짜로 보이는 보리스 존슨등 영국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은 많이 들었던 총리이름들이 등장을 합니다. 토리의 시작부터 현재의 보리스존슨 현재 총리까지 영국의 보수정당의 역사를 다루며 끊임없이 당명을 바꿔대는 한국의 보수정당이 본받을점을 각성하라는 겁니다.위대한 영국의 역사와 한국의 현실을 오버랩해서보면 본인이 우파라고 생각하는분들은 좀더 실감날듯합니다.

저자는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강원택교수입니다. 서울대를 나오셔서 런던정치경제대학에서 박사를 했습니다. 61년생이시고,숭실대교수를 거쳐 2010년부터 서울대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보수당은 "기존의 질서와 이해관계를 지키고 보존하기위한 정당"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200년간 영국의 보수당이 노출된 세상은 엄청난 변화의 소용돌이에 있었습니다. 결국 보수당도 그들이 지켜야 할 내용이 끊이없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다만 영국의 보수당은 다른 경쟁국가에 비해 보수당의 이해관계를 잘 지켜온편입니다. 프랑스, 이태리, 러시아등이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도 안정을 취할수있는 곳이 영국이었습니다. 스코트랜드와 북아일랜드가 끊임없이 독립을 요구하는데도 말입니다. 놀라운점은 보수당내에서 이념이나 노선을 두고 큰 갈등이 없었다고 합니다. 물론 다양한 의견과 노선을 주장하는 당원들이 있었겠지만 그것으로인해 끝까지 간 갈등이 없었다는거죠.

보수당의 전신 토리당은 왕위계승문제에 의견을 모으면서 탄생했습니다. 귀족계급의 정당이었습니다. 1832년 선거구 개편 개혁법은 국왕에 의한 정부교체가 아니라 총선에 의한 교체로 큰 전환을 이룹니다.

처칠이 2차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어내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지만 총선에서는 참패를 합니다. 전쟁기간중에 없었던 선거에 젊은 세대들의 등장이 보수당의 참패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보수당은 노동당이 내건 산업헌장을 받아드립니다. 당내에서는 우리도 사회주의자구나하는 한탄이 일어납니다. 물론 모든 것을 받아들인것은 아니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깨지않은 정도의 선에서 타협과 협상 그리고 포용을 해 나온것이 보수당입니다. 물론 끊임없이 보수의 막다른길이라는 위기설은 나돌아았습니다. 히스총리때도 이소리는 나옵니다. 그리고 철의여인 대처가 등장합니다. 유럽통합문제가 크게 불거지면서 보수당은 내부 균열은 상당히 지속되고 그것이 현재 총리의 보리스존슨까지 이어갑니다.

영국은 20세기 초까지는 보수당과 자유당의 양당구조였지만 1900년에 생겨난 노동당에게 자유당이 1922년 선거에 밀려나면서 새로운 보수당과 노동당의 양당구조가 생겼습니다. 보수당이 다른 정당에 의해 밀려나지 않는것은 거대지주와 귀족계급의 정당으로 기본적으로 자금이 풍부해서일겁니다. 하지만 시대가 대중민주주의로 가면 인당으로 선거하는 정치상황에서는 밀려날것같은데, 그들이 집권까지 할수있는 이유는 첫째,그들은 권력열망이 강해서이고, 권력을 잡으면 급하게 변하는 이해관계를 늦출수있고, 둘째, 유연하다고 합니다. 노동당이 추진하는 정책도 곧잘 수용합니다. 셋째, 외연을 확장해왔다고 합니다. 산업혁명후에는 상공세력을 끌어드려서 상공업자 출신인 볼드윈과 중산층출신 대처, 은행원출신인 메이저를 수상으로 세웠습니다. 현재 총리인 보리스존슨의 증조부가 오스마투르크 내무장관을 한 터키계입니다. 이제 중요한것은 출신이 아니라 이념을 같이 하느냐 아니냐가 가장 중요한 보수당의 상황인듯합니다 저자는 보수당도 내부적으로 치열한 논쟁이 있었겠지만 당이 깨지지 않은 이유는 건강한 자기 혁신과 뛰어난 시대 적응력 그리고 유연한 대처가 컸다고 합니다.

