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육 - 예일대 출신 김기영 교수의 교육 담론
김기영 지음 / 지음미디어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저자는 벤처투자자입니다. 많은 벤처기업, 스타트업 CEO를 만났고, 그중에서도 뛰어난 능력자를 만났을 겁니다. 그들은 대부분 1%에 해당하는 능력을 가진 분이시겠죠. <1%교육>은 바로 글로벌시대에 적합한  최고의 인재를 만드는 조건과 방법을 다룹니다. 1%인재를 언급하는 것이 매우 세속적이라고는 했지만 실제 1%인재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도 부정할 수없는 사실입니다.  학부모들은 어떻게 자녀를 1%인재에 맞는 교육을 할까에 대한 저자의 경험이 축적된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저자는 김기영 벤처투자자이자 컬럼니스트입니다. 학벌이 후덜덜하신 분이네요. 뉴욕대 금융학학사, 컬림비아대 응용통계한 석사 예일대MBA를 하고 글로벌컨설팅사 액센튜어에서 근무하고 신세계그룹의 VC에서 전문심사역을 하셨습니다. <VC스타트업>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현재 AI가 가장 많이 언급이 되죠. AI와 연관된 일을 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의 생각일겁니다. 그럼 이 AI시대에 인문학이 설자리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표하죠.  인문학의 중심에는 '인간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사공부도 미래를 보는데 좋은 도움이 된다고 권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과목으로 들어가면 영어,수학은 기본이라고 합니다. 아쉽네요 ㅠㅠ AI는 수학을 기본으로 한다는 거죠. 영어의 중요성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죠. 한국어보다 영어자료의 크기가 너무 크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영어를 못한다면 그만큼 벽이 생기는 것입니다. 




미래교육하면 항상 떠오르는것은 창의력이죠. 역시 저자도 창의력의 중요성을 빼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움을 경험하고 올바른 질문능력을 키우는 것이 창의력을 키우는 바탕이라는 거죠  여기에 독서는 창의력의 큰 자양분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기본 소양을 키우고 나면 구체적으로 창업교육과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지금은 창업의 시대라는 거죠. 3C로 코딩, 창의력,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회사를 운영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수익을 내는 겁니다. 이를 위해서 금융교육은 어릴때부터해야하는 필수라고 합니다.  



저자는 벤처투자자로 <VC스타트업>이란 책을 저술했죠. 이는 창업자체를 다루는 책이죠. 이런 일을 하면서 좋은 창업자와 조우를 하면서 그들이 성공하는 이유를 분석하면서 자녀들에게 어떤교육을 해야 자신이 만나는 성공하는 스타트업CEO를 만날까를 생각하면서 이 책을 쓰게 되었을 겁니다. 분명한건 저자가 보기에도 성공하는 스타트업을 하는 것이 쉽지 않고  성공하는 CEO들의 공통점을 파악하다보니 <1%교육>이란 공통점을 모을 수있게 된거죠. 이러한 인재가 많이 성장시킨다면 한국의 위상도 같이 올라가게 될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 공부의 힘 - 짠테크, 부업, 자본소득으로 벗어난 경제 지옥 탈출기
인생업(임승현) 지음 / 성안당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평범한 서민이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가요. 열심히 일하고 돈을 절약하면 왠만큼은 모으겠죠. 하지만 분명 한계가 있을 겁니다. <돈 공부의 힘>은 평범한 사람들이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할수있는 다양한 돈버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억울하게 2억5천만원정도를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큰돈이죠.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이 절망속에 저자는 '돈공부'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작한 것이 N잡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N잡으로 할 수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 가를 인지하게 됩니다. 최소한 몇개는 따라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그러다보면 충분히 경제적 자립이 되어 있을 거라 믿게 됩니다. 




저자 인생업(임승현)은 대기업에 근무하면서 동화책작가, 스마트스토어 운영자, 명함로고디자이너, 책쓰기 코칭 지도사, 컬럼리스트 등으로 바쁘게 활동하는 분입니다. 이러한 부수입만 1000만원이 넘는 다고 하십니다. 진정한 N잡러에 딱 어울리 시네요. 



