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의 90%는 준비에서 결정된다 - 여유 있게 일하는 사람은 준비에 시간을 투자한다 팀장의 서재 4
이바 마사야스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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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일을 잘하고 싶을 겁니다. 일을 잘하면 업무능력이 향상되었다는 것이고 쓸데없이 야근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업무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모릅니다. <업무의 90%는 준비에서 결정된다>에서 업무시간을 줄이고 여유있게 일하는 방법을 비결을 공개합니다. 중요한 점은 그리 어렵지 않다는 점이고 믿고 실천만 하면 된다는 거죠. 



저자는 이바 마사야스 라시사 립대표십니다. 라시사랩은 비즈니스컨설팅회사라고 합니다. 영업력강화,리더십,시간관리 등을 강의합니다. 경력은 리크루트 영업사원으로 4만건의 영업활동했고 그로인해 영업부장, 계약사대표까지 했습니다. <일 잘하는 리더는 이것만 한다>,<목표를 당성하는 리더가 절대로 하지 않는 팀운영방법>등의 다수의 책을 저술하셨습니다. 



회사에는 항상 다른 직원보다 일의 능률이 높은 사람들이 늘 존재하죠. 무엇이 이런 차이를 내는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저자는 이 차이는 '일의 준비'에서 난다고 합니다. 일의 준비가 뭘까하면 '미래를 내다본 행동을 할수있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한국인들이 이해하기 좋은 용어는 '일머리가 있는 '일겁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전체그림을 그리는 걸 필수로 하라는 겁니다. 한번이라도 해보셨나요. 전체그림을 그리고 작업을 나누고 작업당 시간을 결정하라는 겁니다. 



업무시간을 줄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과제의 퀄리티입니다. 과제를 좁히고 선택지를 생각하고 대책을 결정하는 순서로 일을 하라고 합니다. 과제를 좁히면 필요한 것이 보여서 쉽게 선택지를 만들고 대책이 이어 나온다는 겁니다. 상사와의 트러블 극복도 업무시간을 줄이는데 큰 요소겠죠. 상사가 '다시해'소리가 나온다면 제때 퇴근은 물건너 간걸겁니다. 상사의 성향도 알아야겠지만 처음에는 수시로 상사에게 중간 확인을 받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신입사원이라면 혼자 어째보려는 생각보다는 주변의 동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라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시간이 흘러 후배를 가르치고 있게 될겁니다. 늘 일을 혼자처리하려다 보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구체적으로 일정짜는법, 1분동안 일을 어떻게 처리할까를 항상 습관화하는 법, 마지막은 거절하는 법, 혼자 일을 처리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로 혼자 모든 일을 맡아서 처리하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걸 깨닳게 됩니다. 사실 주변사람들을 이용해 일을 더 빨리 끝낼수있는 것이 실제는 정답일겁니다. 일을 잘한다는 건, 일의 처리방향을 아는 겁니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작업이 들어갈때마다 잠시 생각하는 습관 매우 중요하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하는 힘이라는 겁니다. 어쩌면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별다른 재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알았으면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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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어나니머스 옮김 / RISE(떠오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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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위버멘쉬>  우리는 니체의 책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나오는 '초인'입니다. 물론 짜라투스트라가 '초인'인지는 논란이 있습니다만 이 책을 읽고 다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나 <인간적인,너무도 인간적인>을 본다면 니체의 책이 좀더 친근해 질거라는 힌트를 얻게 됩니다.(아직 다시 그 책들을 손잡잡지는 않았습니다. ㅠㅠ)   니체는 '위버멘쉬'는 세상의 기준을 뛰어넘고 고통을 의지로 극복하여  최고의 자신을 꿈꾸는 존재라고 합니다. 그래요. 이것이 '초인'이죠.  과감한 도전을 하는 존재,  <위버멘쉬>는 <인간적인,너무도 인간적인>에서 어려운 복잡한 종교적 부분을 제거하고  삶에 도움이 되는 니체의 글을 옮긴이가 재편집하여  현대인이 읽기 좋게 '자기개발서'화했습니다. 니체의 사상을 가볍게 다뤘다기 보다 니체가 생각하는 '초인'을  우리가 늘 겪는 고난을 의지로 극복하는 원동력을 삶기좋게 재편집하였습니다. 




