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모이는 디테일 -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창업의 비밀
박지훈.주시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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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영업자 수는 600만명이라고 합니다. 전인구의 10%이상이 자영업을 하고 있고, 숫자로는 세계 최고입니다. 그동안 근근히 먹고 살던 이들이 2018년이후 10곳이 열면 7곳이 폐업을 한다고 통계로 발표되었습니다. 생사의 기로에 들어선겁니다. 떨어질줄모르는 임대료, 그리고 알바에게 주어야 할 최저시급이 상승등 자영업자의 앞날은 암울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런 자영업자를 하겠다고, 아니 자영업자를 할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줄지 않는다는 겁니다. 실업자들은 넘쳐나고 구직은 바늘구멍입니다. 이런상황에서 하는 창업이라면 정말 많은 준비를 하고 해야 하는데, 사람들은 그러지 못합니다. 잘된다는 소리만 듣고 들뜬마음에 개업을 하고 현실은 파리가 날리는 매장을 보며 속은 숯덩이로 타들어가게 됩니다. <손님이 모이는 디테일>은 바로 이 분들을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봐야 할 상권분석이고, 더 나아가 빅데이터분석입니다. 어느계절에 창업을 하면 좋은지, 입지선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제 데이터 분석자료를 근거로 망할 리스크를 줄여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 박지훈은 매경 LUXMEN기자입니다. 빅데이터로 보는 상권을 연재하면서 이 책을 준비했고, 주시태는 NICE지니데이터 상권분석서비스 팀장으로 실제 빅데이터분석을 하는 위치입니다. NICE는 많은 사람들이 아는 신용평가회사입니다. 이 책은 2017년9월~2019년2월 현재까지 매경LUXMEN에 '빅데이터로 보는 상권'으로 연재하는 내용을 재편집본으로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도 책내용과 잡지내용을 비교하면서 잡지연재를 다시 살펴볼 생각입니다.

<손님이 모이는 디테일>을 보면서 이 책은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은 무조건 읽어야 하고, 한국인의 트렌드를 알고자하는 분들도 정말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호기심이 많은 분들에게도 무척 흥미로운 내용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외식메뉴는 뚜그뚜그뚜그...매출액순으로는 갈비, 삼겹살, 치킨 족발순, 판매건수로는 김밥, 삼겹살, 갈비 순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품목별 지역도 중요한 정보죠. 갈비는 포천2동이 1등이고, 곱창은 중국 황학동, 족발은 창신동등이 가장많다고 합니다. 우동전문매출이 높은 곳은 인천도화동인것도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로 도화동을 잘아는데 우동이 유명하다는 것이 많이 낯섭니다. 실제로 먹으러가봐야겠습니다. 이렇듯 이것이 데이터의 힘아닐까요. 모르는것을 알게 하는 힘말입니다. 다양한 음식의 지역별 밀집정도를 이 책을 통해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지역에 어떤 음식을 할지 피할지 살피는 좋은 정보로 가득합니다.

창업 369원칙은 꼭 인지할 만합니다. 성수기3개월전 오픈, 최소 6개월이상 개업준비, 그리고 초기와 9개월후 매출변화를 가늠해보고 창업하라는 겁니다. 자료데이터없이 성수기를 알아보는건 쉽지않습니다 엄청난 발품은 필수입니다. 빅데이터를 살펴보면 고기, 양식, 미용, 병원, 의류 화장품 등 대부분 성수기가 있다고 합니다 주점은 12월이 대목이죠. 커피는 5월이 가장 피크라고 합니다. 병원은 10월이라고 합니다. 고르게 매출이 있는 업종도 있지만 성수기의 기복이 심한 업종이 있기에 잘 살펴야 합니다.

파생상권도 눈여겨볼 내용이 가득했습니다. 낙수효과처럼 상권의 어떻게 확대되어 나갈까를 알아보는 데이터입니다. 이런 현상이 강했던 곳은 강남권, 홍대, 이태원 등이 대표적인 상권입니다. 강남은 도로에 따라 상권의 성격이 달라지기에 많은 공부가 필요한 곳입니다. 대체로 임대료가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들이기에 상권의 경향을 파악을 못하고 흐름을 못타면 큰 손해가 발생하기에 자신이 가져가야할 업종과 면밀히 파악해야합니다.