저자는 개정판서문에 영국의 보수당은 당명도 바꾸지않고 아직도 굳건히 강한 생명력을 유지하지함을 강조합니다.무언가가 영국과 한국에 큰 차이가 있을 거라는생각이 듭니다. 정말 한국의 우파의 대표정당이 당명을 많이 바꾸기는 했습니다. 멀리갈 필요도 없습니다. 3년전에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현재는 국민의 힘입니다. 당명을 바꾸며 이미지 개선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환골탈퇴라는 각성의 의미를 전하고 싶겠지만 글쎄요. 그렇다고 이런 문제는 우파정당만의 문제는아니죠. 좌파정당도 끊임없이 당이름을 갈아엎어 왔습니다. 이합집산, 합종연횡이라는 고사성어가 딱 어울리는 한국의 정당사입니다.70년밖에 안되어 그런가요 다만 민주당은 당명이 5-6년간 안정적입니다.

영국은 당명한번 바꾸고 300년을 이어가지는 우리는 양당체제를 유지하면서도 두 당이 수도없이 당명을 갈아엎습니다. 이는 그 사회의 양상과 많이 닮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영국에는 명물이 있죠. 영국택시 블랙캡등은 변화없이 수십년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보고면 당명이 잘 변경되지 않는 곳이 일본이죠. 일본 택시의 색상도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그에 비해 한국 택시는 택시의 정체성은 없습니다. ㅠㅠ 당명을 쉽게 바꾸는 것은 그 나라의사회문화적 성향에 많이 영향을 받았을겁니다. 전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책을 읽는 내내 뚜렷해집니다. 우리도 있을 텐데 말입니다.

한국의 보수당은 지난 3-4년간 20대국회의원선거에서 의석수 1위를 내주면서 몰락하는 모습보입니다. 국민들이 지방선거에 좌파를 밀어주면, 국회의원선거는 우파를 밀어주는 형식이었는데, 그 패턴이 깨진거죠. 집권당에 오점들이 들어나는데도 그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수도권의 정서가 우파에게 싸늘한 눈길을 준다는 거죠. 영국의 보수당의 역사에서 보듯 변화와 포용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 못한 정서탓일겁니다. 그렇다고 보수정당의 몰락으로 무조건 보기 힘듭니다. 아직까지는 거대양당의 구조가 깨지지 않았고, 보수우파의 몰락이 겨우 5년밖에 안되었기 때문이죠. 지난 과거를 대권으로 보면, 좌파집권 10년, 우파집권 9년(?)의 역사가 있었고, 현재는 4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 양극화가 심각합니다. 우파당은 재벌을 옹호하고, 좌파정당은 노동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밑에서보면 그들만의 별들의 전쟁입니다. 대기업재벌만 높아보이는게 아니죠. 좌파정당을 지지한다는 대기업직원, 노조, 공무원들도 이제 파워엘리트의 영역으로 보이고 나머지 하위계층3000만명은 현실의 어려움을 느끼면서 좌우파 거대양당이 자신들 어려움을 해결해줄것처럼 이미지에 끌려다니며 그들에게 조롱당하는 건데 당사자들은 못느낄뿐이죠. 저자와는 의견이 다른가요. ㅎㅎ 자유민주체제내에서 양극화를 줄일 정당이 있으면 저는 지지하고 프네요. ㅠㅠ

한국은 2020년 현재 좌우의 감정대립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영국도 노딜 브랙시트문제로 사회가 시끄럽습니다 어제는 70여개 경제단체가 성명서를 발표했네요. 노딜을 하면 수백만명이 자리를 잃는다고 호소합니다. 영국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갈지 그들이 가진 300년의 역사속에서 어떤 결론으로 사회를 이끌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보수당도 똑똑히 봐야 할거라는 거죠. 보수당의 길이 뭔지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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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위한 회계 - 회계를 모르고 절대로 경영하지 마라! CEO의 서재 27
야스모토 다카하루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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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위한 회계>는 1장의 제목부터 자극적입니다. "회계를 모르고 사장하지 마라"고 헉~하는 느낌이 들죠. 오버아니냐고 넘하지 않나. 아니면 회계모르고 돈잘버는 사장도 많다. 반발적 생각도 들죠. 하지만 그건 구멍가게이고, 회계를 모르면, 적게는 회계파트담당에게 배임을 당할 수도 있고, 많게는 돈이 어디로 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너무도 비일비재하게 생깁니다. 그래서 저자는 사장이 가져야 할 생각으로 '회계마인드'를 권유합니다. 이는 사장은 물론이고 전 직원이 다 알아야지 돈관리를 어떻게 하고 회사를 운영할지 알수있다는 거죠. 세무사나 회계사가 결산서를 보여줘도 뭐가 뭔지 모른다면 회사의 앞날은 어둠일겁니다. 숫자에 강하기 위해서는 회계를 알아야 한다는 저자의 염려, 오버가 아니라 현실이다는걸 알게 됩니다.

