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풍습 - 제대로 알고 싶은
양지영 옮김, 치바 코지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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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나라라는 소리를 항상 듣는 일본, 올해만 한국인 여행을 천만명이 했다고 합니다. 모두 환율이 낮아서 일어난 일입니다. 한국보다 더 싼문가에 모두 일본으로 여행을 가서 일본을 점령했다는 소리까지 나왔습니다. 먹는것만 소비하지는 않았을것이고 아마도 관광지도많이 다녔을겁니다. 그런데 한국과 정서가 달라서  왜 저럴걸 하고 왜 저렇게 생겼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품습과 물건들이 많습니다. <제대로 알고 싶은 일본의 품습>은 바로 일본의 품습을 봄,여름,가을, 겨울에 따른 운기가 상등하는 행상와 축제 그리고 인생의 대소사의 모습을 알려주어서 일본여행을 갔을때 일본을 더 잘알수있또록 인도해줍니다. 



감수는 치바 코지 도호쿠복지대 학장이십니다.  64년 차바현에서 태어나셔서 고마자와여자대 강사, 준교수, 교수를 역임하셨습니다.  조동종 호린지 24대 주지를 하셨고 민속학과 일본인사상에 조예가 깊은 분이라고 하십니다. <알면 알수록 무서운 일본인의 품습><불교에서 나온 의와의 일본어><우울에서 버어나기 위한 선의 지혜>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품속은 "옛날부터 그 사회에 전해 내려오는 생활 전반에 걸친 습관과 관습'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설날에 떡국을 먹고 추석때는 송편을 먹는 풍습이 있죠. 일본은 설날때 오세치요리나 오조니를 먹는다고 합니다. 오세치요리를 사진으로 보니까 3-5단찬합에 담는 음식이네요. 도시락처럼 보여요. 일본의 풍습은 농작업에 맞추 24절기를 기준으로 합니다.  일본은 농경민족이라고 봐야겠죠. 그래서 다신교의 전통이 있습니다.  이 다신은 생활신+부처님+자연의 신 등이 있습니다.  또 일본의 풍습으로 눈여겨봐야할 부분은 신사와 불사가 다르다는 겁니다. 물론 두가지가 혼합된 경우도 많다고는 합니다만 기본으로저는 분리하는게 편할 듯합니다. 일본을 알려면 토속신과 부처의 유닛인 칠본신정도는 아는게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액션이라고 남자와 여자가 다르게 3개씩 특별히 조심해야 할 해도 있습니다. 한국의 아홉수같은 거죠. 




일본에는 마쓰리라는 축제가 있습니다. 한국도 지자체등에서 여는 축제가 많죠. 하지만 전통적인 면은 적죠. 최근에 생긴 축제는 김천은 김밥축제같은 것도 있죠. 하지만 일본은 마쓰리의 역사가 길고  봄여름가을겨울 중요한 마쓰리를 정리했습니다. 1년에 30만개정도의 마쓰리가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봄 3월3일은 히나마쓰리로 여자아이축제라고 합니다. 히나인형을 강으로 흘려보내거나 인형을 장식하면서 운기를 up하는 이유를 알수있습니다.  여름에는 6월 미나쓰키를 하는 데 이날은 논에 물을 채우는 물의 달이라고 합니다.  도요노우시노히라고 보양식 장어먹는 날도 있습니다. 가을은 수축의 계절이죠. 9월은 나가쓰키로 긴장마를 뜻한다고 합니다. 겨울은 1년을 마무리하는 계절이죠. 여기에는 1월이 들어있습니다. 이때는 신년의 신 토시가미사마를 맞이하는 중요한 계절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성인식을 알수가 있고,  일년내내 이어지는 마쓰리로 인해 일본에 어떤 성격의 신들이 존재하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수가 있스비다. 