저자들이 보는 자영업의 위기 원인을 3가지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이미 포화상태라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특화된 차별화된 경쟁요인을 가지지 못하면 도태됩니다. 둘째는 소비자 유행이 짧아졌다는 겁니다. 이제는 6개월~1년사이를 보고 대비해야합니다. 남보다 빨빠르게 치고 빠져야 합니다. 그것을 못하면 돈이 더 들더라도 프렌차이즈를 하는것이 더 안전할겁니다. 세째는 소위 온라인파워입니다. 검색으로 맛집을 파악해서 방문을 하기에 온라인에 광고비용을 투자해야 합니다.

저도 하루에 한잔의 커피를 사마시기에 커피점입지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재미난점은 고가 브렌드커피와 저가 커피점이 매장패턴이 겹친다는 겁니다. 물론 고가브렌드는 넓은 매장을 저가브랜드 커피점은 대부분 TAKEOUT입니다. 패턴은 동일하게 나온다는것이 보입니다.

당연한듯 하면서도 잘 모르는 것이 층에 따른 입지와 상권에도 나이가 있음을 책은 잘보여주고 있습니다. 장사 선배들이 몸소 경험한 걸 통계로 잘 정리를 해주면 이것이 바로 백만불짜리 정보라고 할수있습니다. 내가 창업할려는 업종과 상권 그리고 확장성등을 면밀하게 상권분석을 해야 이 어려운 세상에 생존할 수있을겁니다. 이 점이 이 책이 주는 의미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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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문제는 과학이야 - 산업혁명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들
박재용 외 지음, MID 사이언스 트렌드 옮김 / Mid(엠아이디)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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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작년에 한국에서는 엄청난 열풍을 느낀 키워드였습니다. 공부좀 했다는 강연자들은 대부분 장표에 4차산업혁명으로 시작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얼마전 3D프린터강의를 들었는데, 시작을 4차산업혁명부터 설명을 시작하더군요. 구체적인 작동법을 알고자 간건데말입니다. 헉~3D프린터이니 너무도 당연한건가요. ㅎㅎ <4차 산업혁명 문제는 과학이야>도 시작은 산업혁명의 특성을 정리하며 시작을 합니다만 생각없이 의례적으로 한것이 아니라 왜 과거 1,2,3차 산업혁명에서 어떤 과학분야가 성장하면서 산업혁명을 불질렀는가를 알려주는 점이 큰 차별점입니다. 이게 산업혁명이라는 것이 아니라 이런 과학적 배경이 바로 산업혁명으로 불려지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럼 4차산업혁명에서는 어떤 과학이 원동력이고 그렇게 불려지게 되는지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서 설명하는 혁심만 콕 찍어 내는 책입니다. 지하철에서도 짧게 챕터별로 읽기 좋게 나온 과학교양서입니다. 아직 EBOOK이 출시되지 못한 점이 아쉬울 정도입니다.

저자 면면이 뛰어난 과학관련분야 종사자시네요. 이 기획 대표저자로 보이는 박재용은 물리학을 전공하고 ebs에서 방영 과학다큐를 책으로 출간한 경력이 보입니다. 서검교는 숙대 수학과 교수시고, 윤신영은 과학동아편집장경력을 가지셨고, 임창환은 한양대 교수시고 뇌학과자이십니다. 다만 걱정이 되는 점은 4차산업혁명에 대한 저자들의 서문에서, 인간의 역할을 기계가(임창환), 자동화를 구현(윤신영), 대규모실직(박재용) 등으로 적었듯 인간노동의 가치는 점점 저하되는 방향임은 막기힘들거라는 겁니다. 4차산업혁명이 '수학적방법이 필수'라는 서검교의 언급처럼 기계가, 자동화가 인공지능이 수학에서 인간의 지위만이 이라도 남겨두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윤신용이 말하듯 아직 로봇은 인간형상을 하고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화하고 싶은 분야를 돕는 기계정도로 로봇이 아직 인간의 생명을 위협할거라는 생각은 하늘이 무너질까 걱정하는 수준이라는 것이 유일한 안심이겠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쏟아날 구멍을 찾는것이 인간이기에 이 책은 4차산업혁명에 인간이 할 과학적 배움을 늘릴 수있는 좋은 방향타입니다. 인간만이 할수있는 기계가 대체할 수없는 무언가를 인간은 또 만들어 갈겁니다.

