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마케팅
간다 마사노리 지음, 이수미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불변의 마케팅> 제목이 좀 구태한가요. ㅎㅎ 이는 저자가 10년전에 써둔 내용이기때문에 붙인 변명(=제안)(?)입니다. 왜 10년전에 써둔 마케팅방법을 이 디지털시대에 소개하느냐는 거죠. 왜냐하면 상품을 잘판매하는 비즈니스는 100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DM을통해 고객을 찾고 고객이 원한 상품만들어서 대박을 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물론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방법, 감정을 흔드는 비결을 소개합니다. 그리도 마케팅 7원칙, 고객을 미치게하는 다양한 마케팅방법을 배울 수있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찾아먹는건 독자의 몫으로 남겨둡니다.


저자는 간다 마사노리 켱영컨설턴트입니다. 조치대 외국어학부를 나와서 뉴욕대 경제학석사,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를 했습니다. 일본에서 대학을 나와서 미국에서 최고의 명문대에서 석사2곳을 하신 천재십니다. 대학교3학년때 외교관시험에 학격도 경력도 있습니다. 98년도부터 경영컨설턴트로 독립했다고 합니다. 그후 많은 베스트셀러 도서를 출간했고 비즈니스와 교육분야에서도 맹활약중이라고 합니다.


저자의 미국 학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국내에 복귀하고 나서 미국가전일본지점장을 맡아서 미국에서 100년이상의 역사를 지닌 DM마케팅을 일본에서 실행해서 큰 성공을 거둡니다. 이 성공을 바탕으로 회원제 조직 고객획득실천회를 설립합니다. 이 방법은 디지털시대에서 실제적 매출을 확인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성공하기 위해 마케팅 7대법칙을 소개합니다. 긴급성-한정-팩스(일본한정?)-손가락움직임-과감한보증-명확한지시-고객의소리 여기서 손가락움직임은 DM을 받고 고객을 조금이라도 움직이게 하라입니다. DM을 만들때 분명 효과가 있을 항목들이 보일겁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매출상승에 대한 예로, 자신이 저자인 핑크북성공사례, 사진관이야기, 손정의회장의 ADSL 등의 구체적인 광고로 설명해줍니다. 입소문마케팅도 다루는데 줄을 서서 기다려서 교환권을 받는 비즈니스를 3대 특징으로 이야기매체가 있어야 하고 상품을 출시하고 줄서기같은 승부이벤트가 있다는 공통점을 알려줍니다. 일종의 품절마케팅같은 거죠. 자신의 상품을 줄을 서서 난리치는 모습은 대박이고 기업가들에게는 환한 미소를 짖게 합니다. 여기에 시작은 당연히 솔직하고 멋진 스토리텔링이 있어야 하죠. 아직까지 여파가 대단한 포켓몬빵 스티커모으기도 이런 전략의 변종일겁니다.


친구에게 챗GPT의 신기함과 놀라움을 전하니 친구는 인간미가 없다는 헛소리(?)가 돌아왔습니다. 인간은 과거것에 대한 아련한 집착같은것이 있죠. 이런 느낌으로 이 디지털시대에 저자의 DM마케팅을 뭔 오래전 광고성공사례냐고 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분며한건 마케팅은 사람사이의 문제라는 겁니다. 물론 이러한 요소들도 자동화하여 고객에게 전달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의 시작은 인간이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좋은 강의를 듣고도 자신의 업종에 맞게 자세한 설명이 안되었다는 둥, 우리 상품에 맞지 않는 마케팅법이라고 하는 사람이 99%라고 합니다. 물론 바로 그 방법을 자신의 고객이나 상품에 못쓸수있습니다. 분명한것은 1%가 바로 응용해서 자신의 상품과 고객에게 적용해서 엄청난 수익을 올린다는 겁니다. 아무리 대단한 방법을 소개해도 어디나 돌아가는 만능키는 없습니다. 자신의 상품에 맞도록 고쳐서 행동해야 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챗GPT : GPT 노마드의 탄생
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챗GPT를 요즘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 쓰는 건 아니고 검색을 하던것을 우선 챗GPT에서 질문하고 제대로 답이 안나오면 구글에 검색을 합니다. 그런데 미디어를 보면 검색차원을 넘어 업무까지 분담해서 한사람의 직원몫을 한다는 소리도 나옵니다. <챗GPT:GPT노마드의 탄생>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책의 서두부터 챗GPT를 이용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있을까를 고심하는 저자와 만나게 됩니다. 챗GPT가 많은 직업을 없애버릴꺼라는 소리가 들러옵니다. 물론 자율주행차가 나오면 운전자들이 실업자가 될거라는 정도의 느낌입니다만(아직 자율주행차가 언제나올지 감이 안옵니다) 있는 직원을 자르기 전에 새로운 수익원을 같이 고민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습니다.

