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AI 챗GPT와 함께하는 노벨 엔지니어링 - 독서와 공학으로 세상을 바꾸다!
송해남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분들이 초등학교교사님들이십니다.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 대상으로 새로생겨나는 메타버스, 생성형AI, 챗GPT를 다루고 앞으로 이들(초등학생)이 활동하게될 2040년대를 대비한 STEAM교육의 일환으로 책을 만드셨습니다. <노벨 엔지니어링> 여기서 STEAM교융은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등,을 창의적이고 융합적으로 교육하는 방법입니다. AR,코스페이시스에듀, 젭, 마인크래프트,생성형AI, 챗GPT를 초등학생누높이에 맞게한 교육참고서로 직접 실행해보고 그것을 이용해서 활동지도 만들도록 구성했습니다.


저자분들은 경기도교육청소속과 서울시교육청소속 초등교사 6명이십니다. 송해남, 김태령, 서정원, 박기림, 강소아, 전혜린선생님이십니다. 대부분 융합교육석사를 하셨고 AI-SW선도교사를 하고 계신분들입니다.


코로나가 번성했던 시기, 메타버스가 크게 각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엔데믹후 미국언론에서 '메타버스는 죽었다'라는 선언이 나올정도로 시들해졌습니다. 하지만 현재 메타버스의 추세는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 미래는 더 밝다고 합니다. 이런 미래를 꿈꾸는 이유는 VR기기들이 점점 발전하고 있고 얼마전 애플에서도 VisionPro라는 VR기기를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VR기기의 발전은 제페토, 로블록스같은 플랫폼의 사용이 증가할겁니다. 그리고 항간에는 챗GPT가 메타버스를 대체한다는 소리가 있지만 실제는 챗GPT가 메타버스의 소스를 풍부하게 제공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래상 만큼 중요한 것은 여기서 제시되는 생성형AI, 챗GPT 등의 키워드를 분절된 교육으로 제시하면 안되고 연결된 문제로 제시하고 문제해결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벨엔지니어링은 독서와 공학을 융합한 모델이라고 합니다. 책속문제를 해결하고 그 해결책이 미칠여파를 새이야기로 만드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야기가 단순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시작했고 최근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책읽기-문제인식-해결책설계-창작물만들기-이야기바꾸어쓰기 순으로 전개됩니다.


증강현실에서 서커스AR,랜드스케이프AR,구를 아트 앤컬처 등을 실제 다운로드해서 실제체험을 해볼 수있게 수업을 구성합니다. 그리고 실제 노벨엔지니어링과정을 거쳐 결과물(활동지)을 내도록 합니다. 마인크래프트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지형을 바꾸고 건축물을 지을수있는 게임입니다. 학교에서도 게임을 가리쳐서 흥미로 높이는 점이 재미있는 요소입니다.

그리고 생성형AI와 챗GPT는 요즘 가장 핫한 기술입니다. 생성형AI로는 로고AI, Pictory AI, WRTN 등의 활용법을 알아보고 챗GPT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처럼 대답을 해주므로 인간의 전영역에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챗GPT의 공식용어는 거대언어모델이죠. LLM이라고 합니다. 대화식이고 비슷한 서비스는 구글의 Bard가 있고 네이버에서도 CUE:라는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여기서는 OpenAI를 통해 가입하고 직접 체험할 수있도록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활용법을 배워서 실제 학습에 이용하게 도와줍니다.