저자는 일본인 야스모토 다카하루 공인회계사 겸 경영컨설턴트이십니다. 명문 와세대 경제학부출신이시네요. 대학교 특임교수, 사외감사도 하고 계십니다. 2년전에 한국에서도 출간된 <지금바로 회계의 눈을 떠라>는 일반적인 회계를 다룬 책이있습니다. 그런데 회계에 PDCA를 사용한 목차가 흥미를 끕니다. 개인적으로 PDCA좋아합니다. ㅎㅎ

삼성의 창업자 고이병철회장은 삼성의 전문경영인들을 대부분 재무통출신들만 한동안 앉쳤습니다. 삼성이 IT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기술자출신들이 입신을 했지만 지금도 재무에대한 지식을 경영인이 갖추어야 될 덕목임은 지금도 달라지지 않았을겁니다. 후계경영인이 이건희, 이재용도 재무파트를 필히 거쳐서 삼성의 오너로 올라섰습니다.그만큼 재무회계는 기업을 컨트롤하는 토대일겁니다. 이는 대기업만의 문제가 아니죠. 사업자를 내면 회계를 무조건 해야 합니다. 회계를 알고하느냐와 세무사에 맡기느냐는 장사와 사업을 가르는 중요한 판단근거일겁니다. 가끔씩 터지는 중견업체에서 터지는 회계사고도 대부분 CEO가 얼마나 회계관리를하고 있느냐와 관련이 큽니다. 그래서 저자는 사장은 모든 의사결정에 회계를 관여시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회계에 강해야. 절대 회사가 무너지지않게 된다고합니다. 회계를 아는것은 지향해야 할 목표라고 까지 합니다. 회계를 잘알면 출세는 덤이라는 거죠. 그러고 보면 일본 교세라 전회장 이나모리가즈오 회장이 회사를 처음 맡았을때 경리과장을 매일불러가다 일일히 하나하나 항목을 공부하며 경리과장을 괴롭혔다는 글이 생각이 납니다.

그런 의미로 기업에서 중요한것은 회계시스템이라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직원들도 그냥 묵묵히 자신의 일만 하면되는것이 아니라 나무뿐 아니라 숲도 직원들 모두 보아야 기업의 미래가 있다는겁니다. 그 일례로 매일쓰는 가계부를 중요시합니다. 이때는 발생주의를 근거로 해서 차변과 대변에 적는 분개를 꼭 하라고 강조합니다. 이런 방식을 모든 직원들이 시행을 해야 기업의 경쟁력을 키울수있다는거죠. 영업사원들도 거래처의 결산서정도는 꾸준히 점검을 해야 손실을 막을수있겠죠. 신입사원OT때 산이나 태우는 극기훈련하지말고 회계를 가르치라는 의미일수도 있습니다. 경영인들중에 매출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매출중요하지만 영업이익도 잊지말이야 합니다. 매출만 늘리다가 순간적으로 적자에 빠질수있다는 거죠. 물론 갖창업한 기업은 매출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그래선지 쿠팡이나 마켓컬리는 시장파이를 키우기위해 공격적인 적자를 보면서 키워나가죠. 하지만 이는 일부기업들 이야기이고 대부분은 큰일납니다. 좀비기업도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이 책이 매우 디테일함은 직원들의 자기개발비가 모두 경비가 될수없는점을 지적한겁니다. 세미나비는 인정받지만 교재비는 인정받지 못한다고 하네요. 한국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만, 회사일을 하다보면 경리부와 엄청 싸우는 경우가 많죠. 이러한 점도 회계를 알면 싸울필요가없고 어쩌면 회계로 경리부에게 요구할 일도 생길수있습니다.