산업혁명별로 영향을 끼친 과학분야를 보면, 1차 산업혁명은 열역학, 2차산업혁명은 전기역학과 화학공학, 3차산업혁명은 인터넷과 컴퓨터분야의 발전때문입니다. 4차산업혁명은 수학을 꼽습니다. 기초과학이 드디어 선두에 설수있는 순간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이는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이 수학을 많이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현대과학을 접하다보면 항상 소개되는 것이 양자컴퓨터입니다. 양자컴퓨터가 나와야 통신의 연결에서 5G가 중요한 만큼 더많은 처리가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슈퍼컴퓨터를 대체하지는 못하지만 20년후에는 범용으로도 쓰지않을까 예측합니다.

얼마전 인공지능전문가들에 대해 인력스카웃이야기가 미디어에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누가, 구글로 가고 누가 중국으로 하듯이 인공지능전문가가 현재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들도 인공지능기술을 책의 앞쪽에 배치를 했습니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백만명정도가 필요한데 현재는 30만명수준이라서 많은 인력이 필요할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에 대한 불안감도 많죠. 그것에 윤리문제에 대한 이슈몰이가 많이 필요한 부분은 체크부분입니다. 그리고 인공지능분야에 가실분들은 수학에 많은 방점을 두고 공부를 하셔야지 앞설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4차산업혁명하면 빠지지 않는 분야가 자율주행차입니다. 현재는 아직 현실화되지 않는 진행과정중에 있는 분야입니다. 그런데 자율주행이 불가능할거라는 의견도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그 이유는 맥동률이라고 합니다. 자율주행차들끼리 영향을 주어서 혼란이 일어날거라는 이론입니다. 이부분을 방지하기위해 중앙통제를 생각하는 방법도 있지만 자동차를 누군가 통제하면 불안이 가중되기에 개별차량끼리 상호작용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인간에게는 '유도리'라는 것이 작용하기에 사고가 안나는 것이기도 하지만 교통법규라는 것으로 운전을 통제받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도한 걱정일 수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인간의 오작동보다 기계의 오작동으로 오는 사고율이 적다면 자율주행으로 가야하는데, 인간들은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나온 사소한(?) 사고시비로 자율주행을 출발시키지도 못한 가능성도 봐야할 부분이란 생각도 듭니다.

한국에서는 4차산업혁명하면 여러분야가 섞여있지만 독일에서는 인더스트리4.0이라고 해서 스마트공장에 많이 치중되어 있는 걸로 압니다. 한국은 독일과 일본처럼 제조강국에 들어가기에 스마트공장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 국가이기에 이 챕터는 무척 중요할 겁니다. 스마트팩토리에서 중요한 키워드는 사이버피지컬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이 가상물리시스템이 있어야 다품종대량생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객주문에 따라 생산라인을 따로 세팅할 필요없이 조절이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라합니다. 이러한 것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센서기술이 중요합니다. 한국은 센서기술이 많이 미약하다고 합니다.