<노벨엔지니어링>방법을 메타버스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생성형AI를 이용해서 최근 트랜드를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전수할 수있게 구성해두었습니다. 이 '노벨엔지니어링은 과학, 음악, 국어, 미술, 국어 등에 적용이 가능하고 실제 결과물을 창의적으로 융합형으로 학습한다는 의미가 큽니다. 미래는 초등학생들이 책임을 집니다. 그들이 성인이 되는 시점에 새로 생겨나는 기술에 적응력을 높이고 그들을 뛰어나게 이용하게 하는데 좋은 시너지를 낼 듯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커플링과 공급망 전쟁 - 미중 전쟁과 뉴노멀 그리고 위기의 대한민국
이철 지음 / 처음북스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중무역전쟁이 터지고 미국이 중국을 공급망에서 제외하기위해 노력중이죠. 이를 디커플링이라고 표현을 하네요. 이로인해 한국은 중국으로의 수출이 줄었고 한국경제가 축소되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였습니다. 세계는 알수없는 혼돈속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1강체제가 흔들리면서 이스라엘은 미국대통령 바이든의 경고도 무시하고 가자지구로 병력을 집어넣어서 전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을 고립화시키려는 미국의 전략도 강도도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경제경제를 살펴보고 새롭게 다아올 질서와 한국이 선택할 수있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저자는 이철박사이며 중국전문가십니다. 60년생이시고 서울대 산업공학박사십니다. 대만분과 결혼후 20년이상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KT기술협력부장, SK전문위워, 삼성SDS법인장 등 중국에서 한국 대기업들의 법인장을 주로 하셨습니다. 유튜브도 하시고 저서로는 <중국의 선택, 중국주식투자비결><이미시작된 전쟁> 등의 책을 내셨습니다.


디커플링과 디리스킹 현재 중국을 어떻게 대할까의 방법으로 제기된 전략입니다. 디커플링은 탈동조화로 중국을 공급망에서 강하게 배제하는 전략이고 디리스킹은 협력관계는 유지하지만 위험요소만 제거하는 겁니다. 바이든이 디리스킹을 이야기했을때 중국과의 관계의 해빙이라고 생각했지만 저자는 디커플링을 말만 바꾼거라고 합니다. 문제로 이로인해 한국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거죠. 그렇다고 미국의 요구를 무시하고 중국에 붙을 수도 없고 실제 한국과 중국의 무역량이 줄었는데 그 이유가 현재 중국경제의 침체에 기인합니다. 중국에게 덮친 디커플링효과는 중국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차이나런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GDP로 미국을 넘어선다던 중국은 이제 성장속도에 있어서 미국을 따라잡기 힘든 상황이라고합니다.


미국이 중국을 디커플링함으로써 그동안 전세계적 디플레이션의 원인이었던 중국제품의 규제로 이어져서 미국은 심각한 인플레이션국면에 있습니다. 물론 돈을 많이 풀어서도 이지만 중국고립전략이 영향을 크게 미쳤다는 거죠. 미국정부가 원하는 전략은 리쇼어링입니다. 중국으로 간 기업들이 돌아와서 미국제조업을 부흥하는 거죠. 하지만 저자는 이에 부정적입니다. 이미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거죠. 애플공장이 중국을 떠나더라도 미국으로 올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는거죠. 다만 미국기업들이 미국으로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1/4이 중국은 떠났다고 합니다. 중국에 대한 디커플링정책은 현재는 성공적인거죠. 물론 아직도 많은 부분 중국에 공급망을 의존하는 미국과 전쟁이 벌어지면 미국도 큰 어려움에 빠질겁니다. 이를 극복하기위해 디커플링을 강화하여 공급망을 변화를 주려고 하지만 전반적인 공급망리스크는 올라가죠. 그만큼 중국이 세계의 공장역할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제 미중간의 패권전쟁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지정학적 고려는 매우 중요해진거죠.

이제 자유무역시장은 끝난건가요? 미국의 CHIPS법으로 인해 대만의 TSMC는 미국에 공장을 짓기시작했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도 미국에 여러개의 공장건설에 들어갔습니다. 매우 중요한 첨단기술은 미국에서 생산하라는 거죠. 그동안은 중국을 세계의 공장으로 이용하면서 세계가 단일시장화했었지만 이제는 중국의 굴기로 인해 세계단일시장은 깨지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한건 중국의 굴기에 미국의 혜택이 크게 작용했다는 거죠. 유럽은 미국의 재재에도 양다리전술을 포기하지 않고 있고 한국도 양다리를 원하지만 미국눈치를 볼수밖에 없는 약소국이죠.