일본도 계약직직원이 많다고 하는데 그 이면을 볼수있는 내용도 일부있습니다. 인건비는 고정비인데 이를 변동을 사용해서 일이 많을때 계약직을 고용하고 없을때 쓰지 않는 방법도 살짝 말하면서도 정직원을 쓰라고 말을 접습니다.^^

 <사장을 위한 회계>는 기존의 '직장인을 위한 회계책'의 방식을 깼습니다. 대부분의 회계소개책은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손익계산서순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태반이죠. 대학에서 배워는 회계학원론의 요약본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저자는 꺼꾸로 되집었습니다.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것들을 Q&A로 묶어놓은 듯한 구성을 보입니다. 사장이 타는 벤츠가 회계에 미치는 영향과 절세법으로 중고벤츠를 몰라고 조언하거나, 절대나면안되는 흑자부도이야기, 예산을 왜 짜는지를 회계적 관점에서 본다든지, 직원한명의 봉급은 매출로 보면 6.5배에 해당한다는 걸 알아야 기업을 성장시킬수있는 법을 회계를 통해 알게 됩니다. 직원이 통상 자신의 월급의 3배를 벌어주어야 똔똔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매출로보면 약 7배라는 건 저도 처음아네요. 회계는 기업이 점점 커지면서 더욱 복잡해집니다. CEO가 그것에 대한 능숙하지 못하고 직원들도 제무상태표하나 읽지 못하는 직원들이 가득하다면 회사는 운에 맡게 떠다니는 조각배같은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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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스마트스토어로 투잡하기 - 월급이 부족한 직장인이여, 시작하라!
해밀(박하나)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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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퇴근 후 스마트스토어로 투잡하기>입니다. 퇴근후란 투잡이라는 이야기죠. 이 책은 투잡과 스마트스토어 초보자를 타켓으로 했습니다. 직장인이 시간이 없죠. 이는 물건을 사입도 힘들고 배송도 힘들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쩌라는 거냐. 바로 위탁판매를 기본으로 온라인쇼핑몰을 여는 방법입니다. 이런 신세계가 있나싶죠. 물건사입과 배송은 모두 도매사이트에서 맡아주고 판매자는 오로지 판매에만 집중하면 된다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건당 단가는 낮죠. 하지만 상품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고 장사를 할때 가장 걱정이 큰 재고 걱정도 하지않아도 되죠. 문제는 도매사이트가 판매자의 스마트스토어까지 관리해주지는 않는다는거죠. 그분을 저자가 자세히 설명해 주는 구조입니다.

저자 해밀박하나대표는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면서 답답함에 운영방법을 파서 시원하게 알려주시는 강의를 하는분입니다. 카페 방구석비즈니스를 운영하고, 탈잉에서강의하시며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를 하면서 운영법을 잘몰라서 고생하는 분들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일을 하십니다.

온라인오픈마켓은 옥션, 지마켓,11번가, 인터파크,쿠팡, 위메프, 스마트스토어등이 있죠. 이책은 스마트스토어에 대해 다루니 스마트스토어에 대해 알아야겠죠. 우선 네이버에서 운영합니다. 그래서 네이버쇼핑에 잘 노출이 됩니다. 그리고 저자도 지적했지만 수수료도 가장쌉니다. 1~5%대라고 책에선 써있네요. 타 플랫폼은 대부분 13-15%대입니다. 스타트제로수수료제도도 운영해서 병아리 판매자를 지원도 합니다.

온라인쇼핑몰을 열려고 하면 생각보다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사업자도 내야하고 구청에 가서 통신판매허가증도 내야 하고(간이는 안냅니다), 판매사이트에 관련서류 보내고 오픈도 기다리고 오픈되면 상호, 정보입력등 생각보다 많죠.처음 주말은 그일로 대부분 받쳐야할겁니다. 로고만들기, 테마사진올리기, 레이아웃관리 등 스마트스토어가 병아리판매자들을위해 만들어놓은 업로드방식이 매우 많습니다. 이 방법을 익혀서 직접올리는 것이 모두 비용절감입니다. 이것을 대행을 시키면 남는게 정말 없게 됩니다. 위탁판매에서 가장중요한것은 타켓비용을 쓰는 겁니다. 비용을 줄이지 않는다면 스트레스만 쌓일겁니다.

그리고 이책은 위탁판매를 주 구매처로 사용하므로 도매사이트 '온채널'을 이용해서 스마트스토어로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매우중요한 정보죠. 물론 이 방법을 익히시고 다른 도매사이트를 알아보시는것도 신뢰를 높일수있는 방법이겠죠.