교육도 인공지능때문에 무척 다양한 확장을 하는 분야라고 합니다. 미네르바스쿨(2011년개교)을 소개하는데, 이 대학교는 하버드보다 더 들어가기가 힘들다고합니다. 학교교육도 7개 도시를 돌면서 온라인교육을 한다는 특성을 내세웁니다. 등록금은 1년에 3100만원이고요. 세계 도시를 돌기에 글로벌인재적 특성을 극대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교수가 5분 연속으로 말을 할수가 없고 그렇게 하면 경고음이 발생된다는 겁니다. 학생들이 꼭 참여를 하는 상호작용식 교습을 택합니다. 교수는 학생 특성에 맞게 영상발표와 자료를 DB화시킵니다. 인공지능이 교육에 큰 영향을 줄겁니다.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 팜, 유전자기술,교육 그리고 다른 4차산업이야기에서는 잘안다루는 에너지까지 기술의 현재와 논란 그리고 기술정리까지 4차산업혁명에서 쓰이게될 현재는 투자만 되고 있는 미래기술을 잘 소개해줍니다. 미래는 왔기도하고 곧 올것이기도 하기에 이제는 먼 미래의 모습이 아니라 현재 강제로라도 시간을 내어서 섭취해야 할 비타민입니다. 저도 오랫동안 손을 놓았던 미적분을 다시 잡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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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멘탈 - 의지력을 180도 바꾸는 결심의 뇌과학
호시 와타루 지음, 김정환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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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멘탈> 책제목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멘탈이 약한 타입이라선지 항상 강철 멘탈인 사람들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얼굴에 철판을 깐 윤리무시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 이 책은 바로 어떻게 하면 강력한 멘탈로 세상을 마음대로 원하는대로 살수있게 하는지 방법론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우기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바로, 멘탈이 강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책의 장점은 책이 접근이 너무도 쉽다는 겁니다. 그리고 설득력도 있습니다. 저자는 독자에게 당신의 목표를 묻습니다. 1년후의 당신을 질문합니다. 바로 대답을 못한다면 그 사람은 목표도 미래도 없고 오직 현실을 한탄하고 감나무에서 혹시나 감이나 그자리에 떨어지길 바라는 사람이 아닐까요. 저자는 또다른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그들은 미래의 자신으로 현재를 사는 사람이고 이미 목표를 달성한 것처럼 멘탈을 가지고 있어서 그들은 강하다는 겁니다. 이러니 성공할 사람은 멘탈부터 다르게 되는 거라는 걸 확실히 느끼게 됩니다.

저자 호시 와타루는 일본 최고의 멘탈컨설턴트라고 합니다. 그는 방법론을 인간의 최첨단 과학인 인지과학, 뇌과학, 신경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좀더 가능성있게 생각을 바꿜수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우리가 왜 목표달성을 실패를 할까를 분석하여서 그 마음을 역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에 충격을 받고 남을 위해 사는 삶을 살기로 하고 멘탈컨설팅을 했다는 부분입니다. 일본인들에게 동일본대지진의 마음의 상처부분을 여러 경로를 통해 알수있는 지점입니다. 실제로도 일본여성들이 2011년을 깃점으로 결혼률이 올랐다고 합니다. 일본인들에게 위기의식을 엿볼수있는 사건입니다.

인간은 고정관념이 굳건합니다. 이는 손실회피, 소유효과, 매몰비용, 확증편향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멘탈은 이런 요소가 베이스입니다. 이 멘탈을 바꾸면 인생의 90%는 바꿜수있다는 겁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마음먹는 대로 살기 공식을 마음속에 심어야 합니다. 공식은 목표달성은 목표x수단x멘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목표는 세워야 하고 순단은 그 목표를 생각하다보면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멘탈일겁니다. 저자는 우선 자기평가를 바꾸라고 합니다. 목표와 수단을 세우더라도 멘탈을 바꾸지 못하면 인생은 그자리라는 겁니다. 인간의 멘탈은 쉽게 변하지않다는다고 했습니다. 그게 바로 우리 뇌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럼 바꾸기위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목표를 명확히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목표를 쪼개야 합니다. 자기개발서를 많이 읽으신 분들은 모두 아는 방법일겁니다. 알지만 실천을 안하는 우리 자신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실천을 하기위해 이 목표를 왜 해야 하는지 명확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작은 성공을 계속 경험해야 합니다.