그렇다고 중국이 무조건 미국에게 당하고 있지많은 않죠. 그래서 동방시장을 만들기위해 노력중입니다. 이러다보니 서방시장과 동방시장으로 파편화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완전한 분리는 불가능하여 중국공급망기업과 서방시장공급망기업사이의 경쟁력의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 사이를 교차시장에서 베트남,싱가포르, 멕시코 등이 치고올라올거라 봅니다.

이를 극복하기위한 충언으로 저자는 한국은 전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위전략이 있어야 기업차원에서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중간의 무력충돌은 벌어지리라 봅니다. 이는 대만문제로 격화될것인데 군사동맹화되어있는 한국입장에서는 대만전쟁이 벌어지만 휩쓸려들어갈수밖에 없고 가공수출국가인 한국입장에서는 공급망에 큰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다양한 대응시나리오가 필요하고 미국의 제재가 없는 부분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해야 하고 자동차가 중국에서 안팔리는 걸 무조건 중국의 규제로 치부하지 말고 경쟁력이 떨어진거라생각하라고 합니다. 일본과 중국의 관계가 좋지는 않지만 파나소딕은 중국공장을 증설하고 있고 폭스바겐도 같은 입장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교차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결국 중국에서 줄어든 수출량을 다변화많이 한국의 살길이라는 것이죠. 우리앞에는 두개의 시장이 디커플링되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위해 교차시장에 집중해서 탄탄한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고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수익 모멘텀 투자 - 전미투자대회 우승, 슈퍼 트레이더 4인과 나눈 대화
마크 미너비니 지음, 송미리 옮김 / 이레미디어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수익 모멘텀 투자> 와~ 정말 대단한 책입니다. 트레이딩에 관심이 있는 분들, 주식투자를 했는데 수익이 안나고 수익이 났다가도 금새까먹는 투자자라면 강추를 해야 하는 책이네요. 무슨 광고문구같습니다. 초보투자자들이 항상 굶주리고 있는 꿈은 주식고수에게서 기법을 배우는 거죠. 실제 많은 투자자들이 고수를 찾아다니면서 조금씩 기법을 배웁니다. 하지만 일반 초보투자자들은 엉감생신이며 대부분 주식방송의 강사들에게 틀리는지 맞는지도 모를 기술적분석을 보고 있는 것이 다죠. 아예 이용을 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책은 미국 초고수 4명에게 주식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30개 질문을 뽑아서 초고수 4명이 답변을 한겁니다. 투자일반론부터, 종목선택-매우 중요하죠. 포지션규모, 기술적분석, 펀더맨털분석, 시장, 진입요건(아싸라비아입니다), 위험관리, 거래관리,심리 그리고 기타 질문들을 모았습니다. 질문하나하나가 주옥같고 답변도 매우 훌륭하고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되어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퀀트로 유명한 강환국작가는 포지션규모와 위험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임이 분명합니다.

저자 마크 미너비니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주식트레이너라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에서만 37년경력이니 정말 대단한 생명력이죠. 실력이 뛰어난 것이고 실제 세계 최고의 경제중심인 곳에서 97년 미국투자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죠. 한국에서 증권사 실전투자대회에서 우승하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겠죠. ㅎㅎ (한국비하는 아닙니다. 시장이 작아서일뿐이죠) 그때 레버지리를 사용해서 155%였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그는 트레이딩방법론을 교육하고 워크샵도 열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수익성장주투자>라는 배스트셀러도 올랐습니다.