그리고 투잡하는 분들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이미지를 편집하고 올리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마지막 부분은 CS입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고객의 질문과 후기를 제대로 관리해야 상품과 판매자의 신뢰도를 높일수있습니다. 상상외로 고객들은 질문도 많고 자신들의 제품평에 대해 솔직한 편입니다. 그리고 세무신고부분까지 원킬로 설명합니다.

저는 온라인쇼핑몰에 관여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업자보다는 중상위 판매고를 올려왔습니다. 하지만 항상 아쉬움이 있습니다. 왜 스마트스토어에 올라오는 공지를 제대로 읽지 않을까입니다. 스마트스토어본사에서는 판매자들의 판매증진을 위해 다양한 신설메뉴와 마케팅방법을 늘려가고 있습니다.그 방법에는 유료도 있고, 무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일정기간이 지나가면 매너리즘에 빠져서 경쟁업체 리서치도 게을러지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스마트스토어에서 공지를 항상 살펴보고 물건을 하나라도 더 팔수있는 마케팅방법을 고려하여 남들보다 한단계라도 노출을 해야 매출이늘어가는 겁니다. 책을 읽는것, 지루합니다. 쇼핑몰의 기능을 익히는것도 비슷합니다. 하지만 엉덩이가 뜨거워지도록 안자서 상품판매상황과 경쟁자의 방법을 벤치마킹하고 새로운 방법과 기술을 작은것이라도 관심을 가지면 한단계 발전한 나, 판매고가 높이 올라간 나를 보게 되겠죠. 직장인도 투잡을 대충하려면 그냥 퇴근후에는 워라벨이나 즐기는게 좋을겁니다. 입술을 꽉깨물고 공부하고 실천해야 할것이 바로 온라인쇼핑몰운영입니다.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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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이어트 주치의가 있다 - 다이어트와 폭식을 반복하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 해결법
전승엽 지음 / 라온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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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일반적으로 여성분들이 관심이 많지만 남자들도 여자못지 않게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습니다. 젊을때는 외모관리에 다이어트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나이가 들어서는 만성성인병이 가장 큰 자극이 되죠. 하지만 다이어트는 정말정말 큰 장애물이 있습니다. 끊을 수없는 식욕과 힘든 운동이 동반이 되어야 좋은 효과를 내는데 쉽지않죠, 이것을 꾸준히 유지를 해야 다이어트좀 했어하는 소리를 들을 수있습니다. 사실 혼자서 지식없이 다이어트는 하는 것이 가능할까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죠. < 나는 다이어트 주치의가 있다>는 가정의학과의사이신 저자가 대면 치료하듯 비대면인 독자들에게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과 처방 그리고 다양한 관련 정보를 모아서 소개합니다. 물론 덜먹고 운동하면 분명 살이 빠집니다. 하지만 자칫 건강을 헤칠수가 있죠. 몸을 상하지않고 건강하게 10kg를 뺄수있는 지식을 전수받는 좋은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저자는 전승엽 에프엠가정의학과의원 원장입니다. 울산대를 나오시고 아산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따신 아산병원 원내턴 성골의사십니다. 저자소개에 울산대출신임을안써두셨는데 빅3병원을 부속병원으로 거느린 울산대와 성대의대는 연고대보다 입학성적이 높을 것같은데 사회적 인식탓인지 아쉽네요. 가정의학과는 과거와는 좀 개념이 달라지는 느낌입니다. 과거에는 다양한 진료과 실습을 통해 1차진료를 맡는개념이었지만 지금은 다이어트, 항노화, 만성피로 등을 주로 담당하는 역활을주로 합니다. 특히 가정의학과선생님중에 다이어트를 주진료과목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자도 그중 한명이십니다.

책구성을 보면, 살찌는 원인, 유행하는 다이어트문제, 습관문제, 체질문제, 타입별 처방과 병원다이어트까지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인데, 액끼스를 대부분 다루고 있는 느낌입니다. 우선 다이어트의 근원이 되는 살찌는 문제는 과식이 가장큰 문제일거구요. 1인가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외로움을 느끼면 식욕이 올라간다고 하는군요. (슬픈 이유입니다.ㅠㅠ)가공식품문제도 심각하죠. 과자와 단음료를 달고사는 아이뿐아니라 어른도 과자와 음료 ㅠㅠ 도대체 몇칼로리인가요ㅠㅠ