불안하고 긴장되는것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게 되는 감정입니다. 떨림입니다. 이것을 저자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겁니다. 너무도 자연스러운건데 그것을 느낀다고 자기평가를 낮추는 것이 바로 문제라는 겁니다. 매일 무대를 오르는 배우나 가수들도 항상 무대에 오르기 직전에는 떨린다고 합니다. 너무도 당연한겁니다. 그것을 우선 인정하고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그 긴장과 불안을 고민거리로 보지말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안이가 나쁜 감정은 대부분 과거나 미래에 벌어진 일이거나 아직 오지않는 일인데 현재에 그것을 느끼는 것을 마인드원더링이라고 합니다. 현재가 아닌 과거나 미래에 대한 부정적 생각으로 우리들은 하루 43%를 허비하고 있답니다. 이러지 않으려면 자신감을 올려야 하고 그 방법은 스스로 하겠다고 결정하거나 그 결정을 위해 경험을 통해 정보를 축척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멘탈이 강한사람은 타인의 악평에도 좋은 의미로 보고, 스스로 단련하는 혼자말을 한다고 합니다. 다행이다. 운이 좋았어. 하고 스스로 기분이 쏟는 말들로 스스로의 멘탈을 강화하는 겁니다. 그리고 한발더 나가서 문제가 맞서면 종이에 적으라고 권합니다. 좀더 명확히 하는 조치일겁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우선 성공을 위한 멘탈을 만든다고 합니다. 달성을 위해 마음준비를 하는겁니다. 그리고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그들은 이미 성공한 사람으로 멘탈링을 했기에 성공은 누구보다더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겁니다. 일정정도 성공을 하고나서는 더욱더 멘탈을 올려야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은 즉시하고, 강의를 하라고 하고, 이것은 저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배우기 위해 강의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방법입니다.

성공한 사람은 사실 소수입니다. 그리고 대다수는 불만과 부족으로 인생을 끝내갑니다. 불행한겁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성공할수있습니다. 성공한 소수에 우리도 들어갈수있습니다. 그것의 출발은 멘탈을 바꿔야 합니다. 그부분이 어려워서 <신의 멘탈>도 있는 겁니다. 최소한 신의멘탈을 가진 나를 상상하면서 아침마다 글로 남긴다면 바로 멘탈준비의 첫걸음이라고 봅니다. 이제 실행을 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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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제사 - 개정증보판
김동호 지음 / 하다(HadA)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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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해방후 엄청난 경제발전을 이룩하여, 선진국클럽이라는 30-50클럽을 3월초 세계 7번째로 가입을 했다고 합니다. 실감을 못한다고 우리는 말하지만, 서민이 그것을 느끼는 것은 사실 그리 쉬운일은 아닐겁니다. 아마 그 이유는 IMF이후 최고로 높다는 실업율, 고용보험수익률 등으로 한국경기가 악화된탓이 무척 클겁니다. 1948년이후 2017년까지는 역대 대통령의 재임기간입니다. 그 이후는 문제인대통령이므로 판단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경제사>를 쓴 김동호는 서문에서 영국 역사학자 E.H.Carr가 이야기한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에서 이 책의 의미를 이야기를 합니다. 이책에서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이명박, 박근혜까지 다룹니다. 역대 대통령 재임기간인 68년간의 기간의 대통령이 관여한 경제정책, 무역, 부동산, 세금, 경제관련 대형이슈들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과거 역대정권의 경제의 중요이슈와 정책방향을 돌아본 백과사전과 같은 책이었습니다.

저자 김동호는 연대 신방과출신으로 동대 경영학 박사를 받았고, 현재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하고 계십니다. 50대이전에 신문사의 꽃 논설위원을 달으셨으니 한국사회의 파워엘리트의 한명이라고 봐야겠죠. 오늘자 중앙sunday [김동호의 시시각각]에서 '현재의 이념의 굴래벗으라'는 를 이야기했는데, <대통령 경제사>에서도 이념적 프레임을 떠난 경제라는 정책과 결과만 가지고 이책을 보면 발전하는 경제라는 잘사는 경제를 과거에서 도출할 수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너무 우파적 시각에서 썼다는 생각으로 안봤으면합니다.