저자는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십니다. 말이 필요없는 세계적인 철학가십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선악의 저편>,<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등 많은 후학에 영향을 준 저서를 냈습니다. 본대학에서 신학과 문헌학을 전공했고 라이프니치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바젤대에서 교수생활을 했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마음을 꿈틀거리게 하네요.  두려워하지 말고 진실을 직접 창조하라. 스스로 다짐하고 직접 만든길을 찾아 걸어라.  인간은 외롭습니다. 더우기 현대인들은 혼자라는 생각이 강하죠. 기댈대도 없습니다.  이를 이길수있는 힘을 질문으로 얻으라고 합니다. 다시 고난이 와도 포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렇게 니체가 쉬운 말들로 글을 썼는지 하는 의심이 들정도로 마음에 꼭 박혀옵니다.  강한자, 바로 '초인'이죠. 초인은 도망치지 않습니다. 꿈에서라도 도망가는 꿈을 꾸지말라고 강하지라고 합니다. 




감정, 사실 가장 어려운 주제입니다. 공부를 30년을 해도 이 감정때문에 분노하고 이성을 잃고 합니다. 이럴때는 판단을 멈추라고 합니다.  이해하기 힘든 사람을 만나면 여유롭게 생각하라고 합니다. 모든걸 이해할 수도 없죠. 중요한점은 감정조절을 하라는 겁니다.  그리고 공감하라고도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39개를 소개하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의심조차도 용기라고 하네요.  그리고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옮긴이는 '자기극복과 성장에 관한 43가지 삶의 태도, 인간관계와 감정조절에 관한 31가지 방법, 세상을 바라보는 39가지 시각으로 모든 것을 짧게 보는 현대인에 맞게 책을 구성했습니다.  113개의 제목들만 봐도  고난속에 있는 약하디약한 인간에게 힘을 줄수있는 내용들입니다. 원치않는 고통과 마주쳤을때 피하지 말고 헤쳐날갈수있는 힘을 얻은 느낌입니다.  물론 우리는 니체가 말하는 '초인'근처도 못갈겁니다. 하지만 '초인'의 그림자라도 따라해서 내 작디작은 운명을 내껄로 만들수만 있다면  행복한 삶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인간적인,너무도 인간적인>을 다시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것도 용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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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이미지를 정확하게 생성하는 테크닉 한 권으로 끝내는 미드저니 - 생성형 AI 미드저니 최신 기능 수록
민자경 지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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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합니다. 



이미지 생성형AI가 급속하게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미드저니는  전문적인 이미지작업에 가장 근접해서 사용되는 이미지웹임에는 확실합니다.  가장 이미지 AI중에 가장 많은 유료구독자를 가진 만큼 영상제작소스제작, 콘셉트 아트, 배경, 캐릭터 디자인, 색감변형 등의 강력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권으로 끝내는 미드저니>는 특히나 프롬프트의 조절을 통해 디테일한 이미지 수정이 가능하기에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있는 고품질의 창작물을 만들수있게 실현합니다. 



저자는 민자경 세종대 창의소프트학부 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 전임교수라고 합니다.  브랜드, 서비스 디자인, UI&UX, 사용자경험디자인, XR,AI디자인 등을 연구와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생성형AI의 가장큰 특징은 텍스트 즉 글자로 명령을 하면  이미지, 음성, 다양한 형태로 생성을 해준다는 점입니다. 미드저니는 텍스트를 프롬프트에 적으면 그에 맞는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거죠. 디자인, 영화, 게임콘텐츠 등에 사용하면 인력과 비용을 분명히 줄일수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예술측면에서는 특이하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수가 있고 결정적으로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직원들이 가장 두려운 저작권의 문제를 피할 수가 있습니다. 




생성형AI가 출현하고 프롬프트를 어떻게 작성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를 다루는 사람을 프롬프트엔지니어라고하니다. 저자는 미드저니의 프롬프트 구조를  주요설명어+추가세부사항+스타일+파라미터 순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어표현은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구체적이고 시각적인 단어를 사용해야 명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 움직임을 묘사하면 다양한 변수가 나오므로 일관성을 헤칠수가 있기에 고정된 장면으로 묘사하라고 합니다.   인물유형, 조명유형, 카메라샷유형 등은 사진의 품질, 사실성에 큰영향을 끼치는 부분이라 빼먹으면 안됩니다. 