저자 반병현은 상상텃밭 CTO입니다. 카이스트를 나왔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때 노가다업무(우편번호조회-인쇄-정리)를 자동화해서 6개월치 업무를 30분만에 해결해서 장관표창을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작가능력도 있어서 만은 책을 쓰셨네요 <6개월치 업무를 하루만에 끝내는 업무자동화>,<쉬운 딥러닝>,<101가지 컴퓨터 활용팁>등 거의 쏟아내듯이 출판도 하는 일벌래십니다. 챗GPT책도 이번 책이 3번째일정도로 일의 속도가 매우 빠른 분이고 앞서 나가는 분이십니다.

허슬GPT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챗GPT가 시키는대로 해서 돈을 버는 활동을 말합니다. 잭슨이라는 사람은 100달라를 투자해서 5일만에 78배의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우선 챗GPT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를 대화형인공지능이라고 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챗GPT를 몇달전 선을 보여서 검색시장의 왕 구글을 긴장시킨 사건을 만들었죠. 그리고 MS를 챗GPT로 구독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현재는 엄청난 적자입니다만 openAI를 사들이고 MS의 새로운 전성기의 첫발을 떼었다고 할수있죠. 챗GPT는 생성형AI라고 합니다. 이 전반적인 기술은 구글이 만들어서 공개한건데 과실은 MS가 따먹고 있습니다. 구글이 개발한건 트렌스포머와 어텐션이라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덕에 자연어처리로 대화형 AI의 현재모습이 나옵니다.

그래서 현재 새로운 직업으로 프롬프트엔지너어링입니다. 아마 챗GPT이야기나오면 항상 듣는 소리가 질문을 잘해야 한다는 겁니다. 프롬프트는 대화창(채팅창)을 말하고 챗GPT에 어떤 질문을 하느냐가 바로 프롬프트엔지니어링의 관건이죠. 프롬프트엔지니어는 챗GPT에 자료주입을 끊임없이 바꿔가면서 답변생성을 발전시켜갑니다. 답변이 사람을 써서 리서치를 진행해서 얻을 수있는 답변이라면 프롬프트엔지니어의 능력은 더욱 탁월할 겁니다. 챗GPT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자료주입에 자신이 없다면 질문이라도 계속 변화시켜서 답변의 변화를 살펴야 합니다.

인간의 그림을 꺽은 AI로 미드저니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간단한 단초만을 가지고 완벽한 그림을 그려주는 앱입니다. 이 앱을 챗GPT가 학습하게 해서 챗GPT가 미드저니의 사용법을 통한 그림생성을 도울수가 있습니다. 미드저니의 사용법을 유료로 공부하지않아도 챗GPT만으로 미드저니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할수있게 됩니다. 챗GPT가 나오고 나서 가장 먼저 반응한 곳은 블로그였습니다. 블로그는 많은 글을 올려야 상단에 노출이 됩니다. 사람들은 글을 쓰는데 어려움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챗GPT는 주제만 정해주면 바로 바로 글을 써서 그 글을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자동수익화도 가능할 겁니다. 물론 이에대한 블로그관계자들의 고충은 심화되겠지만 이는 학생들이 과제를 챗GPT로 해오는 것만큼이나 심각한 문제일겁니다. 마케팅관계자들에게는 새로운 전쟁이 계시되었고 수익형 블로그의 세팅에 대해 저자는 발빠르게 알려주십니다.