이승만(재직기간1948~1960)은 한국의 초대대통령입니다. 그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확고한 신념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이승만이 처한 현실은 그리 녹녹치않았습니다. 내부적으로 남노당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었고, 한국정부는 빚을 안고 있었습니다 패망국이지만 한국보다는 경제적 상황이 나은 일본과는 철천지원수관계라 협력관계도 없었습니다. 이런 그리고 우리는 민족의 비극 한국전쟁을 4년여에 걸처 벌입니다. 남한땅은 폐허로 되었습니다. 그리고 휴전후 이승만은 6년간 집권을 했다고 봐도 좋을 겁니다. 이승만을 우파의 시조정도로 보는 경향이 많은데, 농지개혁이란 측면에서는 절대 그렇지 못합니다. 지금으로도 좌파로 분류될수있는 초대 농림장관에 조봉암선생을 임명한것만 봐도 이승만의 시작은 무조건 자본주의자라고 볼수는 없었습니다. 물론 59년 형장의 이슬로 조봉암선생은 생을 마감합니다. 이런 이유등을 이유로 이승만 정권은 60년 마감됩니다. 제1공화국이었던 그당시 원자력개발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주한미군이 주둔하게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맺고, 한국이 안보적 부담을 덜게 한것이 한국 경제의 초석만 만들게됩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시기였습니다.

박정희(1963~1979)는 한국인에게 애증의 대통령일겁니다. '한강의 기적'의 장본인이고, 그로 인해 시작된것이 많죠.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중화학공업, 100만불수출 달성, 그리고 소위 개발독재라는 공식적 독재정부인 유신체제 등 이루말할 수없는 깊이의 존재입니다. 진정한 경제인프라를 만든 분입니다. 이런 업적이 있었기에 그의 딸이 대통령으로 올랐고, 임기를 못채우고 떠난것도 동일해져버렸습니다. 정치 탄압만을 빼면 그를 경제로 까는 건 그냥 감정일겁니다. 북한과의 체제경쟁에서도 앞선 같이 박정희때였습니다. 경제수치만을 챙기는 그의 정치는 노동운동의 극심화를 이룬 계기도 되었을 겁니다. 전태일열사로 돌출된 노동자의 함성이 터져나온 시기이고 할겁니다. 이당시 유학파 엘리트경제관료가 등장한 것도 이 당시라고 합니다. 그린벨트,의료보험, 새마을운동 등 이루말할수없는 한국인의 삶을 바꾼 일들이 벌어진 때였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그를 죽음으로 내몬 1979년 부가가치세도입도 임미해볼 대목입니다.

전두환(1980~1988)과 노태우(1988~1993) 입니다. 소위 박정희를 이은 2명의 군사정권입니다. 어쩌면 한국이 경제적으로 엄청난 도약을 한 시기입니다. 그리고 시기적으로도 중산층이 생긴시기였고, 정치관심이 덜한 사람들이 가장 살기좋았다는 시기이기도 할겁니다. 월급은 끊임없이 오르고, 경제성장율도 10%내외의 성장을 했고 1인당 국민소득도 2000불에서 8000불도 높아졌습니다. 몇년전 중국이룬 성장율을 한국이 80년대에 이룬겁니다. 이시기는 3저와 괴를 같이 합니다. 전두환노태우때는 미일간 경제전쟁으로 국민소득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때를 맞습니다. 플라자합의의 이익을 한국정권이 그대로 흡수할때였습니다. 이때 유입된 달러가 한국 부동산 시장을 휘덥게 됩니다. 강남불패의 시작입니다. 경제발전과 민주화라는 2가지 화두로 한국인에게 고대로 가슴에 새긴 시기였습니다.