일본에는 복을 부르는 운의 아이템이 있는데, 여기에 고양이가 손을 올리고 있는 인형 마네키네코가 있습니다. 한국도 일식집이나 타코야끼를 파는 가게를 가면 흔히 볼수있는 손을 올리고 있는 일본 고양이를 잘알겁니다. 재미가 있는 것은 오른손을 들면 금전운이 up되는 것이고 왼손을 들면 손님을 부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흥미롭죠 그리고 다루마라고 눈을 그려넣는 행사가 있습니다.  왼눈은 소원을 담아서 그리는 것이고 오른쭉은 소원성취가 되면 그려넣는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일본의 풍습중에 마쓰리를 위주로 4계절에 하는 축제와 형식등을 살펴보았습니다. 겨우 바다하나 건넜을 뿐인데 참많이 다르다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처럼 1년에 천만이상 관광을 간다면 시기에 맞춰 열리는 마쓰리도 구경하면서 일본인 누구인가도 생각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좀더 잘알게 되는 계기가 될듯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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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 라비칸트의 부와 행복의 원칙 - 성공한 실리콘밸리의 철학자
에릭 조겐슨 엮음, 홍석윤 옮김 / 동아엠앤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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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를 수도 없이 배출한 곳은 미국의 실리콘벨리입니다.  테슬라의 엘론머스크, 메타의 마크저커버그, 구글의 레리페이지, 세르게이 비른 등 수많은 억만장자들이 있습니다. 이곳에 나발 라비칸트라는 부자 현자가 계십니다. 그는 부와 행복을 이루었고 각종 SNS와 블러그, 기고등을 통해 그게 생각하는 부와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바날 라비칸트의 부와 행복의 원칙>은  바날 라비칸트가 불우한 이민자로 뉴욕에 살면서 아이비리그대를 나와 엔젤리스트를 성공시키고 트위터(=X),우버에 투자하여 성공하면서 글로 전한 '부'와 '행복'을 저자가 잘편집해서 나발의 철학을 전파했습니다. 



저자는 에릭조겐슨 제품전략가이며 작가라고 합니다.   집관리업체(집청소, 전기수리, 배관작업,유지보수  등)를 매칭하는  온라인플랫폼 잘리를 공동창업했고 블로그 에버그린에서 독자들에게 교육과 즐거운을 전한다고 합니다. 




'부'는 돈과 다르다고 합니다. 부는 돈을 벌어들이는 자산이라고 합니다. 부>돈 이라는 거죠. 뭐 당연한 소리긴 갑니다만 돈이 많은 것을 '부'라고 하죠. 그런데 부는 잠자는 동안에도 돈을 버는 것이라고 합니다. 부를 쌓는 방법으로 일종의 기업가정신을 말하는데, 우선순위를 정하고 일을 즐기고, 인내심을 가지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는 얼마나 부를 벌기위해 정신적으로 무장을 하나요. 우선순위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엄마가 일을 시켜도 중요한 일이 있으면 사람을 사서 자신의 시간을 절약하라고 까지합니다.  엄마의 부탁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중요한 일을 하라는 거죠. 그리고 행운을 잡는 방법도 재미있네요. 행운을 발견할때까지 분주하게 노력하라, 다른 사람이 놓친기회에 민감해져라, 당신일에 최고가 되라. 그러다보면 노동수입보다 더큰 수익이 나온다는 거죠. 행운을 잡는 겁니다. 




'행복'입니다. 저자는 부과 행복을 말했습니다. 부보다는 행복이 먼저라고 하는군요. 나발은 돈이 많다고 행복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물론 당연하기도 하고 겨우뚱한 소리죠.  돈이 많다고 비행기 1등석을 차면 좋은 대접을 받고 어깨도 으쓱하고 좋은 점도 있지만 그 부를 지키기위해 나쁜일도 하고 남을 의심도 하고  돈없는 사람을 깔보기도 하면. 부는 결국 독이 됩니다. 그것때문은 아니겠지만 나발은 어릴때는 행복이 2-3점이라고 하면 지금은 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줍니다.  그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부족함을 뺀것이라고 합니다. 충만한 상태겠죠.  행복조건으로 현재를 살고 평화라고 합니다. 신선하죠. 평화라. 평화는 싸움이 없는 상태입니다. 불안과 싸우지 않는것이라고 합니다. 이런것은 결국 마음가짐이죠. 그래서 행복도 습관이다라고 하십니다. 결국 행복할 수있는 기술이 있다는 거죠. 습관도 기술에 당연히 들어갑니다.  명상도 좋은 기술입니다. 행복에 말입니다. 돈이 많아도 불행하다 생각하면 불행한거죠. 결국 마음가짐입니다. 