유튜브도 챗GPT의 수익화에 도움이 됩니다. 우선 스톡비디오를 확보해야 합니다. AI의 재료죠. 그리고 BGM도 확보하고 그것을 에셋조립합니다. 유튜브가 좋아할지 싫어할지는 감이 갑니다만 유튜브도 구글이 운영하는군요. 책의저자도 가능합니다. BOOKK를 통해 책을 발행하고 수익을 확인하는 방법까지 알려줍니다. 저자가 이책도 챗GPT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해지네요. 챗GPT로 한 블로그, 유튜브, BOOKK까지 수익이 발생하면 그것을 신공하는 방법까지 알뜰하게 챙기십니다. 이제 시작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앞서는 사용자가 직업이 줄어주는 미래에서 살아남는 자가 될 듯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챗GPT-4 인공지능 미래세상
안종배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챗GPT때문에 세상이 난리도 아닙니다. 벌써 선진국을 중심으로 규제를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상상이상으로 챗GPT가 똑똑하다기때문입니다. ㅠㅠ 일반인입장에서 챗GPT의 기능을 빨리 습득해서 남들보다 활용에서 뒤지지 않는 것이 중요한 때문입니다. <챗GPT-4 인공지능 미래세상>은 챗GPT가 무엇인지 부터 사용법, 다양한 활용법까지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활용할 수있도록 예시를 들어놓아서 경제 음악, 그림, 법률, 논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수가 있습니다.


저자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 공동회장이시고 한세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십니다. 한국에 대표적인 미래학자시죠. 학력은 서울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경기대 대학원, 미시간주립대학원을 나오신 분입니다. 정말 활발하게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활동을 하시고 <인공지능 메타버스시대의 미래전략> 등 미래와 빅테크에 관련한 많은 저술을 해오셨습니다.


챗GPT와 챗GPT-4는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로 대화를 생성하는 방대한 지식을 갖춘 지능높은 범용인공지능"이라고 정의합니다. 챗GPT는 openAI에서 개발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해서 현재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챗GPT는 GPT-3.5이고 얼마전에 GPT-4를 런칭했는데 유료 월 20달러입니다. GPT-4는 이미지까지 처리해서 능력이 더욱 뛰어나다고 합니다.


문제는 챗GPT는 있는 것이고 무엇을 할 수있느냐이겠죠. 주변에 챗GPT를 사용하라고 하면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선은 챗GPT가 검색을 대체합니다. 저자는 일례로 불고기 레시피를 요청했고 구체적인 식자재와 양념과 조리순서까지 알려줍니다. 매우 편하죠. 일일히 링크를 클릭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검색하는 저녁식사메뉴나 장소등도 추천받을 수가 있습니다. 패션코디도 가능한데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자세히 TPO를 포함해서 질문을 해야 좀더 자신에 필요한 추천을 들을수가 있습니다. 챗GPT는 사진링크까지 챙겨줍니다. 현재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하는 검색에 비해 찾는 수고가 많이 줄어듭니다. 챗GPT외에도 인공지능기반으로 서비스하는 다양한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챗GPT는 자산투자전략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퇴직금 2억이 있는데 운영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면 요약정리식으로 정리해줍니다. 기본적으로 계좌개설, 보험안내, 보험추천까지 검색으로 알던 지식과는 차원이 다른 정보를 알려줍니다. 많은 정보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찾는것보다 챗GPT가 정리해주는 것이 시간을 많이 줄여줍니다.

저자에게 감사한 점은 식사, 패션, 라이프, 헬스, 자산투자, 배달유통, 시작품, 작사 작곡, 영상만들기, 법률자문, 세무서비스, 코딩 작업 등 챗GPT로 할 수있는 정말 다양한 분야를 다뤄서 독자들이 필요한 부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려는 노력이 감동입니다. 앞으로 챗GPT는 다음달이면 활용도가 더 넓어지고 자체업그레이드로 인해 활용폭은 더욱 넓어질겁니다. 저에게도 다양한 분야를 다뤄주셔서 좀더 넓게 챗GPT를 알수있게 되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주얼 브랜딩의 비밀 - 퍼스널 브랜딩 시대, 나만의 브랜드 메시지를 각인시키는 콘셉트와 스타일
장지민(레이첼) 지음 / 라온북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몇년전부터 퍼스널 브랜딩이야기가 많이 소개됩니다. 책도 많이 나왔구요. 퍼스널브랜딩은 강사들이 많이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왜냐하면 본인자신이 상품이기때문입니다. 나를 돋보이게 하는 브랜딩을 해야 수익을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평생직장은 없어져가고 모두 다 자영업자인 시대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 하고 더우기 이미지의 시대에는 비주얼 브랜딩이 강조됩니다. 퍼스널 브랜딩과 비주얼브랜디의 아치는 이미지로 집중되는 개성있는 이미지가 남들에게 큰 각성을 주기때문이겠죠. 그래서 <비주얼 브랜딩의 비밀>은 좀더 힙한 이미지로 튈수있는 인플루언서가 될 수있는 방법을 오랜기간 엔터에서 비주얼디렉팅을 한 저자에게 배웁니다.