김영삼(1993~1998)은 한동안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억을 했습니다. IMF금융지원이라는 국가부도때문입니다. 문민정부의 뼈아픈 최후였습니다. 1994년 국민소득 1만불달성도 ,금융실명제도,지방분권도,OECD가입도 최초의 문민정부라는 타이틀도 IMF체제로 인해 다 무너져내렸습니다 일찍터트린 샴패인이었고, 용두사미로 끝난 신경제구상이었다는 겁니다. 이때도 정권초기 적폐청산이 핫이슈였다고 합니다. 그후 문민정부내에서 계속 터지는 부패스캔들에 김영삼도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김대중(1998~2003)은 IMF체제에서의 도약을 이룬 시기였습니다. 한국은 IMF로부터 195억달덜를 빌렸습니다. 그걸 예정보다 3년을 앞당겨 3년8개월만에 조기상환했다고 합니다. 이때 한국사회를 구조조정에 수많은 실업자를 양산했습니다. 이 당시 실업자와 수는 비슷하지만 그 당시 파괴력과 차이는 한국 대기업들의 대규모파산인것이 사회적 파급력이 달랐습니다. 이 당시 한국 금융감독체계를 다시 구축했다고 합니다. 노무현(2003~2008)은 성장에서 균형으로 노선을 바꿘시기라고 합니다. 김대중정부때 발생한 카드버블이 노무현정부 초기에 터지면서 LG카드가 부도가 나며 400만명의 신불자를 양산합니다. 그리고 한미FTA가 합의됩니다. 어쩌면 무척 아이러니한 사건이었습니다. 혁신도시, 골프장, 부동산투기장이 노무현정부를 따라다니는 꼬리표였습니다.

이명박(2008~2013)은 저성장, 박근혜(2013~2017)은 구조조정의 발목,이라고 저자는 칭합니다. 2008년은 미국이 경제부도를 맞은 해입니다. 자칫 한국도 연쇄부도를 맞을 뻔했지만 미국과 일본과의 스왑으로 큰 탈없이 넘어갔지만 이명박이 공약으로 내세운 747은 광우병파동과 글로벌금융위기로 안망한게 다행인 시기였습니다. 그이후에 사회적 논란이 벌어진, 4대강사업과 자원외교까지 다룹니다. 박근혜때는 조선사업이 많은 어려움에 빠집니다. 노동개혁이 절실했지만 어려움에 빠진상황에서 탄핵을 맞이 합니다.

무역규모 세계 12위인 한국 당연히 역대 대통령들의 내부요인인 경제정책과 외부요인 국제흐름에 의해 요동을 쳐왔습니다. 현재도 국제경제질서는 불안합니다. 한국의 방향타를 어떻게 잡고 이끄느냐에 따라 한국의 미래는 달라질겁니다. 이점을 현정권도 잘알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색인이 있었으면 좋을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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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은 마술사처럼 - 청중을 사로잡는 마술사의 7가지 비밀
데이비드 퀑 지음, 김문주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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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은 마술사처럼>제목을 마술과 설득을 연관시킨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 그렇다고 이 책의 제목을 설득이라고 달았다고 설득에 모든 포커싱된 책은 아닙니다. 이 책의 원제가 <SPELLBOUND>입니다. 우리말로는 '마음을 다 빼앗긴, 넋을 잃은입니다. 사람을 홀린듯 멋지게 성공할 방법을 멋지게 전수해주는 책이었습니다. 마술사처럼 청중에서 감동과 기쁨 그리고 설득까지도 주는 마술사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는 기본적 원칙을 알려주는, 전수하는 책입니다. 마술사는 어떻게 해서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주는지 알려주는 비밀의 서입니다.

저자는 데이비드 퀑으로 뉴욕타임즈에서 퍼즐난을 맡고 있고 마술도 겸업합니다. 학력도 마술사의 역사로 하버드대 박사까지 했군요. 유튜브에서 검색을 하니 테드도 했고, 전세계 기업들을 다니며 마술과 강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80년생으로 한국 나이는 40세가 되었습니다. 유튜브에 보면 30개의 간단한 마술관련 영상도 볼수가 있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마술사들이 하는 7가지 원리를 소개합니다. 마술사들이 어떻게 마술을 준비하는지, 다르게 표현하면 어떻게 사람들을 속이는 홀리는 마술사로 성공하는지를 법칙으로 정립을 한겁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상황에 적용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성공하는 마술사들이 청중을 놀라게하고 감동을 주는 원리는 다른 분야에도 적용가능함을 보여줍니다.