나발 라비칸트는 인도인으로 미국으로 이주해서 부모님이 경제적 문제로 이혼하는 불우한 청소년기를 보내다 아이비리그대학을나와  실리콘벨리에서 부를 쌓은 부자이면서 행복까지 잡은 철학자라고 합니다. 그는 부도 마음가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책임감을 가져라, 행운을 잡는 방법을 배우라 등으로 부에 대해서 말하고  행복은 뺏는 것이라고 하고 습관을 만들라고 하면서 행복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가 부와 행복을 말했지만 두개는 꼭 연결되어 있지만 않다고 합니다. 우뇌와 좌뇌같은 역할이겠죠. 연결은 되어 있지만 부와 행복은 충돌을 할수도 있다는 겁니다. 결국 마음가짐이란 생각이 듭니다. 부를 쌓기위해 악을 저질러서도 않되고 행복하기위해서 질투해서도 안된다는 겁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부를 쌓고 멘탈모델을 만들어 지키고  몸을 건강해해서 습관을 만들어 행복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두가지 부와 행복은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요. 부자되시고 행복하세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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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경영 헬스케어 - 원하는 삶의 성취를 위한 현대인의 필수 조건
정성훈 지음 / 라온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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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피크코리아>라는 책이 나와 있는 걸봤습니다. 한국은 돈을 숭상(?)하는 사회인데, 이제 정점을 찍었다는 이야기죠. ㅠㅠ 성장이 멈췄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좌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스트레스, 우울증, 무기력, 번아웃 증후군, 자살 등 다양한 현상들이 벌써 벌어지고 있고 현재 한국의 정신건강의학과들은 만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문제를 앓고 있다는 거죠.물론 100%돈때문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자는 이부분을 해결하기위해 <자기경영 헬스케어>를 해왔고 이 방법을 알려주기위한 책이 바로 관리법과 이름이 동일합니다. 이를 통해 현대인의 지친 육체와 정신 건강을 관리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 독특한 사고운영방식을 제시하고 에너지 충전자세와 체조를 소개합니다. 



저자는 정성훈 대구한의대 교수십니다. 그리고 세계인명사전 '마르퀘즈후즈후'에도 등재된 영향력있는 분이십니다. <자기경영 헬스케어>를 20년이상 지도했다고 합니다. 




요즘 병원 전공의들 파업으로 응급실운영에 큰 지장을 받는 다고 합니다.  응급환자들이 매우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죠. 이를 '자기경영헬스케어'로 극복할 수있다고 합니다. '자기경영헬스케어는 의료인중심에서 자기주도적 건강법으로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이로인해 예방적 건강관리, 정신적 웰빌 유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다는 겁니다. 여기에는 '충전'이라는 용어가 매우 중요합니다. 병의 근원은 정신적이건 육체적이건 '탈진'이기 때문이라 합니다. WHO의 건강관리 권고사항도 알아보고, 4차산업혁명으로 인간의 고생을 대체하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저자는 자신이 개발한 '자기경영헬스케어'를 인문학, 뇌과학, 의학, 양자물리학 등의 관점에서 당위성을 살펴봅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건강법을 살펴봅니다. 타임리미트 라인조절 훈련법은 전두엽에 압박감을 주어서 짧은 시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미래기억은 저자에게 매우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미래기억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미래기억은 드림노트에 담긴다고 합니다.  꿈을 이뤄진것처럼 시각화하는 프로세스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체전기장이 있는데 이를 강화하면 에너지 충전이 된다고 합니다.  양자물리학과의 연관은 철학적이면서 혁신적이라고 하는데 저는 좀더 읽어봐야 할듯합니다.  여러번 읽어서 양자물리학도 공부하고 자기경영헬스케어를 공부하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저자는 창조력을 매우 중요시하는데 이를 우주의 창조근원과 자신의 주파수와 주파수를 맞추는 방법을 말합니다.  완전한 신뢰와 내맡김을 하고 순수한 의도와 정화를 하고 겸손과 자기비움을 하며 지속적인 명상과 마음챙김을 하라고 합니다.  이런 사항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체운영체계를 만들고 인체에너지충전을 위한 충전체조를 알려줍니다. 자세, 표정, 스피치, 호흡,동작 등으로 구분해서 준비상태를 만듭니다. 준비상태가 되면 본격적으로  충전체조를 보여주는데, 모든 동작이 사진으로 구분되어있어서 따라하기 쉽습니다. 국민체조와도 닮았고 믿음이 없더라도 몸을 활성화시키는 동작으로 매우 유익한 동작들이고 노인도 충분히 따라할 수있는 체조였습니다. 