저자는 장지민 계원예술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겸임교수입니다. 전 YG엔터 디자이너이며 비주얼디렉터십니다. 비주얼디렉터하면 SM 출신의 민희진대표가 떠오르죠. SM에서도 디자이너로 계셨습니다. 호주 왕립멜버른공대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하시고 14년간 YG와 SM에서 비주얼콘셉트 기획에서 구현담당을 하셨습니다. 위너와 블랙핑크 데뷔준비도 하셨습니다. 솔직히 한국의 K-POP을 생각할때 이정도 경력이시면 비주얼디렉터로서는 최고의 경력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비주얼브랜딩은 나다움이 강조되고 나만의 상징요소를 만들고 나를 나타낼수있는 색상과 이미지를 정하라고 합니다. 쉽지는 않습니다만 이러한 과정을 정하고 최대화하는 과정이 바로 비주얼브랜딩이라는 거죠. 기업에서 비주얼브랜딩을 잘만하면 기업의 생존까지도 결정할 정도라고 합니다. 엄청나죠. 개인에게는 비주얼브랜딩은 어떤 부분일까요. 스타일링, 헤어, 의상, 컬러 등이 시각적으로 잘 들어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사람들을 모으고 전파할 수있는 영역입니다.

최근에는 시니어 비주얼브랜딩을 눈길을 많이 받습니다. 윤여정선생의 '지그재그광고', 밀라논나의 라이프스타일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는 확신을 주기위해서는 확고한 스타일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스타트업의 대표는 젊음과 패기 등을 상징을 들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후즐근하게 입으면 안됩니다. 책임감과 무게감있는 스타일링과 비주얼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자는 취준생을 위한 의상전략도 빼지 않습니다. 본인이 지원할때의 일화까지 소개하면서 이것도 기업마다 전략이 달라야 함을 강조합니다.


비주얼 브랜딩을 위해서 7단계를 제안합니다. 몇가지만 보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찾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내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아이덴티티를 선정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주얼브랜딩을 위한 이미지프랜을 작성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컬러'를 찾습니다. 쿨톤과 웜톤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옷못입는 사람들이 매우 도움이 되는 스타일링도 비주얼브랜딩의 한쪽을 차지합니다. 옷을 입을 때 어떻게 입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4가지 스타일을 제시하고 그것을 잘 구별을 못할 때는 미러링을 통해 자신과 유사한 사람의 아이덴티티를 선정하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나를 제대로 아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의 매력이 무엇인지 들어내는것 처음에는 전문가에게 문의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자신의 아이텐티티를 찾을 때는 형용사를 이용했습니다. 이것으로 스타일을 만들때는 12개의 스타일을 제시합니다. 큐티, 로맨틱,노블 등등입니다. 스타일의 종류를 알수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자가 아이동비주얼디렉터여서, 아이돌의 이미지를 어떻게 만들어가는지도 알려줍니다. 아이돌은 비주얼 디렉팅을 통해서 캐릭터, 스토리까지 잡아주는데 이는 몰입감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블랙핑크의 로제는 사랑스러운으로 이미지를 설정했는데 나중에 생로랑 앰버서더 활동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아이돌에게 비주얼 디렉팅이 매우 중요하다는걸 반증한다는 거죠. 개인들도 남들에게 자신의 비주얼이 어떻게 비추는지에 관한 관심이 많죠. 특히 sns에 비추는 이미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저자는 전신거울을 자주본다고 합니다. 전신거울이 자신과 호감가는 이미지를 찾아준다고 합니다. 여기서 TPO를 고려한 패션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퍼스널브랜드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겠죠. 이것을 돋보이게 하고 멋지게 빛나게 하는 것은 자신들의 몫입니다. 이를 더욱 잘 들어나게 하려면 저자같은 전문가에게 코칭을 받으면 더욱 빨리 자신의 브랜드를 찾게 됩니다. 자신의 장점을 최대화하고 그것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게 하면 비주얼브랜딩이 나의 모습을 더욱 빛나게 할 겁니다.