유행하는 다이어트에 대한 궁금증들이 많죠. 원푸드다이어트, 운동다이어트, 업체다이어트까지 다뤄주십니다. 업체다이어트는 아무래도 관리사가 붙어서 관리를 하면 효과는 있겠지만 가격효율성면에서 의문을 제기하시네요. 의지박약인분들에게 좋은 방법일수는 있지만 꼬리표는 의문이시네요. 계속 돈내고 관리받을수있어 하고 묻는거죠. 운동다이어트도 아무래도 효과는 있지만 고강도운동은 몸에 무리가 가고 보상적 식이가 붙는 것이 문제중에 상문제라는 겁니다. 수영하고 와서 힘들고 배고프니까. 많이먹고 바로 자버리면 글세요. 하는거죠.. ㅠㅠ 아쉬운 점은 고탄고지다이어트는 다뤄주셨는데, 간헐적단식이야기를 안다뤄주셨네요..ㅠㅠ

다이어트의 성패는 꾸준함일겁니다. 문제는 어떻게 꾸준함을 유지하냐이죠. 우선 3가지 동기부여방법으로 리즈때 몸무게 소환, 예전옷입기, 왜 몸무게를 빼야하는지 스토리텔링을 해보라입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초반에는 잘빠지는데 조금지나서는 정체가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해지죠. 그 이유는 수분과 글리코겐이 빠져서라고 합니다. 사우나를 하면 하루에 7킬로가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몸무게 계측을 해야하는 운동선수들은 마지막에는 사우나에서 땀을 빼는 이유가 이거겠죠. 저자가 제시하는 다이어트 프로세스는 초반에요 집중적으로 80%를 빼고 2-3달은 유지하면서 나머지를 뺀후에 요요체크기간을 6개월에서 1년은 지켜보라고 합니다. 목표체중에서 2-3kg 정도 오버는 요요가 아니라고 합니다.

마지막장은 저자를 비롯해 현재 진행되는 병원다이어트를 설명합니다. 체질에 맞게 관리를 위해 비만유전자검사, 호르몬, 대사검사를 통해 환자맞춤형 코칭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다이어트는 혼자하기 힘들기에 다이어트주치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건강관리는 덤이고, 추가 정보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속속히 병원에 다이어트를 위한 기계도 도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출력레이저, 고집적초음파, 체외충격파, 냉동지방파괴술 등도 소개합니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꾸준함'은 마인드와 관련이 있습니다. 마인드관리가 되어야 꾸준함을 유지할수있습니다. '소식하면 장수한다'는 생각을 머리에 메모리하라입니다. 깊게 말입니다. 금연에서 성공하려면 담배피면 죽는다는 생각을 머리에 심어야 하듯말입니다. 편의점에 가서 계산을 할때 보면 요즘은 무섭습니다. 계산대 뒤에 담배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무서운 사진들이 가득한 담배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ㅠㅠ 이런 무서운 그림을 들고 피우는 강심장들도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흡연자들은 아마도 큰일하실분들인가봅니다. 아니면 큰일하기전에 돌아가실까요 !!!!!!! ㅋㅋ

꾸준함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먹는것으로 스트레스푸는것이 문제점, 몸무게를 매일재서 경각심을 유지하는것, 활동량을 채우려고 노력하는 것들을 제시합니다. 만보를 걷기로 했으면 12시가 넘어더라도 채운후에 자는 것이 맞죠. 만보채우고 배고프다고 야식으로 라면듣시면 망조죠.ㅠ