미드저니 기능으로 이미지혼합, 이미지생성 등의 설명하고  설정값과 실제 화면의 차이도 보여주십니다. 책을 보고 직접해보면서 얼마나 창조적인 이미지를 만들수있는지 경험할 수있습니다. 파라미터를 잘써야 정교한 품질이 나오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미지의 비율, 품질, 스타일강도 등의 조절등에 감각을 익혀야 합니다. 



미드저니를 기존 디자인시장에서 전문가를 없앴다는 표현보다 좀더 다양한 미술영역을 넓혔다고 보는 것이 더 좋을 듯합니다. 물론 미드저니로 인해 비전문가도 전문가수준의 이미지를 만들수있게 되었지만  분명한건 전문적이 될려면 어느부분에 적용할까를 알아야 하고  적용하는 회사의 오더도 받을 수있어야 합니다. 물론 단순 반복작업이나 간단한 작업의 일감은 분명 사라질겁니다. 하지만 생성형AI 미드저니라는 이미지툴로 인해 새로운 영역, 무한상상의 영역으로 창작영역을 열어갈수있음도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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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을 위한 성과면담의 기술 - 성과 미팅이 힘겨운 팀장들을 위한 코칭 대화법 팀장의 서재 5
김정현 지음 / 센시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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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많은 팀들이 존재하게 됩니다.  결국 기업은 팀들이 성과를 향상시켜야 전체 기업의 발전이 성립됩니다. 그래서 주목받는 것이 팀의 성과가 중요해지고 팀장들이 팀원들과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가지는 것이 좋은지에 관심이 커집니다. 팀장들의 팀원들의 고과를 평가하죠. 일잘하는 팀원과 일못하는 팀원들의 차별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지만  일을 잘하는 팀원에게는 칭찬을 일을 못하는 팀원에게는 제대로된 피드백을 주어야 합니다. 이는 모두 대화로 이루어지죠. 문제는 많은 팀장들이 성과면담을 어려워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팀장을 위한 성과면담의 기술>은  팀의 성과와 직결되는 성과면담을  좀더 체계적으로 진행해서 좋은 인재의 능력 포텐을 터뜨리는 핵심스킬 코칭대화법을 배웁니다. 




저자는 김정현 플로우디컨설팅대표십니다.  이분은 팀장교육에 최고의 전문가라고 하십니다.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동대학원 경영학석사, 숭실대 교육학박사를 받으셨습니다. 유한양행, 한솔그룹, 코코캡콤, 이너스텍 등에서 경력을 쌓으셨습니다.  <팀장 리더십 수업>를 저술하셨습니다. 



우선 저자는 팀장을 작은CEO라고 선언합니다.  그럼 팀목표를 명확히하고 업무배분과 권한위임도 확실히해야 하고  성과점검과 관리를 하며 팀원들을 코칭으로 양육하라고합니다.  아무래도 이런 목표를 달성하려면 마인드가 중요하리라 봅니다. 마인드는 프로세서에서 나올겁니다. 성과계획단계과 성과수행단계, 성과측정단계, 성과점검단계로 팀원마다 점검표를 만들어서 관리를 하라고 합니다. 사실 회사일이라는것이 서류작업아닐까요. 10년이상 회사를 다닌 팀장들은 이 과정을 체크하고 정리하는건 어려운 일은 아닐겁니다.  





그리고 저자가 끊임없이 강조하는 부분은 성과면담에서 팀장은 심판하는 자가 아니라 코칭하는 자라는 점입니다. 팀원을 도와주려고 성과면담을 하는 것이지  평가하기위한 자리는 아니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절대 형식적인 자리가 되어서는 안되고 형식적이라면 정말 시간낭비를 떠나 팀원의 반감이 새지는 자리가 될수도있습니다. 코칭을 제대로 하기위해 면단을 위한 핵심스킬로 질문법과 말하기 기술을 소개합니다.  성과면담의 단계별 핵심활동을 적시해주니  10년경력쯤되는 팀장들이 쉽게 적용해 볼수있게 했고 이것에 어울리는 체크리스트까지 제공해서 편하게 정리할 수있습니다. 



