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버스 시대 UAM 인프라 버티포트에 투자하라
김태호 지음 / 경향BP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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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관심있는 분들은 UAM이라는 용어를 들어봤을 겁니다. 기존 자동차기업들이 특히 한국에서는 현대차가 UAM을 크게 주창했는데 현재는 좀 조용하죠. UAM은 Urban Air Mobilty의 약자입니다. 도심항공이동수단정도의 번역이 되나요. <스카이버스 시대 uam 인프라 버티포트에 투자하라>는 UAM이 수직으로 이착륙을 할수있는 유일한 인프라 버티포트의 정의와 투자포인트를 정리합니다.


저자는 김태호 (주)포트원대표입니다. 69년생으로 한양대와 동대학원을 나와서 금강기획과 오리콤 등에서 경력을 쌓으신 광고맨이십니다. (주)포트원은 UAM이 이착륙을 하는 장소인 버티포트를 운영업체입니다.


2025년 UAM이 상용화된다고 합니다. 겨우 2년남았네요. 실제로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UAM이 본격적으로 전국에 버티포트가 만들어진다면 전국이 1시간 이내 생활권이 되어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할수있습니다. UAM은 스카이버스로 태어나는 겁니다. 이런 시대가 오면 역세권이라는 용어도 버티포트와 얼마나 떨어져있는가로 부동산가격이 등락을 버세권이 만들어지고 자동차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기차와 기존 비행기도 축소되는 산업계의 큰 변화가 올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보니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물론 이런시대가 오면 말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국에 버티포트를 구축해야 하고 버티포트관련 물류 등의 법제화도 정비되어야 하고 새로운 산업의 기회도 확인하게 될 겁니다.


버티포트를 단순히 UAM을 승하차하는 구역으로만 보면 안되죠. 이곳은 제한구역과 일반구역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공항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왜냐하면 UAM도 작은 것도 있지만 매우 큰 규모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스카이버스가 오르내려야 하므로 작은 규모는 아니라는 거죠. 물론 아직은 버티포트에 대한 규정은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모양을 보면 버티포트가 모여있는 버티허브도 가능하고 버티스테이션도 관광지형과 도심형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버티포트를 택시정류장처럼 버티스탑으로 명명합니다.


버티포트 글로벌 10기업은 세계적 기술트랜드를 알수있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파리, 미국, 스페인,영국, 이탈리아, 호주 등의 업체이고 이들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버티포트디자인과 활용도에 대한 차이가 관심도를 높였습니다.

버티포트가 열리면 전국에 버티포트가 인프라로 깔리게 될겁니다. 그렇게 되면 아파트도 버티포트가 필수가 될거라는 거죠. 현재 아파트마다 설치되고 있는 전기차충전기마냥입니다. 지금은 자신의 차를 움직이고 그것을 주차장에 세우지만 UAM이 열리면 아파트옥상에 버티포트가 열리고 응급환자후송도 매우 빨라진다는 거죠. 그리고 옥상과 옥상으로 출퇴근도 생각할 수있을겁니다. 아이들의 등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생활패턴자체가 완전히 변한다는 거죠. 저자는 UAM과 관광을 매우 큰 중요지점이라고 봅니다. 관광객의 니즈를 버티포트가 충족시킬거라는 거죠. 요즘 대형TV로 유튜브를 보다보면 드론샷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그곳에 가도 직접 볼수있는 모습이 아니죠. 하지만 UAM시대가 오면 직접 눈으로 드론샷을 볼수있게 됩니다. 관광의 모습자체가 바뀌고 현재도 대형산에는 헬기장이 있습니다. 그곳에 UAM이 앉게 된다면 편하면서도 자연훼손없이 국립공원명산을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진짜 2025년도에 UAM이 상용화되어 날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분명 자동차교통에 큰 변화를 주어서 탄소를 줄이고 자연파괴도 불여서 넷제로의 실현과 새로운 비즈니스의 탄생으로 새로운 기회와 방향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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