130개의 답변에 마크는 트레이너의 최강자 지인 3명을 섭외했습니다. 데이비드 라이언은 월리엄오닐의 제자라고 하는군요. 미국투자챔피언십에서 3회연속우승경력이 있습니다. 댄잼거는 기술적분석 애널리스트이고 18개월만에 대략16만달러를 벌었다고 합니다. 시드머니는 1만7천달라입니다. 엄청나죠. 마지막 마크 릿치2세로 가장 지명도가 떨어지는 분이라고 하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강환국 작가가 포지션규모에서 몇개주나 보유를 하나가 매우 답변이 좋다고 해서 가장 먼저봤습니다. 보유종목을 많이 소유하냐 적게 소유하냐죠. 저자 마크는 최대25%, 라이언은 10%가중치, 쟁거는 강세장이냐 하락장이냐에 따라 다르고 릿처2세는 초과수익율을 따질때는 무의미하다고 하네요 가장 첫질문도 강렬하죠. 시대에 따라 트레이딩스타일이 변화하는가?는 저자는 변화가 거의 없었고 약간의 테크닉이 더 좋아졌다는정도이고 라이언은 거의 같다고 합니다. 한번 수익이 나는 패턴은 바꾸지 않는다는 거죠. 문제는 수익이 나는 경험이 중요하다는거겠죠.


저도 항시 궁금한것이 투자할 종목을 선택하는 겁니다. 사람이 몰리는 주식만 쫒아다니다가는 손실만 보죠. 지난 7월 에코프로의 꼭지인 150만원에 많은 사람들이 물렸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관심이 핫한 것은 위험하다는 거죠. 리스크관리에 큰 구멍이 난겁니다. 모멘텀투자는 일정기간 가격변동폭이 시장보다 큰 종목에 투자하는 걸 말하죠. 유식하게 상대강도가 큰겁니다. 쟁거의 경우는 자신의 거래조건이 있어서 그것에 맞게 투자한다고 합니다. 이는 오른다고 투자하면 안된다는 거죠. 관심종목에서 실제 매수로 넘어가는 시점에 대한 질문도 흥미롭습니다. 저자는 거래량이 말라가는 진공상태를 찾는다고 합니다. 강한추세를 보이는 종목도 변동성축소패턴을 찾으라고 합니다. 쟁거는 별다른 특이점이 없는 구간이 배로 매수시점이라고 합니다. 펀더맨탈요건이 좋은 종목을 찾은후 챠트를 보냐는 질문도 있습니다. 저자는 펀더맨탈이 좋아도 챠트가 하향이면 매수 않한다고 합니다. 기본적 분석을 한후에 기술적 분석으로 종목을 걸르는 방법이 추출되네요. 이런 방식도 투자종목을 선별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겠습니다.


한국은 인텍스투자가 힘들지만 미국은 지수투자에서 수익이 많이 나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인텍스투자에도 트레이딩기법을 적용할수있나요라는 질문이 많은 듯합니다. 저자는 인텍스대비해서 주식거래를 하고 라이언은 주로 주식거래를 합니다. 쟁거는 가능하다고 하고 릿치2세는 인텍스가 노이즈가 더심하기에 주식을 한다고 합니다. 특이하게 4명의 고수 모두 인텍스거래는 안하는 군요. 시장타이밍도 묻습니다. 대부분 신경안쓰고 릿치2세만 보조지표정도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7장은 진입시점에 대한 질문11가지를 모았습니다. 매수를 한번에 하는지 여러번에 하는지도 질문이 많은듯합니다. 저자는 시장상황을 보면서 분할구매를 하고요. 3명도 시장상황을 보면서 분할매수를 합니다. 당연하지만 대부분 한번에 하고 말죠. 큰 문제일겁니다. 사람들이 위험관리보다는 거래관리에 질문이 많네요. 최근 거래실패사례를 알고 싶어합니다. 고수들에게는 아픈 손가락일텐데요. ㅎㅎ 모두 실패사례가 있는 것은 아쩔수없는 것같습니다. 거래후 보유기간은? 저자는 2,3주, 2-3분기, 몇년을 보유하기도 합니다. 라이언은 성공종목은 몇주 몇달이고 실패종목은 몇일내에 매도합니다. 잼거는 보유기간은 시장이 강세인지 약세인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릿치2세는 성공한 거래는 8~9일 실패거래는 2~3일이죠. 문제는 일반투자자는 소위 주린이는 물리면 장기투자가 되는걸 막아야 할듯합니다.