북한이 러우전쟁에 끼어들어서 전세계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한국의 전쟁가능성도 증가했습니다. 매우 큰 스트레스죠. 정치적으로 혼란스럽고  경제적으로도 요즘 경기가 나빠서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최고수치가 아닌가합니다. 이럴때 스트레스를 빼줄 방법이 필요합니다.  충전체조를 하기위해 우선 충전체조를 할수있는 자세를 만들고  뿌리를 만들고 줄기, 가지로 뻣어 나가는 방식으로 체조를 하니 몸에 땀도 나고 정신도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혼자서 하다보니  뻘쭘한 느낌도 있습니다만 몸을 움직이고 전반적인 모든 근육들을 움직인다는 건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겁니다.  저자의 장담대로 건강, 행복, 성장을 다지면서 꿈가 목표를 이루도록 도전해볼만 합니다. 이런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분명한건 겅강해지는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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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알아야 할 가업승계를 위한 10가지 실전 전략
이문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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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은 기술의 연속성이 중요한데, 한국은  상속세를 내야 함으로 기업을 팔아야 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이러면 회사는 기술의 유지가 힘들기에 국가적으로도 손해가 발생합니다. 실제 한국의 상속세는 OCED 1위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CEO를 기업가치를 낮추고 주식을 증여하는 방법을 택합니다. 실제 상장사중에 가업승계문제가 있는 상장사는  주가가 한동안 오르지 않고 오히려 떨어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것은 투자자입장에서도 손해입니다. 이런 상황이라 정부도 가업승계에 대한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방법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또 큰문제는 산업화이후에 중소기업 CEO들이 나이가 들어서 가업승계를 많이 해야 하는 때인데  법제가 잘정비되지 못한다면 기업이 쪼개지고 사라지면 국가경제에 큰 손실을 입는 다는 걸 알아야 할겁니다. <CEO가 알아야할 가업승계를 위한 10가지 실전전략>은 합법적으로 가장 합리적인 가업승계전략 10가지를  소개합니다. 경영승계를 해야 하는 CEO들에게 매우 중요한 책일겁니다. 




저자는 이문환 서밋앤파트너스 대표십니다. 경영컨설턴트시고요.  중소기업의 가업승계, 상속, 증여 등을 풀어주시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유튜브 'SNP경영자문 '과 블러그 등을 운영하십니다. 



아무래도 가업승계는 회계사항이 주를 이룹니다. 그래서 재무상태표와 상법을 설명하고 가업승계에 있어 일반적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주로 상장기업의 경우 주가가 폭등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특히 미처분이익잉여금, 주식발행초과금 등을 잘관리함을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이를 잘관리하지 않으면 주가가 폭등하여 상속세를 더 높이는 경우가 생긴다는 거죠. 그리고 자본거래는 재무상태표의 변동을 줌으로 주의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중소기업중에 대부분이 비상장기업일겁니다. 이때도 자녁에게 기간을 가지고 주식분산작업을 하라고 합니다. 이때 미처분이익잉여금은 컨트롤이 가능하기에 신경을 쓰라고 합니다.  이를 분산하는 방법으로 세금없는 배당과 의제배당을 활용하라고 합니다.  중소기업중에 개인사업자기업도 많은데 가업승계를 위해서는 꼭 법인으로 전환하라고 합니다. 정부는 가업승계를 위해 가업상속공제도와 가업어븨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꼭 확인하고 분석해서 손해보는 일을 줄여야 할겁니다. 




앞에서 전반적인 회계와 상법설명과 정부의 가업승계제도를 알아봤으면 본격적으로 10가지 가업승계 경영전략을 소개합니다.  첫번째로 소개한 것은 '자사주 취득'입니다. 자사주를 취득ㅎ면 가지급금을 처리와 상계를 할수있다고 합니다  '신자본환원'전략은 이익소각을 하는 겁니다.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지만 이익잉여금이 줄어듭니다. 특정법인설립전략은 법인세를 절감받는 전략이고 특정법인의 주주에게 증여세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허자본화도 중요한 전략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는 전략,  신탁법은 꼭 활용해야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가업승계를 함에 있어 민사식탁을 안한는 것은 큰 문제라는 거죠.  경영인정기보험도 가업승계에 좋은 재원마련방법이라고 합니다. 



대기업 CEO들은 자식에게 대부분 기업을 승계를 합니다. 삼성전자의 이건희회장 3자녀도 많은 상속세를 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중에 문제가 발생해서 감옥도 가고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자녀들이 기업승계에 관심이 없는 경우도 있고 가업승계를 하려고 해도 많은 상속세와 증여세로 회사가 공중분해되는 일도 발생합니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가업승계는 단기적접근이 아니라 장기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분명한건 가업승계가 쉽고 간단하고 싸게 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아쉽게도 왕도는 없고 오랜시간을 가지고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시기에 승계작업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합니다. 10가지 경영전략이 중소기업에서는 어려운 회계적인 것이지만 현재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임을 명심해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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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철학 사전 - 일러스트로 만나는 3천 년 서양 철학 로드맵
다나카 마사토 지음, 사이토 데츠야 엮음, 이소담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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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살까요. 왜 먹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여기에 대한 궁금증이 없이 살아간다면 말그대로 '짐승'과 다를 바가 있을까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이 '철학'이 아닐까합니다.  서양철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3000년전부터 현인들이 '답'을 해왔습니다.  물론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내 머리속에 담는다고 해서 내 인생이 달라질까요.  꼭 그렇다고 자신은 못하지만 분명한건 72인의 철학자와 187개의 사상속에 나의 궁금증과 앞으로의 삶의 자세와 지표를 세우는데는 분명 도움이 될겁니다.  저자는 <3천년 서양철학 로드맵 1분 철학사전>을 통해 일러스트를 통해 어려울수있는 철학을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철학자들의 사상을 정리했습니다. 아무리 스스로 유별나도 한 줄정도의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지표를 찾을 수있을겁니다. 이는 탈레스부터 안토니오 네그리까지의 짧고 임팩트있는 철학여행입니다. 