살을 못빼는 사람들의 변명중에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중'이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물론 정말 소수의 특수체질은 그럴수있죠. 사람의몸은 수분이 70%이니 물이 늘어나면 살은 붑니다. 그런데 하루만 잠을자면서 가끔 생리현상을 처리하고 누워있으면 누구나 적게는1kg많게는2kg는 빠집니다. 왜냐하면 input이 없는 상태에서 output으로 수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죠.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말은 일시적인 상황을 가지고 확대해석을 한겁니다. 누구나 식사량을 반으로 줄이고 특히 탄수화물을 반으로 줄이고 운동을 하루에 한시간씩 해버리면 20일이후부터는 하루 500g씩 빠질겁니다. 하지만 이런 꾸준함을 유지하기에 너무 힘든 환경이 우리 주변을 감싸고 있습니다. 백종원아저씨가 일주일에 3프로나 먹는 이야기를 하고 ㅎㅎ 각족 프로에서 맛있게 많이 먹는 장면이 나오고, 직장에서 상사들이 온갖 스트레스를 주어서 식욕이 폭발하게 만듭니다.욕하면서 폭식을해야 살것같은 생각이 강하게 반응합니다. 그리고 운동...ㅎㅎㅎ 정말 힘듭니다. 이것도 극복의대상입니다. 책으로 수영을 배울수없다고 합니다. 피아노도 책만 봐서는 배울수없습니다. 직접해야죠. 그런데 다이어트는 좀 다른 것같습니다.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다이어트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실천을 해야 합니다. 지식과 체험이 합쳐지면서 정말 멋진 몸매와 외모를 유지할수있는 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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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입문 니체 아카이브
베르너 슈텍마이어 지음, 홍사현 옮김 / 책세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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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뭘까요? 사실 특별히 없습니다. 요즘 생각없이 살아서 그런가요? 이럴때 쓰는 방법은 떠오르는 키워드 모으기입니다. 철학자, 독일, 생철학, 신은 죽었다. 아. 짜르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등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철학이 어려운데, 니체는 더 어렵다는 생각도 드네요. 분명한건 '저자는 매일 니체를 읽지만 그도 이해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 바로 '니체'입니다. 밑에 저자의 약력을 약술해 두었지만 니체의 최고 전문가도 '이해하기 힘든 것이 니체'임을 인정하는데, 일반인들은 오죽하겠습니까.(번역자도 니체는 읽을수록 입문서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후기를 씁니다) 지적 허영심일지모르지만 니체를 잘알고 싶은 욕망은 항상 있기에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만 죽기전에 21권짜리 니체전집을 읽을 수있을지 의문입니다. 프로이드전집과 함께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니체 전집을 낸 곳이 <니체입문>을 낸 책세상출판사네요. 니체전집을 읽게 하고자 출판사의 고육지책아닐까하는 망상도 듭니다ㅎㅎ. 니체는 어렵기에 입문서가 필요하다는 거죠.^^ 니체라는 산과 맞서서 오르다보면 울렁증을 느끼면 <니체입문>으로 귀미테로 삼아라는 의미라고 봅니다. 니체는 '누구나의 기준'을 인정안한,무시한 사람입니다. 사람마다의 목표로 철학을 소개합니다. 항시 삶에 의문을 던지고 그 의문을 개인마다의 관점과 지평, 방향설정을 하게 하라입니다. 니체에게 보편타당은 지나가는 '개'나 주라고 좀 과격하게 말해보고 싶습니다.

저자는 베르너 슈텍마이어는 독일철학자입니다. 46년생이시고, 튀윙겐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독일북부 그라이프스발트대학 철학과교수를 지냈습니다. 국제적으로 저명한 <니체연구>편집자이자 공동발행자입니다. 다양한 철학주제의 논문을 다수 써오셨고, 저자로 <방향설정의 철학what is orientation>가 제눈에 띄네요.