N잡, 말만들어도 좋은 측면도 있고 똘망똘망한 직업하나 잡으면 되지 그게 돈이 되는고 하는 분도 많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을 100세시대라고 하죠.  그에 비해 안정적인 공무원이 아니면 50세이전에 직장에서 나가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이런상황에서 생존하기위해서는 다양한 일을 해야 합니다. 저자도 빚을 갚기위해서 자기개발공부를 시작했고 습득한 지식으로 창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여러개라는 거죠.  그렇다고 모두 시간을 잡아서 일을 해야 하는 노동자가 아니라 자시는 동안에도 돈을 버는 구조를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N잡의 수익구조를 몽빵형, 반자동형, 자동형으로 나눱니다. 아무래도 저자는 자동형에 관심이 많은거죠.  자동수익으로는 예금이자,부동산투자, 주식배당 등이 일반적이지만 그것은 사실 쉬운 분야는 아니죠  직장을 다니고 있으면 퇴근후 3시간이 대부분이니 말입니다.  공부하면서 트렌드에 항상 신경을 쓰라고 합니다. 




N잡으로 저자가 권하는 창업은 '지식창업'입니다.  이 분야는 무자본이라는 것이 큰장점입니다.  그리고 마진이 좋아야하고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은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자했던 창업을 설명합니다.  로고명함디자인을 할때,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 그 자료를 찾을 때, 핀터레스트에서 많은 정보를 찾습니다. 이를 홍보할때는 오픈채팅방을 이용합니다.  AI동화책도 만드시는데, 여기에 챗GPT를 이용하고 디스코드와 미드저니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를 전자책으로 만드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종이책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자책을 만들면 비용이 안들게 되죠.  마지막은 브랜딩방법까지 공부를 할 수있게 해줍니다. 





저자는 평생교육원 특강강사, 동화책 작가, 스마트스토어 운영자, 명함로고 지자이너, 재테크 카페 컬럼니스트, AI아티스트, 동서모임 운영지도사 등 10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지면서 많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중요한 것은 저자가 매우 특별한 사람일까요. 그것보다는 새로운 것을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할수는 있습니다.  최소한 우리도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은 겆어내야 운명의 바람을 맞게 되겠죠. 10가지는 아니더라도 2-3가지도 우선 직업을 가져봤으면 합니다. 실패하면 정비해서 다시 도전하면 되겠죠. 그게 시작일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티핑 포인트의 설계자들 - 빅 트렌드의 법칙과 소셜 엔지니어링의 비밀
말콤 글래드웰 지음, 김태훈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2000년에 출간된 <티핑 포인트>는 세계적인 대 히트를 치고 이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티핑포인트의 설계자들>은 <티핑포인트>의 후속작으로 저자는 25년만에 백지상태에서 '티핑포인트'를 썼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제는 <Revenge of the Tipping Point:티핑포인트의 역습>입니다.  '티핑포인트'는 전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회적 전염의 어두운 면을 탐구하여서 작은 사건들이 어떻게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하는지 탐구합니다. 




저자는 말콤 그래드웰 베스트셀러작가입니다. <티핑 포인트>로 세계적인 작가가 되신거죠. 캐나다국적이시고  토론토대학 역사학을 전공하고 '워싱턴포스트','더 뉴요커'에서 근무했습니다. <블링크>,<아웃라이어> 등 다른 베스트셀러가 있는 분이시죠 



2000년도 <티핑스토리>는 소수의 법칙, 상황의 힘, 고착성 요소 등을 핵심적으로 소개를 했다면 이번 후속작에는 새로운 개념인 오버스토리, 슈퍼전파자, 맥직 서드를 핵심으로 전염을 소개합니다.  전염은 처음에는 작게 시작해서 강력한 숙주를 만나면서 전범위로 퍼져나죠.   이를 문제제기로 3가지 수숫께끼로 만들어서 양키모자 은행강도사건, 마이애미 대마초사건, 공동체의식압박 등으로 전염에서 오는 다양한 문제를 알려줍니다. 




우선 매직서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는 극적인 변화가 있게 되는 구간입니다. 30%에 도달을 하면 99%까지 올라갈 수있는 임계값이라는 겁니다. 이 시점에서 집단의 문화와 생각이 변한다는 겁니다.  이러한 새로운 개념을 사용하면서도 원 티핑포인트의 극소수의 법칙도 사용합니다. 전파를 할때 한명으로 대부분 시작하는 거죠. 코로나의 발생지 우한에서도 한명으로 시작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잠복기처럼 늘어나지 않다가 갑지가 슈퍼전파자를 만나면 숫자가 불어나고 이 전염이 30%를 넘는 매직 서드가 되면 99%까지 차오르게 됩니다. 여기에는 오버스토리라는 시대정신,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무의식의 영역도 다양한 사례를 통한 설득력을 올려줍니다. 