여기에는 130개의 질문이 있습니다. 답도 중요하지만 질문하나하나를 공들여 읽어보는것도 공부에 매우 유용할 듯합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했는지를 알면 주식에서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게 돌 듯합니다. 그리고 관심있는 질문에 대한 고수들의 답변을 공들여 읽는 방법이ㅣ 좋을 듯합니다. 주식이 공부잘하는 것과 관련은 한국에선 크지 않는듯합니다. 다만 심리와 정한 규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않나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 챗GPT, 바드, 빙, 하이퍼클로바X까지 한 권으로 끝내기
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저는 저자 반병현이사를 처음안것이 <코딩하는 공익>이라는 책을 통해서였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정확히는 사회복무요원이죠. 그곳에서 크롤러를 통해 우체국 등기우편을 자동화하여 공직사회에서 유명세를 얻었고 노동청에서 자동화업무를 추진하여 민원을 줄였다는 책인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카이스트를 나온 20대초반부터 남다른 능력을 보여준거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그간 출간한 챗GPT관련 책들에서 가장 중요한 프롬프트를 어떻게 할것인가를 다룬 내용입니다. 미디어에서도 챗GPT이야기가 나오면 늘하는 이야기가 프롬프트에 양질의 질문을 해야 챗GPT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있다고 합니다. 더우기 얼마전 프롬프트엔지니어에게 연봉1억원을 준다는 기사까지 나서 프롬프트엔지니어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자는 상상텃밭(주)이사십니다. 카이스트 학사,석사를 하셨고 전공은 뇌공학이지만 인공지능도 독학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온책이 <비전공이지만 개발자로 먹고삽니다>를 내셨고 최근에는 챗GPT관련도서를 시리즈로 내셨습니다. <CHATGPT>,<챗GPT: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챗GPT:GPT노마드의 탄생>,<챗GPT 영어교실>,<챗GPT영어회화>에 이어 이 책이 나왔습니다. 총 25권을 책을 출간한 작가십니다. 그리고 40여건의 특허와 논문도 눈길을 끄는 공부도사시네요. 사회공헌과 자선에도 관심이 많은 기업인이십니다.


저자는 책서두부터 도발적입니다. 통상적으로 프롬프트엔지니어링은 질문을 잘해야 한다는 것이 원칙인데, '질문을 잘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언을 합니다. 그리고 'AI의 답변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수정한다'라는 목표를 제시합니다. 그리고 AI에게 '유용한 답변을 유도하는 것이' 프롬프트엔지니어의 할일이라고 합니다. 인공지능에서 어텐션이라는 개념도 원리로 기억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있게 됩니다.

태스크 프롬프트는 업무지시를 의미합니다. 업무지시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죠. 요약부분은 어텐션의 본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요약은 GPT-4보다 구글의 BARD가 더 우수하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챗GPT-3.5, BARD, 네이버의 CUE:까지도 사용하면서 좋은 결과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요약에는 BARD라는 정보는 매우 유용하죠.


챗GPT의 가장 큰 이슈라고 하면 할루시넹션(망상현상=거짓말)이죠. 이것이 문제가 된 이유는 능력보다 큰 기대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원래부터가 완벽할 수가 없는데 기대수위가 높다보니 에러도 크게 부각이 된다는 거죠. 즉 아직 불완전한 언어모델이라는 겁니다. 트랜스포머(인코더, 디코더), BARD등의 원리를 간단하게나마 저자의 명확히 시각으로 정리해서 챗GPT의 작동원리를 공부하였습니다. 저자의 마인드가 매우 놀라운 점은 AI를 사람처럼 대하라고 합니다. 즉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조언을 구하고 협조를 구하는 것이죠. 그리고 챗GPT와 BARD의 능력비교에서 챗GPT는 연속적으로 연관질문에 답을 하는데 BARD는 2번이상을 연관질문으로 인식을 못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능력치를 알면 LLM의 사용시 매우 유용하죠.

