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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이루었는가
다니엘 킴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7월
평점 :
<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이루었는가>의 결론은 최고의 세일즈맨이 되라는 거죠. 세일즈는 인간과의 관계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제품과 서비스는 세일즈를 통해 고객에게 전달됩니다. 이는 산업혁명이후에는 자명하게 받아들이는 원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삶에는 노력하는 것 자체도 세일즈이므로 삶이 세일즈라고도 합니다. 세일즈맹신주의자같기도 합니다. ㅎㅎ 분명한건 세일즈는 쉽지는 않고 노하우도 필요하고 끊임없는 노력도 필수죠. 이러한 능력을 세일즈능력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다니엘 킴 뷰티 브랜드 라폴리아 대표입니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세렌디뷰티 글로벌 세일즈 총괄이라고 합니다. 비즈니스스쿨을 졸업하시고 외국계 제약회사에서 세일즈로 경력을 쌓으셨습니다. 2015년 제약사 하남지역에서 의원영업으로 제약세일즈에 입문하셨습니다.
최고의 부자들은 물건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들은 고객의 마음을 사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성공하려면 주변의 한명의 고객의 마음을 사는 일부터 하라고 합니다. 누구나 고객을 가지고 그들이 팬이라면 그 팬수만큼 성공도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이렇게 마음을 사는 것 그것의 출발은 친절입니다. 돈주고 사라는 뜻은 아니겠죠. 쉽지 않은 고객에게 낯선 사람에서 믿을 수있는 사람으로 변화를 하는 여정이 바로 세일즈라는 거죠. 하지만 우리는 이런생각을 하죠. 세일즈를 잘하는 사람은 타고 났다고 생각하지만 세일즈능력은 모두의 안에 존재한다고 합니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세일즈맨 조 지라드는 한사람은 250명의 사람과 네트워크라고 합니다. 한 사람의 신뢰를 잃으면 250명을 잃는 거죠. 이를 250명법칙이라고 합니다. 이사람은 고객의 생일을 챙기고 가족을 챙기면 고객이 행복해 할거라고 합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을 거부하는 건 쉽지 않죠. 역시 세일즈에 관한 책이어서진 '거절'에 대한 대응법을 이야기합니다. 항상 영업은 '거절'에서 시작한다고 하죠. 뼈아픈 거절은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러니 거절당했다고 자신의 세일즈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는 말을 가슴에 새겨야 할듯합니다.
최고의 부자를 만드는 8가지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비전, 끈기, 정직, 디테일, 차별화, 긍정, 경쟁, 자신감 등의 키워드를 제시합니다. 제목만 봐도 가슴을 울리는 키워드들이죠. 여기서 경쟁은 남과의 경쟁도 중요하지만 자신과의 경쟁을 더 중요하게 이야기합니다. 특히나 디테일, 차별화 등이 매우 중요해보입니다. 코요테의 빽가는 카페창업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그는 항상 디테일에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커피가 나오면 찻잔을 들어 상표를 확인하는 고객까지 고려해서 찻잔의 브랜드를 고른다고 하죠. 이게 바로 빽가의 성공을 불러오는 이유입니다. 차별화이고 디테일죠.
그럼 이제 세일즈로 한탕을 기대하면 되나요. 아니죠.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세일즈로 작은성공에서 시작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보다는 상대의 입장에서 고려해서 생각을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공을 위해서는 계속 배우라고 합니다. 책도 읽고 글도 쓰고 25권의 창업자의 성공스토리 책을 적어두었습니다. 모두 저자가 한페이지마다 재미를 느낀 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자신이 행복해야 하고 남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혼자 잘되려는 생각 큰 부자의 장애물이겠죠.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