저자는 스토리를 디테일한 실제사건이나 살짝 각색한 내용을 담아서 거의 논문수준의 느낌입니다.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 오시콘틴이야기는 진통제시장에서 어떻게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 전염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면서 본인이 제시한 오버스토리와 슈퍼전파자 등을 증명합니다. 우리의 삶은 사실 매우 복잡하죠. 어떤 물리학자는 우리의 삶은 양자역학으로 꽉차있다고도 합니다 양자역한은 누구나, 모든 것이 어디에서든 일아난다는 중첩이라는 중요한 이론을 가지고 있죠.  이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상황에서 '티핑포인트'가 어떻게 작동을 하는지, 쉬운 책은 아니지만 논리적인 설명으로 정리하십니다. 우리는 많은 사건과 마주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큰 정치이슈도 있죠. 여기에 '티핑포인트'를 적용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무겁지만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야구 데이터로 배우는 파이썬 - 오타니 쇼헤이 데이터를 통해 시작하는 분석과 시각화
사이토 아마네 지음, 고범석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야구데이터로 파이썬을 이용한 데이터분석을 배우고 시각화와 전달력까지 높일 수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야구 데이터로 배우는 파이썬 - 오타니 쇼헤이 데이터를 통해 시작하는 분석과 시각화
사이토 아마네 지음, 고범석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으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저자는 도쿄대 야구부소속으로  영화 '머니게임'처럼  도쿄대야구부의 기록을 데이터화해서 64연패를 끊은 경험을 <야구 데이터로 배우는 파이썬>을 통해 파이썬으로 데이터분석하는 IT 과정을 야구 데이터분석을 중심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고객데이터 분석과  데이터분석결과를 전달하는 방법까지 배웁니다. 더우기 작년에 LA다저스의 오타니쇼헤이가 50-50이라는 신기록을 세워서 야구데이터에 관심이 더 가는 상황이죠. 



저자는 사이토 아마네 아마테크노대표십니다.  2000년생이시고 일본최고 명문 도쿄대출신으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데이터분석담당으로 지금도 역할을 하시는 듯합니다. 




데이터분석을 할때에는 목표설정, 진행상황시각화, 뒤돌아보기로 달성율 정량적 평가를 해야 합니다.  이 3가지 과정을 순환시키라는 거죠.  여기에  프로야구의 데이터분석대상은 편성, 육성, 전술입니다.  이를 데이터를 모아서 분석을 해야 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언어가 파이썬입니다. 사용범위는 데이터분석뿐아니라 AI, 웹애플리케이션, 작업의 자동화, 효율화 등을 시킬 수가 있다고 합니다.  파이썬을 데이터분석으로 한정하면 재사용, 라이브러리, 효율화의 장점이 있습니다.  데이터분석을 한후 전달을 할때 주로 시각화가 중요하기때문에 파이썬으로 나타낼수있는 시각화방법을 설명합니다.  막대그래프, 상자수염그래프, 히트맵 등은 각각 나타내는 의미가 다르므로 성격을 익혀야 합니다. 




파이썬의 기초문법과 시각화인 그래프 방법을 완성하면  프로야구 12구단의 데이터로  총자산분석, 구장별 관중수비교으로 구단별로 재정상황을 비교해볼 수있습니다. SNS에 노출수비교를 시간대별로 그래프로 그려봅니다. 아무래도 숫자로 보여주기보다 그래프로 보여주면 휠씬 이해도가 올라갈겁니다.  문제는 데이터분석을 하더라도 행동변화를 보여야  의미가 잇다고 합니다.  그래서 데이터분석은 사이언스이고 데이터활용은 아트라고 했네요. 그래서 전달력이 중요하다는 거죠.  적절한 전달력과 피드백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챗GPT를보면 데이터분석도 해준다고 합니다.  분명가능합니다만 문제는 사용자가 데이터분석의 이해도가 높아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검수라는 과정을 거칠수가 있고  챗GPT가 실수하는 부분도 보완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아이디어측면에서  직접 데이터분석을 할수있느냐와 없느냐는 챗GPT를 사용함에 있어서 신뢰도 차이가 클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야구라는 친근한 소재를 가지고 데이터분석을 경험해본다는건 데이터분석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