교육적인 부분에서 롤플레잉을 제안합니다. 우선 AI에게 행동조건을 제시하고 캐릭터도 요청할수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영어회화도 되지만 영업판매원의 롤플레이도 가능하게 됩니다. 대화를 통해 AI에게 캐릭터를 부여하고 대화로써 재미뿐 아니라 실력도 현상할 수있을 겁니다. 특히 역활놀이는 과몰입을 하면 더욱 효과가 볼수있다고 합니다. 일리가 있죠. 기존의 저자가 낸 챗GPT에 비해서는 매우 전문적인 내용을 구성했고 이론적으로 인공지능 발전과정에서 나타난 기능들의 역할과 능력까지도 이해할 수있었습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AI답변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방법입니다 물론 인공지능지식이 높은것도 중요하지만 인문학적 소양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매인지식이 높은 사람이 프롬프트엔지니어링에 적합하겠죠. 지금은 인공지능의 혼란기입니다. 이때 노력으로 앞서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 세계 최고의 투자자들이 안내하는 부와 성공의 비밀
데이비드 M. 루벤스타인 지음, 신현승 옮김 / 토네이도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경제가 불안불안하죠. 2군데서 대규모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코로나때 풀린 유동성때문에 세계가 난리도 아니죠. 이런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선 세계적인 투자부호들이 어떻게 돈을 벌었는가를 아는 것이 유용하겠죠.이를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를 통해 전통적인 투자 귀재들, 대체투자로 헤지펀드, 부실채권등, 최첨단 투자로 암호화폐, 인프라, ESG 투자의 부호들과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성장기와 투자철학을 전수받습니다.


저자는 칼라일 그룹 공동회장이고 변호사입니다. 49년에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에 유태인으로 태어나셨고 듀크대 정치학, 사카고대 로스쿨 박사를 나오셨습니다. 그의 재산은 32억달러(22년기준)라고 합니다. 엄청난 부자네요.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은 6개대륙에 31개 사무실 1800명이상의 최고의 인재가 근무하는 곳입니다.


이 책은 상당히 두꺼운 책입니다. 저자는 독자가 끝까지 읽지 않을까 걱정해서인가요. 자신의 투자메모를 맨앞에 위치시켰습니다. 솔직히 이 것만 잘알아도 책값은 뽑겠다는 금과옥조의 조언이 담겨있습니다. 이 부분은 여러번에 걸쳐 마음속에 새기면서 저자와 저명한 투자자들과의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전통적투자는 고정금래채, 주식, 부동산, 개인재산, 기금 등의 전문가와 인터뷰를 합니다. 대부분 전통적 투자라고는 하지만 지금도 주류인 투자죠. 주식파트는 론바론은 테슬라의 초창기투자자입니다. 이것만 해도 엄청난 분이죠. 테슬라차를 4대나 가진분이네요. ㅎㅎ 한국인이면 가장 관심있는 부동산파트는 트럼프전대통령이 아니고 존그레이 블랙스톤사장과의 인터뷰입니다. 이분은 에쿼티 오피스를 390억달러에 인수를 했고 힐튼호텔을 인수한것이 대표적인 업적입니다. 이로 인해 블랙스톤의 유명세를 올립니다. 그는 부동산답게 장기투자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부동산 직감투자로 유명한 샘젤은 저평가된 부동산을 사들여서 세대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현실을 반영한다는 말이 의미심장하군요.