저자는 다나카 마사토 모닝가든 출판사 아트&크리에이트 디렉터십니다. 70년생이시고 런더예술대 런던컬리지오브 커뮤니케이션을 졸업하셨고 <철학용어도감>,<심리학용어도감><사회학용어도감>등을 출간하셨습니다. 




저자는 서양철학을  3000년전으로 거슬러올라가서부터 고대, 중세,근세, 현대,현대로 5시대로 구분합니다. 시대마다 철학자 연표(철학자소개페이지와 용어페이지표시), 인물소개, 용어해설로 구분합니다.  고대는 12명, 37개사상, 중세는 4명, 5개사상, 근세는 12명,35개사상, 근대는 16명, 61개사상, 현대는 28명, 60개 사상입니다. 사상은 대충세서 위에서 제시한 187개사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철학자를 공부하고 따로  사상을 일러스트로 쉽고 간단히 설명했기에  교양으로도 핵심용어를 공부할 수있기에 만에하나 인생의 지표를 찾지 못하더라도 철학을 편하게 받아들일 기초지식을 쌓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스 식민지 밀레투스의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가 한 사상중에 '아르케'라고 있습니다. 이를 의미, 시초, 구체적 예, 상대어등으로 정리합니다. 그들은 아르케를 물,공기, 원자, 수등으로 표현했는데  2024년 현재는 무엇인지 궁금해서 챗GPT에게 물어보니 '현대의 아르케는 에너지, 양자장,정보,소립자등이라고 합니다. 3000년을 두고 과학의 깊이가 놀라정도입니다. '만물은 변화한다'라는 사상에서 인간이 때어나서 노인이 되는 그림으로 표현을 해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있도록 했습니다. 



저자는 중세철학자로 예수그리스도를 넣는군요. 다만 철학자로보다는 용어'아가페'만 가져와서 악인이어도 받는 무상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교리보다 아가페가 더중요하다고 몸소실천했다고 합니다.  근세는 1500년~1750년이고 근대는  1700년~1975년까지 거의 500년의 시간동안 프란시스 베이컨부터 카를 구스타프융까지 소개됩니다.  다행스럽게 저는 거의 다 이름은 아는 철학자들이었습니다. 물론 사상의 구체적인  사상용어는 구체적인 뜻을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만 예를 들면 '집합적 무의식'은 융이 주장한 사상으로  이 생각을 만다라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개인들의 경험에 근저에는 집합적(보편적) 무의식이 있다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의 무의식은 하나로 통한다는 거겠죠  현대는 1850~2025년까지입니다. 물론 아직은 2024년입니다만 사람이 사는 세월을 생각하면 근대와 현대가 100년정도 겹치는 것은 영향력을 생각하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로 오니까 철학개론정도 읽은 저의 수준으로는 모르는 철학자들이 속출을 합니다. 카르나프, 호르크하이머, 레비니스, 리오타르, 노직, 사이드 등은 듣고 잊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루돌프 카르나프는 독일철학자로 논리실증주의를 대표한다고 합니다. "세계원리는 물이다"라는 말은 아무것도 주장하지 않는다"라고 했는데 이는 검증할 수없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논리실증주의의 근간을 보는 듯합니다.  현대철학은 생각외로 접하기가 힘들어서인지 저자의 쉬운 설명으로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이데거의 '세인'은 비본래성의 사람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에 좌우되는 사람으로 현재의 우리같은 모습으로 보입니다. 누가 명품을 샀다고 하면 따라 사고, 골프가 유행이라고 하면 골프치고, 일본으로 여행이 유행이라고 하면 일본을 한국인이 점령해버리는 이들이 바로 세인이고 비본래성으로 지닌 인간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철학은 3000년전에는 분명 간단했고 범위도 좁았지만 지금은 정말 많은 철학자들이 다양한 생각들이 병립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안에서 나의 위로를 찾는 것도 철학의 존재의미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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