마지막은 성과면담에 관한 자주받은 질문을 Q&A로 정리했습니다. 내용들이 팀장들이 성과면담을 하면서 어떤 점이 어려운지 눈에 확확들어옵니다. 1:1 면담에서  입이 턱턱막힘을 토로합니다.  어렵게 성과면담을 해도 팀원들이 변화가 없을때는 속이 터질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좋은 결과에 촛점을 맞추고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건설적인 대화를 시도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물론 상담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이 바로 우수한 리더십과 연결될 거라 봅니다. 이런 점에 고심하다보면 어느새 임원이 되어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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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윤리경영 리더십 - <NHK 100분 명저>의 저자에게 배우는 논어와 주판 철학
모리야 아쓰시 지음, 이주영 옮김 / 예미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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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시부사와 에이이치'를 일본에서는 '일본자본주의의 아버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2021년 NHK에서 방영된 <청천을 찌르다>라는 60부작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고 2024년 7월 일본 1만앤지폐 인물로 발행된 분이십니다. 그의 대표작은 <논어와 주판>으로 한손에는 논어, 한손에는 주판을 들고 있어, 윤리경영을 주창해서 피터드러커에게도 영향을 준 인물입니다.   <논어와 주판>은  많은 사람들이 읽었지만   일본화폐의 인물이기도 한  시부사와 에이이치에 관한 인물정보는 없었기에  드라마방영과 함께 NHK에서  중국고전연구가인 저자에게 의뢰해서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윤리경영 리더십>을 저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용은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생애와 행동원리, 그리고 그의 논어저서 그가 주장한 합본주의와 사상을 돌아봅니다.




저자 모리야 아쓰시 글로비스 경영대학원 특임교수시고 중국고전연구와 작가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와세다대 문학부를 졸업후 기업에서 근무하다 작가로 전업하신 경우입니다. <논어><손자병법>,<노자>.<장자> 등 중국 고전을 집필과 강연을 해왔습니다.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1840~1931는까지 사신분입니다.  에도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다이쇼, 쇼와까지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일으키기 10년전까지 일본의 자본주의를 세우신 분이라고 합니다. 이러다보니 시부사와 없이는 일본의 근대화가 없었다는 평가도 받습니다. 그는 일본의 약500개의 기업과 600여개의 공익단체의 설립에 관여를 했다고 합니다. 도량형통일, 근대식 우편제도, 화폐제도의 통일, 조세제도개정, 철도부설(그는 한국 경인선과 경부선개설에도 관여했습니다) 




시부사와는 장사꾼을 천하게 여기지 않고 오로지 논어의 철학인 인간을 귀하게 여기는 가치를 중시했습니다. 논어를 통해 관직에 오르는 생각을 한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논어에서 흡수한 건 '도덕'이라는 겁니다.  장사꾼도 천하지 않고 장사꾼도 도덕이 있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렇다고 시부사와가 칭송만 받은건 아닙니다. 대일본제당의 부실문제로 여론에 밀려 실업계에서 은퇴를 했는데 다만 그때가 그의 나이 70세였다고 합니다. 평생을 사회사업을 했고 고아를 돌보는 일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한 외교통이기도 했습니다. 



시부사와가 논어를 평생함께 하겠다고 했고 미국과 영국을 방문하고 일본의 경제의 현실을 알고  경제에 윤리를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고집을 굽히고 일본의 필요한 부분을 보충하는 유연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구의 경제제도를 발빠르게 도입하여 근대식기업과 은행을 설립해 갑니다. 당연히 도덕을 기반으로 한 이익추구를 기본으로 합니다. 이는 기업가뿐아니라 노동자도 수양교육을 하는 협조회, 수양단활동을 했습니다. 경제는 도덕이라는 도덕경제합일설을 열심히 보급한 분이십니다. 



요즘 우리사회는 흑백논리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흑백논리는 없습니다. 합해서져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양극화, 세대갈등 등을 혼합하는 방법으로 배움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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