대체투자는 헤지펀드, 사모펀드와 바이아웃, 부실채권, 벤처캐피털등입니다. 헤지펀드나 벤처캐피턴은 매우 익숙한데 대체투자로 분류합니다. 이 기준은 2차세계대전이고 이후로 대체투자가 거래비중이 높아졌다는 거죠. 다만 리스크가 매우 높다는 것이 특징이죠. 헤지펀드부터는 저도 많이 들어본 투자자들이 나옵니다. 브리지워터의 레이달리오입니다. 올웨더투자법으로 유명하죠. 신기한건 헤지펀드하면 리스크를 피한다는 의미인데 실제는 매우 공격적인 투자법이죠. 수익도 매우 높고요. 워낙 위험하기때문에 탄생과 소멸이 연속적으로 반복한다고 합니다. 주먹으로 상사를 가격해서 회사에서 짤린 레이달리오는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만큼 공공교육자이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책들이 항상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죠. 그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아는 것이 투자만큼 흥미롭다고 합니다. 칼라일그룹에서 바이아웃거래를 하는 산드라 호바흐는 칼라일그룹의 해결사입니다. 바이아웃은 M&A적 성격이죠. 사모펀드는 기업을 인수해서 성장시켜 비싸게 되파는 일을 합니다. 그녀는 이일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배우는 것이 즐겁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미래파트지만 많은 자금이 몰려있는 최첨단투자입니다. 암호화폐, SPACs, 인프라, ESG입니다. 매우 핫한 분야죠. 암호화폐는 디지털의 활성화와 함께 생성되었고 ESG는 지구가 살기위해 생성된 사업입니다. 모두 정말 얼마안된 분야이고 암호화폐와 ESG는 길어봐야 20년정도이겠죠. 암호화폐는 내재가치가 0인데도 비트코인은 몇천만원을 호가하죠. 1억까지 간다는 소리도 있었죠. 암호화폐분야는 마이크 노보그라츠 CEO입니다. 그는 암호화페가 MZ세대호응으로 큰 성공을 했습니다. 그래선지 암호화페를 규제를 하면 젊은 세대의 반발이 엄청크죠. 블록체인은 지갑만 특정이 되면 누가얼마를 가졌는가도 알수있는 특이한 분야입니다. 미국인도 암호화폐를 6천만명이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튜울립버블과도 비교되고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관한 관련지식을 알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투자는 수익에 촛점이 맞춰져있지만 ESG분야는 생태계와 연관이 있죠. 이를 사회적으로 수용가능하지 않다고도 합니다. 데이비드 블러드는 ESG투자를 전문가입니다. 지난 5-6년동안 ESG가 지속가능하다는 합의가 있었고 학술연구도 광범위하게 이루어졌습니다. ESG가 정치적인 문제로 비화되는 것에 우려를 합니다. (트럼프가 ESG반대) 그러나 이는 자본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 되었죠. 이분은 엘고어전부통령과도 인연이 있습니다. 블러드는 자신은 투자자로서 지속가능한 기업을 연속창업하겠다는 꿈을 말합니다. 점점더 대세화가 되는 분야일겁니다.

저자는 기존투자에서 좀더 리스크를 안은 투자로 그리고 최근에 애들이 많이 한다는 ㅎㅎ 암호화폐를 포함해서 ESG 투자까지를 토론했습니다. 공부방식으로는 거의 완벽하죠. 노래로 말하면 올드한 노래부터 오타쿠들의 노래를 거쳐 현재 최첨단 트렌드 노래까지를 알아보아서 투자의 스팩트럼을 키웠습니다. 이 책을 통해 투자방법의 일부를 알게 된다고 해도 투자로 성공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실패가 한두번쯤은 있을 수있겠죠. 하지만 그것이 추진력이 될겁니다. 투자시장에는 천재들이 모여듭니다. 더우기 월스트리트를 더 심하죠. 하지만 모두 성공하지는 못합니다. 그것은 집중력의 차이라 하는군요. 몰두하면서 돈을 잡지 산만하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합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고 노력하고 투자전문가와 전화를 하는등 대도록이면 많은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합니다. 여기서 통찰력이 생긴다는 거죠. 여기서 한가지 집어주는 점은 거대경제지표가 아니라 세밀함이라고 합니다. 거대경제가 어떻게 되었던 세밀함이 더욱중요하다는 걸 강조합니다. 저자는 페이스북과 아마존에 투자할 기회가 있었지만 물리쳤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실수죠. 결과론적으로 하지만 그는 모든 투자에 실패한게 아니죠. 그냥 성공한 부자의 소일담일뿐입니다. 그는 32억달러의 부자인걸요. 결국 많은 기회를 잡았고 그는 자선사업까지 하면서 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될 수가 있겠죠. 그리고 저자가 주의를 주었듯 오로지 돈만 쫒지말고 이 투자가 사회, 경제, 국가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우선시 하라고 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