본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류 최후의 블루오션 팜 비즈니스
류창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에게 의식주가 중요하죠. 그중에서도 '식'은 직접적으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베이스가 '농업'입니다. 100년전에는 전세계 인구가 대부분 농업에 종사했지만(90%) 지금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고 한국은 전체인구의 5%도 안되고 그중에서도 고령층이 거의 절반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 농업인구도 줄고 고령화가 지속된다면 4차산업혁명의 좋은 대상이 될겁니다. 식량부족, 환경오염 등의 난제를 인류가 개발하는 신기술로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인류 최후의 블루오션 팜 비즈니스>에서 정보통신기술, AI, 빅데이터, 로봇 등을 접목해서 첨단산업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농업의 현재상황과 글로벌 기업과 한국의 스타트업을 소개함으로 창업과 투자의 새로운 활로를 보여주십니다.

저자는 류창완 한양대 산업유합학부 교수입니다. 한양대에서 박사까지 하시고 (주)데이콤에 다니시다가 벤처에 오랫동안 몸을 담으시고 2009년 한양대 기업가센터 초대 센터장으로 학교로 돌아오셨습니다.

농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인구증가는 급증하는데 식량은 부족해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성장과 소득증가도 수요불균형이 심화되는 이유죠. 바이오에너지 생산으로 인한 곡물의 부족도 식량문제에 일조를 합니다. 하지만 디지털과 만나면서 스마트농업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국제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식량안보문제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후온난화문제까지 직면해서 복합적인 위기에 쳐해져있습니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자 세계적인 농기계업체 존디어는 기계에 토양분석 센서를 달아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적용하는 농업솔루션기업으로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농기구업체의 테슬라라는 애칭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농업쪽으로 투자금이 몰리는 매우 핫한 분야로 변신중입니다. 정밀농업, 농업로봇, 인도어팜, 대체육, 6차산업, 디지털유통 등 최첨단 농업분야가 발전중입니다.

저자는 해외첨단농업의 다양한 예를 설명해주는데 한예를 들면, 농업로봇을 생산하는 프랑스에서 시작한 팜와이즈랩은 창업자가 농장일을 거들다가 시작한 스타트업입니다. 머신러닝과 컴퓨터비전기술을 이용해서 자율주행 로봇 타이탄 FT35를 개발하여 물리적 제초작업을 합니다. 화학비료로 인해 땅이 오염되는 것을 줄일수있습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농업계의 구글을 꿈꾸는 FBN은 미국소재기업으로 농업기업간 거래 및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운영하는 기업입니다. 농부들간의 자료교환뿐아니라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농업에 대한 모든 자료를 모아서 정보가 필요한 농부에게 적정한 정보를 제공한다면 농업의 발전은 분명할겁니다.

한국의 농업은 고령자카르텔에 갇혀서 발전을 못하는 후진산업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대규모농영도 반대하고 대규모하우스 제배도 반대합니다. 오로지 고령자의 복지만을 위해 농업이 존재하는 일종의 규제산업처럼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쌀만 재배하자는 이상한 법까지 만들어서 농업발전은 암울한 상황이지만 한국도 디지털기술은 소리없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데이터농업을 추진중인 그린랩스입니다. 여기는 올인원 디지털 농업을 꿈꾸는 곳입니다. 모바일앱버전을 팜모닝이라고 합니다. 클라우드기반으로 한 스마트팜솔루션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기업의 예를 저자들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미 수도권주변의 채소작물을 키우는 농장들은 농장주들이 외제차를 끌고 다닐정도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농촌이라는 이미지가 낙후되고 멀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디지털기술과 잘 융합을 하면 충분히 블루오션이 될 여지가 큰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의 식량자급율이 높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수득이 높아서 다양한 농작물을 수입하고 있기때문이기도 합니다. 못살면 식량자급율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디지털농업은 또 하나의 기회이기도 할 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