우선 니체( 1844~1900년)는 독일중부 뢰켄에서 목사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니체는 어릴때 집안과 연관된 수도원학교에 다닐수 있었지만 어머니가 돔김나지움에 입학을 시킵니다. 11살때 <악의 근원에 대해서> 14살에 <나의 생애로 부터>라는 글을 씁니다. 그런데 니체가 어릴적, 뢰켄에서 태어나 나옴부르크, 봐인가르텐로 가깝지 않은 거리를 이사를 합니다. 니체는 졸업논문으로 그리스시인 테오그니스에 대해 썼고, 플라톤의 <향연>을 가장좋아하는 시문학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그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문학적인 체취가 바로 사춘기때 매달렸던 문학기질때문이 아니었을까요. 본 대학에 와서 신학과 고전문헌학을 공부합니다. 이로인해 '신은 죽었다'라고 말할 수있는 학문적 토대도 마련된 듯합니다. 신은 죽었다는 상징적이기도 하지만 매우 문학적 사서로 들리는 측면이 공부의 토대에 있어보입니다. (feat 피아노연주). 우연히 헌책방에서 발견된, 쇼팬하우어의 책도 니체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한동안 그의 삶과 함께하고 신도처럼 되어 교수에서 탈락하는 일도 생깁니다. 1869년 라이프니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스승의 배려로 부교수로도 일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해 프로이센국적도 포기하고 자신을이끌어준 리츨학파와도 결별을 하면서 고전문헌학에서 철학으로 짐을 싸서 큰 발걸음을 나섰니다. 1장에서 보여주는 니체연표는 니체가 겪은 치열한 삶을 그가 남긴 작품들의 단말마같은 심경과함께 흘러갑니다. 니체는 그가 죽기10년쯤부터 전국구 인물로 나서지만 그의 병은 깊어 지기만 합니다 그리고 병든 니체를 두고 어머니와 여동생간의 갈등은 또한 니체가 가진 삶의 일부일듯합니다. 니체에 대해 교회기록부는 그는 개신교인으로 태어났지만 그의 철학은 반기독교였다고 기록합니다. 그의 56세의 삶동안 엄청난량의 글을 썻고 가르치고 교우하는 삶을 산 니체, 쉽지않은 삶이라는걸 그의 연표만으로도 압박감이 심합니다. 그러나 니체의 철학은 그의 생애와 매우 밀착되어 있다고 하기에 매우중요한 탐구영역입니다. 위버멘쉬나 영혼회귀, 힘에의 의지 등 모두 반의지로 놓였다고 하지만 솔직히 모르겠습니다.ㅠㅠ 베품은 그냥 사람들에게 주어진것인데, 이런 요소은 상호성을 상정한다는 의미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반작용으로 나눠버립니다. 제가 보기에 테스형이 했듯 모든 것에 의문을 품고 질문을 품는다면 우리를 감싸는 모든 규범, 기준, 제도 등도 권력으로 강권되지만 흐물흐물 물같은 존재라는 것이겠죠.

니체에게 방향성은 매우 중요한 테마입니다. 이 방향성을 위해 다양한 논제를 던져줍니다. 자연성으로 자연에게 인간성을 불어넣기보다 인간을 자연화하는 방향을 설명한다던지, 형이상학적 이성을 합목적인 이성성을 부여하고, 이러한 다른 관점제시로 인해 논란이 생겨도 두려워하지 않음을 중시합니다. 그는 기존의 철학에 큰 돌맹이를 던긴겁니다. 인문학이 움직이지않는 고정된 무언가를 찾는 것이라면 니체는 그것을 영웅에서 개인으로 송두리채 관점을 바꿘 사람입니다. 이런 니체에게 신이란 당연히 존재할 수없겠죠.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분석하면서 니체의 중요키워드인 위버멘쉬와 영원회귀것 각각 표식 또는 기호임을 명확히라고 강조합니다. 이렇게 쓰면서도 제가 저자의 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니체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것은 철학자의 몫이고 니체의 글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합니다. 그게 즐거움이 아닐까하는거죠. 베품은 주는것(선물)이고 상호적이 아닌것인데, 동종성 상호성, 예측가능성을 사람들은 강요하는 것입니다. 이는 창조성과 반창조성의 논의를 보는 듯합니다. 나의 생각은 니체의 선물로 나의 길을 내 스스로 만들어가라, 신에게 의존하지 마라로 들립니다. 천상천하유아독존의 모습이 느끼지며 전율도 함께 합니다.

'나를 따르지말고 너를 따르라'던 니체, 유럽에서는 마르크스만큼 유럽지성계를 유령처럼 떠돌고 있을 겁니다. 그가 살다간 시대는 19세기 말로 산업혁명의 전성기로 공업화가 폭발하는 시점으로 정치적으로 프로이센의 비르마르크체제하에서 온갖 전투가 유럽에서 벌어지던 치열한 시대였습니다. 그의 어릴적 삶에는 피아노, 테오그니스, 쇼펜하우어 그리고 신체적 고통 등이 지속됩니다. 그의 글은 멋진 문학적 소양이 깊으면서도 철학적 분열같은 복잡함이 함께 합니다. 그런이유로 항상 논쟁이 그치지 않는 니체의 철학은 누구에게나 도전 그 자체입니다.

제 책꽂이에는 오래전에 산 고병권의 <니체, 천개의 눈, 천개의 길>이 20년가까이 그 자리에 서있습니다.한 20페이지남짓 읽고 멈쳐있습니다. 이제 그 책을 책장에서 뽑아서 먼지를 털고 천개의 눈이든 만개의 세상이든 열어 볼때인듯합니다. 니체는 겨우 백년전 사람이지만 참 과거인처럼 느껴지는건 우리삶도 아니 내 삶도 시간의 바퀴가 정신없이 튕겨 흘러가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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