성공한 마술사들의 준비는 매우 중요합니다. 마술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불러냅니다. 개인적으로는 환상적인 일루션마술을 좋아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이은결이 하는 환상적인 포퍼먼스를 함께하는 분야죠. 이런 마술을 위해서는 엄청난 준비를 해야 할겁니다. 사람들의 눈을 속이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야 하겠습니까. 빠른 손놀림을 위해서 스피드와 숙련은 필수기때문입니다. 마술에서는 이를 '로드업'이라고 합니다. 마술을 시작하기위해 모든 장비나 준비를 세팅완료한 상태를 말합니다. 요리사들도 저녁준비를 위해 6시간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상대방에게 동의를 얻기 위해서 그것을 위한 많은 준비는 필수라는 겁니다. 이는 노력이죠. 멋진 마술을 보이려면 정말 한발짝 더의 노력이 바로 최고의 마술사가 된다는 겁니다. 이때 설득을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정보를 모아햐 한다는 겁니다. 이것이 상대방을 휘어잡게 됩니다. 그리고 준비할때 우선순위를 정하고 구체적으로 해라는 조언도 잊지 않습니다.

마술에서 배우는 원칙중 '이야기'가 있습니다. '각본을 써라'라고 소개합니다. 이 원칙은 준비에서 발생해야할 겁니다. 스토리이기도 하지만 프로세스라고 등치해서 생각해도 상관은 없을겁니다. 중고물건을 팔때에도 이 물건을 구매하고 어떻게 사용했으며 그리고 왜 떠나보내려는지 기술을 해주면 단순히 기계적인 스팩만 올려두는것보다 더욱 비싸게 잘팔리는걸 알겁니다. 책에서는 이를 인간의 '서사의 본능'이라고 정리해줍니다. 우리 인간의 선조들은 대부분 자신들의 체취를 이야기로 전해내려주고 있죠. 얼마전 유튜브에서 2018블리튼즈 갓 탤런트에 마크 스펠만이라는 마술사가 나왔었습니다. 암에 걸린 부인이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며 낳은 아이와 관련된 물건으로 마술을 보여줍니다. 감동과 눈물을 시청자들에게 선사를 합니다. real magic은 스토리텔링의 놀라운 힘이죠.

시선을 장악하라는 원칙, 마술에서 사용하는 미스디렉션이 있습니다. 마술에서는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고 합니다. 미국 32대 대통령 루스벨트는 39세나이에 소아마비를 앓아서 목발과 휠체어생활을 했습니다. 이런 그가 대통령까지 오를 수있었던 이유가 바로 마술에서 사용하는 미스디렉션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자신의 다리에서 자신의 신념과 능력으로 시선을 빼앗을 수있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것을 다른 용어로 프레임이라도 한답니다. 이 프레임에 집중하게도 또는 분산하게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시선을 모이게하고 산만하게하는것을 능란하게 해야합니다. 자신의 장점에는 집중하게 하고 자신의 약점은 분산되게 하라는겁니다. 루스벨트대통령처럼요. 물론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기본일겁니다.

그리고 플랜B에 관한 원칙은 제가 생각해도 매우 중요한 원칙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플랜B는 실패했을때를 대비해서 준비하라는 겁니다. 마술사도 매번 성공을 할수는 없다고 합니다. 실패가 없다면 마술사가 아니고 마법사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걸겁니다. 실패에 대해 플랜B가 있다면 실패도 자연스럽게 넘길수있게 됩니다. 그래서 저자는 실패도 매우 값어치가 있다고 합니다 성공보다 실패가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은 매우 중요한 경험이라는 거죠. 벤쳐투자가들도 실패가 없는 스타트업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패를 안할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백업과 스택트 덱, 재즈라는 마술의 대비책을 소개합니다. 어쩌면 안전빵으로 청중에서 평타를 발휘할 방안일겁니다.

사람은 이제 큰일이 없는 한 80세까지는 삽니다. 정말 긴시간이고 그 시간동안 다사다난한 경험을 합니다. 후회되는 일도 있고, 정말 기쁜일, 행복한 일도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기쁨보다는 불만족한 삶을 살수밖에 없습니다.이 긴시간을 말입니다. 앞으로 더욱 긴시간을 불만보다는 기쁨을 느낄 순간을 더 늘리려면 바로 마술사들이 쓰는 이 7가지 원칙을 숙련시키면 매우 도움이 될겁니다. 원하는 것이 설득이든, 존경심이든 모두 따로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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